성경말씀 번역타입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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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호보암이 범죄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르호보암이 하나님을 버리고 악을 행하자, 애굽 왕 시삭이 예루살렘을 침략합니다. 이에 르호보암과 방백들이 겸손히 하나님께 회개하자, 하나님은 그들을 완전히 멸하지 않고 약간의 징계만 내리십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회개하는 자를 용서하시지만, 죄를 버리지 않으면 심판하신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유다 왕국이 겪게 될 고난의 시작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 역대하 11장 | 역대하 13장 》 |
[ 개역개정 ] 역대하 12장
- 르호보암의 나라가 견고하고 세력이 강해지매 그가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니 온 이스라엘이 본받은지라
- 그들이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므로 르호보암 왕 제오년에 애굽 왕 시삭이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오니
- 그에게 병거가 천이백 대요 마병이 육만 명이며 애굽에서 그와 함께 온 백성 곧 리비아와 숙과 구스 사람이 헤아릴 수 없이 많더라
- 시삭이 유다의 견고한 성읍들을 빼앗고 예루살렘에 이르니
- 그 때에 유다 방백들이 시삭의 일로 예루살렘에 모였는지라 선지자 스마야가 르호보암과 방백들에게 나아와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나를 버렸으므로 나도 너희를 버려 시삭의 손에 넘겼노라 하셨다 한지라
- 이에 이스라엘 방백들과 왕이 스스로 겸비하여 이르되 여호와는 의로우시다 하매
- 여호와께서 그들이 스스로 겸비함을 보신지라 여호와의 말씀이 스마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들이 스스로 겸비하였으니 내가 멸하지 아니하고 저희를 조금 구원하여 나의 노를 시삭의 손을 통하여 예루살렘에 쏟지 아니하리라
- 그러나 그들이 시삭의 종이 되어 나를 섬기는 것과 세상 나라들을 섬기는 것이 어떠한지 알게 되리라 하셨더라
- 애굽 왕 시삭이 올라와서 예루살렘을 치고 여호와의 전 보물과 왕궁의 보물을 모두 빼앗고 솔로몬이 만든 금 방패도 빼앗은지라
- 르호보암 왕이 그 대신에 놋으로 방패를 만들어 궁문을 지키는 경호 책임자들의 손에 맡기매
- 왕이 여호와의 전에 들어갈 때마다 경호하는 자가 그 방패를 들고 갔다가 경호실로 도로 가져갔더라
- 르호보암이 스스로 겸비하였고 유다에 선한 일도 있으므로 여호와께서 노를 돌이키사 다 멸하지 아니하셨더라
- 르호보암 왕은 예루살렘에서 스스로 세력을 굳게 하여 다스리니라 르호보암이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사십일 세라 예루살렘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여 그의 이름을 두신 성에서 십칠 년 동안 다스리니라 르호보암의 어머니의 이름은 나아마요 암몬 여인이더라
- 르호보암이 악을 행하였으니 이는 그가 여호와를 구하는 마음을 굳게 하지 아니함이었더라
- 르호보암의 처음부터 끝까지의 행적은 선지자 스마야와 선견자 잇도의 족보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 항상 전쟁이 있으니라
- 르호보암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우매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아비야가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 역대하 11장 | 역대하 13장 》 |
[ 공동번역 ] 역대하 12장
- 르호보암은 통치권이 튼튼해지고 세력이 커지자 야훼의 법을 저버렸다. 온 이스라엘도 그를 본받았다.
- 르호보암 왕 제오년에 이집트 왕 시삭이 예루살렘을 쳐들어왔다. 야훼께 충성을 다하지 않다가 그 변을 당한 것이다.
- 병거 천이백 대에 기병 육만, 거기에다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리비야 군과 수끼 군과 에티오피아 군이 그를 따라 이집트에서 쳐들어왔다.
- 그가 유다의 요새 도시들을 점령하고 예루살렘에 다다랐을 때,
- 예언자 스마야가 르호보암을 찾아와서 시삭을 피하여 예루살렘에 모여와 있던 유다 지휘관들에게 말하였다. "야훼의 말씀이오. '너희는 나를 버렸다. 나도 너희를 시삭의 손에 내어주리라.'"
- 그러자 이스라엘 지휘관들과 왕은 머리를 숙이고 "야훼께서 옳으십니다." 하고 고백하였다.
- 이렇게 머리를 숙이는 것을 보시고 야훼께서는 다시 스마야에게 말씀을 내리셨다. "이렇게 머리를 숙이니, 나는 이 백성을 멸하지 아니하고 아슬아슬하게 난을 피하도록 하리라. 시삭을 시켜 예루살렘에 나의 분노를 다 쏟지는 않겠지만,
- 이 백성은 시삭의 종이 되어, 나를 섬기는 것과 세상 임금들을 섬기는 것이 어떻게 다른지 알게 되리라."
- 이집트 왕 시삭은 예루살렘을 침공하여 야훼의 성전 창고와 왕실 창고를 모두 털어갔다. 또 솔로몬이 만든 금방패들도 빼앗아갔다.
- 그래서 르호보암 왕은 그 대신 놋방패를 만들어 궁전 문을 경비하는 근위대 장교들을 무장시켰다.
- 왕이 야훼의 전에 출입할 때마다 근위대원들은 그 놋방패를 들고 호위하여 섰다가 다시 근위대실에 가져다 두곤 하였다.
- 그가 머리를 숙였기 때문에 야훼께서는 그에게서 진노를 거두셨다. 그리하여 그는 완전히 멸망하지 않았고 유다 나라도 모든 일이 다시 펴이게 되었다.
- 르호보암 왕은 예루살렘에서 왕위를 굳혔다. 그는 사십일 세에 왕위에 올랐으며, 야훼께서 이스라엘 온 지파 가운데서 선택하시어 당신의 이름을 붙이신 예루살렘에서 십칠 년간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 이름은 나아마라고 하는 암몬 여자였다.
- 르호보암은 야훼를 찾는 데 마음을 쓰지 않고 악한 일을 하였다.
- 르호보암의 행적은 처음부터 끝까지 예언자 스마야와 선견자 이또의 역사서에 기록되어 있다.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는 전쟁이 그칠 날이 없었다.
- 르호보암이 세상을 떠나 다윗 성에 안장되자 그의 아들 아비야가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
[ NIV ] 역대하 12장
- After Rehoboam's position as king was established and he had become strong, he and all Israel with him abandoned the law of the LORD.
- Because they had been unfaithful to the LORD, Shishak king of Egypt attacked Jerusalem in the fifth year of King Rehoboam.
- With twelve hundred chariots and sixty thousand horsemen and the innumerable troops of Libyans, Sukkites and Cushites that came with him from Egypt,
- he captured the fortified cities of Judah and came as far as Jerusalem.
- Then the prophet Shemaiah came to Rehoboam and to the leaders of Judah who had assembled in Jerusalem for fear of Shishak, and he said to them, "This is what the LORD says, 'You have abandoned me; therefore, I now abandon you to Shishak.' "
- The leaders of Israel and the king humbled themselves and said, "The LORD is just."
- When the LORD saw that they humbled themselves, this word of the LORD came to Shemaiah: "Since they have humbled themselves, I will not destroy them but will soon give them deliverance. My wrath will not be poured out on Jerusalem through Shishak.
- They will, however, become subject to him, so that they may learn the difference between serving me and serving the kings of other lands."
- When Shishak king of Egypt attacked Jerusalem, he carried off the treasures of the temple of the LORD and the treasures of the royal palace. He took everything, including the gold shields Solomon had made.
- So King Rehoboam made bronze shields to replace them and assigned these to the commanders of the guard on duty at the entrance to the royal palace.
- Whenever the king went to the LORD's temple, the guards went with him, bearing the shields, and afterward they returned them to the guardroom.
- Because Rehoboam humbled himself, the LORD's anger turned from him, and he was not totally destroyed. Indeed, there was some good in Judah.
- King Rehoboam established himself firmly in Jerusalem and continued as king. He was forty-one years old when he became king, and he reigned seventeen years in Jerusalem, the city the LORD had chosen out of all the tribes of Israel in which to put his Name. His mother's name was Naamah; she was an Ammonite.
- He did evil because he had not set his heart on seeking the LORD.
- As for the events of Rehoboam's reign, from beginning to end, are they not written in the records of Shemaiah the prophet and of Iddo the seer that deal with genealogies? There was continual warfare between Rehoboam and Jeroboam.
- Rehoboam rested with his fathers and was buried in the City of David. And Abijah his son succeeded him as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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