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 / 2025. 2. 21. 01:15

역대하 22장 : 유다 왕 아하시야

성경말씀 번역타입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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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다의 왕 아하시야 통치 시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아하시야는 아합의 손자로, 악한 왕 여호람의 아들입니다. 아하시야도 아합 집안의 악행을 이어가다가, 결국 예후에 의해 죽임을 당합니다. 이로써 아합 왕조의 멸망이 시작됩니다.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는 아들이 죽자 유다 왕조를 완전히 멸하려 합니다. 그러나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가 피신하여 살아남게 됩니다. 이를 통해 악한 통치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더불어, 다윗 왕조를 보존하시려는 하나님의 섭리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 역대하 21장 역대하 23장 》

     

    역대하 22장
    역대하 22장

    [ 개역개정 ] 역대하 22장

     

    1. 예루살렘 주민이 여호람의 막내 아들 아하시야에게 왕위를 계승하게 하였으니 이는 전에 아라비아 사람들과 함께 와서 진을 치던 부대가 그의 모든 형들을 죽였음이라 그러므로 유다 왕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가 왕이 되었더라
    2. 아하시야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사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일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달랴요 오므리의 손녀더라
    3. 아하시야도 아합의 집 길로 행하였으니 이는 그의 어머니가 꾀어 악을 행하게 하였음이라
    4. 그의 아버지가 죽은 후에 그가 패망하게 하는 아합의 집의 가르침을 따라 여호와 보시기에 아합의 집 같이 악을 행하였더라
    5. 아하시야가 아합의 집의 가르침을 따라 이스라엘 왕 아합의 아들 요람과 함께 길르앗 라못으로 가서 아람 왕 하사엘과 더불어 싸우더니 아람 사람들이 요람을 상하게 한지라
    6. 요람이 아람 왕 하사엘과 싸울 때에 라마에서 맞아 상한 것을 치료하려 하여 이스르엘로 돌아왔더라 아합의 아들 요람이 병이 있으므로 유다 왕 여호람의 아들 아사랴가 이스르엘에 내려가서 방문하였더라
    7. 아하시야가 요람에게 가므로 해를 입었으니 이는 하나님께로 말미암은 것이라 아하시야가 갔다가 요람과 함께 나가서 님시의 아들 예후를 맞았으니 그는 여호와께서 기름을 부으시고 아합의 집을 멸하게 하신 자이더라
    8. 예후로 하여금 아합의 집을 심판하게 하실 때에 유다 방백들과 아하시야의 형제들의 아들들 곧 아하시야를 섬기는 자들을 만나서 죽였고
    9. 아하시야는 사마리아에 숨었더니 예후가 찾으매 무리가 그를 예후에게로 잡아가서 죽이고 이르기를 그는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던 여호사밧의 아들이라 하고 장사하였더라 이에 아하시야의 집이 약하여 왕위를 힘으로 지키지 못하게 되니라
    10.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가 자기의 아들이 죽은 것을 보고 일어나 유다 집의 왕국의 씨를 모두 진멸하였으나
    11. 왕의 딸 여호사브앗이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왕자들이 죽임을 당하는 중에서 몰래 빼내어 그와 그의 유모를 침실에 숨겨 아달랴를 피하게 하였으므로 아달랴가 그를 죽이지 못하였더라 여호사브앗은 여호람 왕의 딸이요 아하시야의 누이요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내이더라
    12. 요아스가 그들과 함께 하나님의 전에 육 년을 숨어 있는 동안에 아달랴가 나라를 다스렸더라

     

    《 역대하 21장 역대하 23장 》

     

    [ 공동번역 ] 역대하 22장

     

    1. 예루살렘 시민들은 그의 막내아들 아하지야를 왕으로 세워 뒤를 잇게 하였다. 아하지야의 형들은 전에 아랍인들과 함께 쳐들어왔던 침략군에게 학살당했던 것이다. 그리하여 여호람의 아들 아하지야가 유다 왕이 되었다.
    2. 아하지야는 사십이 세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일 년간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는 오므리의 손녀로서 이름은 아달리야라고 하였다.
    3. 어머니의 그릇된 의견을 따르다 보니 그도 아합 가문의 전철을 밟게 되었고,
    4. 아합 가문처럼 야훼의 눈에 거슬리는 일을 하였다. 부왕이 죽은 뒤에 그들의 의견을 따르다가 스스로 자기 무덤을 파고 만 것이다.
    5. 그는 그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이스라엘 왕 요람과 함께 시리아 왕 하자엘을 맞아 싸우려고 라못길르앗으로 갔다. 그 싸움에서 요람은 시리아 군에게 맞아 다쳤다.
    6. 그는 시리아 왕 하자엘과 라못에서 싸우다가 얻은 상처를 치료하려고 이즈르엘로 돌아왔는데, 유다 왕 여호람의 아들 아하지야는 요람을 문병하러 이즈르엘로 내려갔다.
    7. 아하지야는 요람에게로 갔다가 망하게 되었다. 하느님께서 그렇게 꾸미신 것이다. 야훼께서는 이미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주시고 아합 가문을 멸하려고 하시는데 아하지야는 그것도 모르고 요람과 함께 예후에게로 갔다.
    8. 예후는 아합 가문의 죄를 다스리다가 유다 군 장교들과 아하지야를 모시는 왕의 조카들을 만나 죽였다.
    9. 아하지야는 사마리아에 가서 숨어 있다가 끌려왔다. 예후가 그를 죽이자 사람들은 "그래도 한마음으로 야훼만 찾던 여호사밧의 아들인데." 하며 장례를 치러주었다. 마침내 아하지야 집안에는 왕노릇 할 만큼 강한 사람이 없게 되었다.
    10. 아하지야의 어머니 아달리야는 아들이 죽는 것을 보자 곧 유다 왕가의 혈육을 모두 죽이기 시작하였다.
    11. 다른 왕자들은 모두 살해되었으나 아하지야의 아들 요아스만은 여호사브앗이 몰래 빼내다가 유모와 함께 자기 침실에 숨겨두었으므로 아달리야의 손에 죽지 않았다. 여호사브앗은 여호람 왕의 딸이요 여호야다 사제의 아내였다. 그러니 아하지야의 누이이기도 하였다.
    12. 아달리야가 나라를 다스리는 육 년 동안 요아스는 그들과 함께 하느님의 성전 안에 숨어 살았다.

     

    [ NIV ] 역대하 22장

     

    1. The people of Jerusalem made Ahaziah, Jehoram's youngest son, king in his place, since the raiders, who came with the Arabs into the camp, had killed all the older sons. So Ahaziah son of Jehoram king of Judah began to reign.
    2. Ahaziah was twenty-two years old when he became king, and he reigned in Jerusalem one year. His mother's name was Athaliah, a granddaughter of Omri.
    3. He too walked in the ways of the house of Ahab, for his mother encouraged him in doing wrong.
    4. He did evil in the eyes of the LORD, as the house of Ahab had done, for after his father's death they became his advisers, to his undoing.
    5. He also followed their counsel when he went with Joram son of Ahab king of Israel to war against Hazael king of Aram at Ramoth Gilead. The Arameans wounded Joram;
    6. so he returned to Jezreel to recover from the wounds they had inflicted on him at Ramoth in his battle with Hazael king of Aram. Then Ahaziah son of Jehoram king of Judah went down to Jezreel to see Joram son of Ahab because he had been wounded.
    7. Through Ahaziah's visit to Joram, God brought about Ahaziah's downfall. When Ahaziah arrived, he went out with Joram to meet Jehu son of Nimshi, whom the LORD had anointed to destroy the house of Ahab.
    8. While Jehu was executing judgment on the house of Ahab, he found the princes of Judah and the sons of Ahaziah's relatives, who had been attending Ahaziah, and he killed them.
    9. He then went in search of Ahaziah, and his men captured him while he was hiding in Samaria. He was brought to Jehu and put to death. They buried him, for they said, "He was a son of Jehoshaphat, who sought the LORD with all his heart." So there was no one in the house of Ahaziah powerful enough to retain the kingdom.
    10. When Athaliah the mother of Ahaziah saw that her son was dead, she proceeded to destroy the whole royal family of the house of Judah.
    11. But Jehosheba, the daughter of King Jehoram, took Joash son of Ahaziah and stole him away from among the royal princes who were about to be murdered and put him and his nurse in a bedroom. Because Jehosheba, the daughter of King Jehoram and wife of the priest Jehoiada, was Ahaziah's sister, she hid the child from Athaliah so she could not kill him.
    12. He remained hidden with them at the temple of God for six years while Athaliah ruled the 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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