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 / 2025. 2. 21. 17:35

역대하 36장 : 유다 왕 여호아하스

성경말씀 번역타입 목차

    목차에서 보고싶은 번역타입을 누르시면 해당 위치로 스크롤 됩니다.

     

    유다 왕국의 멸망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요시야의 아들들인 여호아하스, 여호야김, 여호야긴, 그리고 시드기야가 차례로 왕위를 이어받지만, 모두 악한 길을 걸어 결국 바벨론에 의해 유다가 멸망하게 됩니다. 예루살렘이 함락되고 성전이 파괴되며, 백성들이 포로로 끌려가게 됩니다. 이는 하나님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회개하지 않고 우상 숭배를 버리지 않은 백성들의 죄악에 대한 심판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긍휼이 드러나, 바사 왕 고레스를 통해 포로들의 귀환이 허락됩니다.

     

    《 역대하 35장 역대하 37장 》

     

    역대하 36장
    역대하 36장

    [ 개역개정 ] 역대하 36장

     

    1. 그 땅의 백성이 요시야의 아들 여호아하스를 세워 그의 아버지를 대신하여 예루살렘에서 왕으로 삼으니
    2. 여호아하스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이십삼 세더라 그가 예루살렘에서 다스린 지 석 달에
    3. 애굽 왕이 예루살렘에서 그의 왕위를 폐하고 또 그 나라에 은 백 달란트와 금 한 달란트를 벌금으로 내게 하며
    4. 애굽 왕 느고가 또 그의 형제 엘리아김을 세워 유다와 예루살렘 왕으로 삼고 그의 이름을 고쳐 여호야김이라 하고 그의 형제 여호아하스를 애굽으로 잡아갔더라
    5. 여호야김이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일 년 동안 다스리며 그의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
    6.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올라와서 그를 치고 그를 쇠사슬로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잡아가고
    7. 느부갓네살이 또 여호와의 전 기구들을 바벨론으로 가져다가 바벨론에 있는 자기 신당에 두었더라
    8. 여호야김의 남은 사적과 그가 행한 모든 가증한 일들과 그에게 발견된 악행이 이스라엘과 유다 열왕기에 기록되니라 그의 아들 여호야긴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9. 여호야긴이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석달 열흘 동안 다스리며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
    10. 그 해에 느부갓네살 왕이 사람을 보내어 여호야긴을 바벨론으로 잡아가고 여호와의 전의 귀한 그릇들도 함께 가져가고 그의 숙부 시드기야를 세워 유다와 예루살렘 왕으로 삼았더라
    11. 시드기야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이십일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일 년 동안 다스리며
    12. 그의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고 선지자 예레미야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일러도 그 앞에서 겸손하지 아니하였으며
    13. 또한 느부갓네살 왕이 그를 그의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하게 하였으나 그가 왕을 배반하고 목을 곧게 하며 마음을 완악하게 하여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지 아니하였고
    14. 모든 제사장들의 우두머리들과 백성도 크게 범죄하여 이방 모든 가증한 일을 따라서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에 거룩하게 두신 그의 전을 더럽게 하였으며
    15. 그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과 그 거하시는 곳을 아끼사 부지런히 그의 사신들을 그 백성에게 보내어 이르셨으나
    16. 그의 백성이 하나님의 사신들을 비웃고 그의 말씀을 멸시하며 그의 선지자를 욕하여 여호와의 진노를 그의 백성에게 미치게 하여 회복할 수 없게 하였으므로
    17. 하나님이 갈대아 왕의 손에 그들을 다 넘기시매 그가 와서 그들의 성전에서 칼로 청년들을 죽이며 청년 남녀와 노인과 병약한 사람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였으며
    18. 또 하나님의 전의 대소 그릇들과 여호와의 전의 보물과 왕과 방백들의 보물을 다 바벨론으로 가져가고
    19. 또 하나님의 전을 불사르며 예루살렘 성벽을 헐며 그들의 모든 궁실을 불사르며 그들의 모든 귀한 그릇들을 부수고
    20. 칼에서 살아 남은 자를 그가 바벨론으로 사로잡아가매 무리가 거기서 갈대아 왕과 그의 자손의 노예가 되어 바사국이 통치할 때까지 이르니라
    21. 이에 토지가 황폐하여 땅이 안식년을 누림 같이 안식하여 칠십 년을 지냈으니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더라
    22. 바사의 고레스 왕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고 여호와께서 바사의 고레스 왕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이르되
    23. 바사 왕 고레스가 이같이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을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너희 중에 그의 백성된 자는 다 올라갈지어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 역대하 35장 역대하 37장 》

     

    [ 공동번역 ] 역대하 36장

     

    1. 지방민들은 요시야의 아들 여호아하즈를 뽑아 예루살렘에서 왕으로 모시어 부왕의 뒤를 잇게 하였다.
    2. 그는 이십삼 세에 왕위에 올라 예루살렘에서 삼 개월간 다스렸다.
    3. 이집트 왕은 그를 예루살렘에서 퇴위시키고 이 나라에 은 백 달란트와 금 십 달란트를 조공으로 바치게 하였다.
    4. 그리고 이집트 왕은 여호아하즈의 형 엘리아킴을 유다와 예루살렘의 왕으로 앉히고 그의 이름을 여호야킴으로 고치게 하였다. 느고는 그의 동생 여호아하즈를 이집트로 끌고 갔다.
    5. 여호야킴은 이십오 세에 왕위에 올라 예루살렘에서 십일 년간 다스렸다. 그는 그의 하느님 야훼의 눈에 거슬리게 그릇된 정치를 폈다.
    6. 바빌론 왕 느부갓네살이 쳐들어와서 그를 놋사슬로 묶어 바빌론으로 끌고 갔다.
    7. 느부갓네살은 야훼의 성전 그릇도 더러 바빌론으로 빼앗아 가서 바빌론에 있는 자기의 궁궐에 두었다.
    8. 여호야킴이 얼마나 역겨운 일을 했고 그 때문에 어떤 일을 당했는지, 그의 나머지 역사는 이스라엘과 유다의 왕조실록에 기록되어 있다. 그의 아들 여호야긴이 그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
    9. 여호야긴은 십팔 세에 왕위에 올라 예루살렘에서 석 달 열흘 동안 다스렸다. 그는 야훼의 눈에 거슬리게 그릇된 정치를 폈다.
    10. 해가 바뀔 무렵에 느부갓네살 왕은 군대를 보내어 그를 바빌론으로 끌어갔고, 야훼의 성전에 있는 값진 그릇들도 빼앗아갔다. 그리고 그의 삼촌 시드키야를 유다와 예루살렘의 왕으로 앉혔다.
    11. 시드키야는 이십일 세에 왕위에 올라 이스라엘에서 십일 년간 다스렸다.
    12. 그는 야훼의 말씀을 전하는 예언자 예레미야를 따르지 않고 그의 하느님 야훼의 눈에 거슬리는 그릇된 정치를 폈다.
    13. 느부갓네살 왕에게 충성하겠다고 하느님을 두고 맹세하였으면서도 그에게 반기를 들기도 하였다. 그는 고집을 부리고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께로 기어이 돌아오지 않았다.
    14. 유다 나라 대신들과 사제들과 백성들도 다른 민족들의 역겨운 풍속을 따라 점점 더 야훼께 반역하며 야훼께서 거룩하게 당신의 것으로 삼으신 예루살렘 성전을 더럽혔다.
    15. 그들의 선조들의 하느님 야훼께서는 당신의 백성과 당신께서 계실 그 곳을 구원하실 뜻으로 특사들을 다시금 보내어 경고하셨다.
    16. 그러나 사람들은 하느님의 특사들을 조롱하였다. 그의 말이면 무조건 비웃었다. 보내신 예언자들을 놀림감으로 삼았다. 그러다가 마침내 야훼로 하여금 돌이킬 수 없는 분노를 터뜨리시게 하고 말았다.
    17. 그래서 야훼께서 바빌론 왕을 끌어들이시니, 바빌론 왕은 성소에서 장정들을 칼로 쳐죽였다. 그는 장정, 처녀, 늙은이, 약자 할 것 없이 모조리 쳐죽였다. 하느님께서 모든 사람을 그의 손에 부치셨던 것이다.
    18. 그는 하느님의 성전 그릇들을 크건 작건 간에 모두 쓸어가고 야훼의 성전 창고와 왕궁 창고를 털어갔으며 대신들도 바빌론으로 모두 붙잡아 갔다.
    19. 하느님의 성전을 불살랐고 예루살렘 성을 허물었으며 궁궐들을 불살라 버리고 거기에 있던 값진 것을 모조리 부수어버렸다.
    20. 느부갓네살은 칼에 맞아 죽지 않고 살아 남은 자들을 바빌론으로 붙잡아다가 페르시아 시대가 되기까지 대대로 종으로 부렸다.
    21. 이리하여 이 땅은 긴 세월 동안 황폐되어, 밀렸던 안식을 다 찾아 누리며 칠십 년을 채우리라고, 야훼께서 예레미야를 시켜 하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다.
    22. 페르시아 황제 고레스 제일년이었다. 야훼께서는 일찍이 예레미야를 시켜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고 페르시아 황제 고레스의 마음을 움직이셨다. 그래서 고레스는 아래와 같은 칙령을 내리고 그것을 적은 칙서를 전국에 돌렸다.
    23. "페르시아 황제 고레스의 칙령이다. 하늘을 내신 하느님 야훼께서는 세상 모든 나라를 나에게 맡기셨다. 그리고 유다 나라 예루살렘에 당신의 성전을 지을 임무를 나에게 지워주셨다. 그 하느님 야훼께서 너희 가운데 있는 당신의 모든 백성과 함께 하시기를 빈다. 누구든지 원하는 자는 돌아가라."

     

    [ NIV ] 역대하 36장

     

    1. And the people of the land took Jehoahaz son of Josiah and made him king in Jerusalem in place of his father.
    2. Jehoahaz was twenty-three years old when he became king, and he reigned in Jerusalem three months.
    3. The king of Egypt dethroned him in Jerusalem and imposed on Judah a levy of a hundred talents of silver and a talent of gold.
    4. The king of Egypt made Eliakim, a brother of Jehoahaz, king over Judah and Jerusalem and changed Eliakim's name to Jehoiakim. But Neco took Eliakim's brother Jehoahaz and carried him off to Egypt.
    5. Jehoiakim was twenty-five years old when he became king, and he reigned in Jerusalem eleven years. He did evil in the eyes of the LORD his God.
    6.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attacked him and bound him with bronze shackles to take him to Babylon.
    7. Nebuchadnezzar also took to Babylon articles from the temple of the LORD and put them in his temple there.
    8. The other events of Jehoiakim's reign, the detestable things he did and all that was found against him, are written in the book of the kings of Israel and Judah. And Jehoiachin his son succeeded him as king.
    9. Jehoiachin was eighteen years old when he became king, and he reigned in Jerusalem three months and ten days. He did evil in the eyes of the LORD.
    10. In the spring, King Nebuchadnezzar sent for him and brought him to Babylon, together with articles of value from the temple of the LORD, and he made Jehoiachin's uncle, Zedekiah, king over Judah and Jerusalem.
    11. Zedekiah was twenty-one years old when he became king, and he reigned in Jerusalem eleven years.
    12. He did evil in the eyes of the LORD his God and did not humble himself before Jeremiah the prophet, who spoke the word of the LORD.
    13. He also rebelled against King Nebuchadnezzar, who had made him take an oath in God's name. He became stiff-necked and hardened his heart and would not turn to the LORD, the God of Israel.
    14. Furthermore, all the leaders of the priests and the people became more and more unfaithful, following all the detestable practices of the nations and defiling the temple of the LORD, which he had consecrated in Jerusalem.
    15. The LORD, the God of their fathers, sent word to them through his messengers again and again, because he had pity on his people and on his dwelling place.
    16. But they mocked God's messengers, despised his words and scoffed at his prophets until the wrath of the LORD was aroused against his people and there was no remedy.
    17. He brought up against them the king of the Babylonians, who killed their young men with the sword in the sanctuary, and spared neither young man nor young woman, old man or aged. God handed all of them over to Nebuchadnezzar.
    18. He carried to Babylon all the articles from the temple of God, both large and small, and the treasures of the LORD's temple and the treasures of the king and his officials.
    19. They set fire to God's temple and broke down the wall of Jerusalem; they burned all the palaces and destroyed everything of value there.
    20. He carried into exile to Babylon the remnant, who escaped from the sword, and they became servants to him and his sons until the kingdom of Persia came to power.
    21. The land enjoyed its sabbath rests; all the time of its desolation it rested, until the seventy years were completed in fulfillment of the word of the LORD spoken by Jeremiah.
    22. In the first year of Cyrus king of Persia, in order to fulfill the word of the LORD spoken by Jeremiah, the LORD moved the heart of Cyrus king of Persia to make a proclamation throughout his realm and to put it in writing:
    23. "This is what Cyrus king of Persia says: " 'The LORD, the God of heaven, has given me all the kingdoms of the earth and he has appointed me to build a temple for him at Jerusalem in Judah. Anyone of his people among you--may the LORD his God be with him, and let him go up.' "

    역대하 36장역대하 36장역대하 36장
    역대하 36장역대하 36장
    역대하 36장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