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 / 2025. 4. 4. 05:05

이사야 6장 : 이사야를 선지자로 부르시다

성경말씀 번역타입 목차

    목차에서 보고싶은 번역타입을 누르시면 해당 위치로 스크롤 됩니다.

     

    선지자 이사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임재 앞에서 자신의 죄책감과 부족함을 고백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보좌 주변에서 천사들이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라고 부르짖는 모습을 목격합니다. 이에 이사야는 자신이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라고 고백하며, 자신의 죄악을 깨닫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그의 입술을 정결케 하시고, 그를 선지자로 부르십니다. 이사야는 주님의 부르심에 기꺼이 응답하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라고 말합니다. 이를 통해 그는 하나님의 메신저로 세워지게 됩니다.

     

    《 이사야 5장 이사야 7장 》

     

    이사야 6장
    이사야 6장

    [ 개역개정 ] 이사야 6장

     

    1.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2. 스랍들이 모시고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자기의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자기의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3.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4. 이같이 화답하는 자의 소리로 말미암아 문지방의 터가 요동하며 성전에 연기가 충만한지라
    5.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
    6. 그 때에 그 스랍 중의 하나가 부젓가락으로 제단에서 집은 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7. 그것을 내 입술에 대며 이르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8.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
    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10. 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며 그들의 귀가 막히고 그들의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하건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하시기로
    11. 내가 이르되 주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하였더니 주께서 대답하시되 성읍들은 황폐하여 주민이 없으며 가옥들에는 사람이 없고 이 토지는 황폐하게 되며
    12. 여호와께서 사람들을 멀리 옮기셔서 이 땅 가운데에 황폐한 곳이 많을 때까지니라
    13. 그 중에 십분의 일이 아직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도 황폐하게 될 것이나 밤나무와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하시더라

     

    《 이사야 5장 이사야 7장 》

     

    [ 공동번역 ] 이사야 6장

     

    1. 우찌야 왕이 죽던 해에 나는 야훼께서 드높은 보좌에 앉아 계시는 것을 보았다. 그의 옷자락은 성소를 덮고 있었다.
    2. 날개가 여섯씩 달린 스랍들이 그를 모시고 있었는데, 날개 둘로는 얼굴을 가리고 둘로는 발을 가리고 나머지 둘로 훨훨 날아다녔다.
    3. 그들이 서로 주고받으며 외쳤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만군의 야훼, 그의 영광이 온 땅에 가득하시다."
    4. 그 외침으로 문설주들이 흔들렸고 성전은 연기가 자욱하였다.
    5. 내가 부르짖었다. "큰일났구나. 이제 나는 죽었다. 나는 입술이 더러운 사람, 입술이 더러운 사람들 틈에 끼여 살면서 만군의 야훼, 나의 왕을 눈으로 뵙다니......."
    6. 그러자 스랍들 가운데 하나가 제단에서 뜨거운 돌을 불집게로 집어가지고 날아와서
    7. 그것을 내 입에 대고 말하였다. "보아라, 이제 너의 입술에 이것이 닿았으니 너의 악은 가시고 너의 죄는 사라졌다."
    8. 그 때 주의 음성이 들려왔다. "내가 누구를 보낼 것인가? 누가 우리를 대신하여 갈 것인가?" "제가 있지 않습니까? 저를 보내십시오." 하고 내가 여쭈었더니
    9. 주께서 이르셨다. "너는 가서 이 백성에게 일러라. '듣기는 들어라. 그러나 깨닫지는 마라. 보기는 보아라. 그러나 알지는 마라.'
    10. 너는 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고 귀를 어둡게 하며 눈을 뜨지 못하게 하여라.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와서 성해지면 어찌 하겠느냐?"
    11. 나는 "주여, 어느 때까지입니까?" 하고 여쭈었다. 주께서 대답하셨다. "도시들은 헐려 주민이 없고 집에는 사람의 그림자도 없고 농토는 짓밟혀 황무지가 될 때까지다.
    12. 야훼께서 사람을 멀리 쫓아내시고 나면 이 곳엔 버려진 땅이 많으리라.
    13. 주민의 십분의 일이 그 땅에 남아 있다 하더라도 그들마저 상수리나무, 참나무가 찍히듯이 쓰러지리라. 이렇듯 찍혀도 그루터기는 남을 것인데 그 그루터기가 곧 거룩한 씨다."

     

    [ NIV ] 이사야 6장

     

    1. In the year that King Uzziah died, I saw the Lord seated on a throne, high and exalted, and the train of his robe filled the temple.
    2. Above him were seraphs, each with six wings: With two wings they covered their faces, with two they covered their feet, and with two they were flying.
    3. And they were calling to one another: "Holy, holy, holy is the LORD Almighty; the whole earth is full of his glory."
    4. At the sound of their voices the doorposts and thresholds shook and the temple was filled with smoke.
    5. "Woe to me!" I cried. "I am ruined! For I am a man of unclean lips, and I live among a people of unclean lips, and my eyes have seen the King, the LORD Almighty."
    6. Then one of the seraphs flew to me with a live coal in his hand, which he had taken with tongs from the altar.
    7. With it he touched my mouth and said, "See, this has touched your lips; your guilt is taken away and your sin atoned for."
    8. Then I heard the voice of the Lord saying, "Whom shall I send? And who will go for us?" And I said, "Here am I. Send me!"
    9. He said, "Go and tell this people: " 'Be ever hearing, but never understanding; be ever seeing, but never perceiving.'
    10. Make the heart of this people calloused; make their ears dull and close their eyes. Otherwise they might see with their eyes, hear with their ears, understand with their hearts, and turn and be healed."
    11. Then I said, "For how long, O Lord?" And he answered: "Until the cities lie ruined and without inhabitant, until the houses are left deserted and the fields ruined and ravaged,
    12. until the LORD has sent everyone far away and the land is utterly forsaken.
    13. And though a tenth remains in the land, it will again be laid waste. But as the terebinth and oak leave stumps when they are cut down, so the holy seed will be the stump in the land."

    이사야 6장이사야 6장이사야 6장
    이사야 6장이사야 6장
    이사야 6장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