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번역타입 목차
목차에서 보고싶은 번역타입을 누르시면 해당 위치로 스크롤 됩니다.
예루살렘의 멸망과 유다 백성들의 포로 생활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을 공격하여 성전과 왕궁을 파괴하고, 유다 왕 시드기야와 백성들을 포로로 끌고 갔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예언자 예레미야가 줄곧 경고했던 대로 이루어진 일이며, 하나님의 심판이 백성들의 죄악에 대해 임했음을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반드시 성취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예레미야 51장 | 예레미야애가 1장 》 |
[ 개역개정 ] 예레미야 52장
- 시드기야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이십일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일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하무달이라 립나인 예레미야의 딸이더라
- 그가 여호야김의 모든 행위를 본받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지라
- 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에게 진노하심이 그들을 자기 앞에서 쫓아내시기까지 이르렀더라 시드기야가 바벨론 왕을 배반하니라
- 시드기야 제구년 열째 달 열째 날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그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와서 그 성에 대하여 진을 치고 주위에 토성을 쌓으매
- 그 성이 시드기야 왕 제십일년까지 포위되었더라
- 그 해 넷째 달 구일에 성중에 기근이 심하여 그 땅 백성의 양식이 떨어졌더라
- 그 성벽이 파괴되매 모든 군사가 밤중에 그 성에서 나가 두 성벽 사이 왕의 동산 곁문 길로 도망하여 갈대아인들이 그 성읍을 에워쌌으므로 그들이 아라바 길로 가더니
- 갈대아 군대가 그 왕을 뒤쫓아 가서 여리고 평지에서 시드기야를 따라 잡으매 왕의 모든 군대가 그를 떠나 흩어진지라
- 그들이 왕을 사로잡아 그를 하맛 땅 리블라에 있는 바벨론 왕에게로 끌고 가매 그가 시드기야를 심문하니라
- 바벨론 왕이 시드기야의 아들들을 그의 눈 앞에서 죽이고 또 리블라에서 유다의 모든 고관을 죽이며
- 시드기야의 두 눈을 빼고 놋사슬로 그를 결박하여 바벨론 왕이 그를 바벨론으로 끌고 가서 그가 죽는 날까지 옥에 가두었더라
-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의 열아홉째 해 다섯째 달 열째 날에 바벨론 왕의 어전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을 불사르고 예루살렘의 모든 집과 고관들의 집까지 불살랐으며
- 사령관을 따르는 갈대아 사람의 모든 군대가 예루살렘 사면 성벽을 헐었더라
-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백성 중 가난한 자와 성중에 남아 있는 백성과 바벨론 왕에게 항복한 자와 무리의 남은 자를 사로잡아 갔고
- 가난한 백성은 남겨 두어 포도원을 관리하는 자와 농부가 되게 하였더라
- 갈대아 사람은 또 여호와의 성전의 두 놋기둥과 받침들과 여호와의 성전의 놋대야를 깨뜨려 그 놋을 바벨론으로 가져갔고
- 가마들과 부삽들과 부집게들과 주발들과 숟가락들과 섬길 때에 쓰는 모든 놋그릇을 다 가져갔고
- 사령관은 잔들과 화로들과 주발들과 솥들과 촛대들과 숟가락들과 바리들 곧 금으로 만든 물건의 금과 은으로 만든 물건의 은을 가져갔더라
- 솔로몬 왕이 여호와의 성전을 위하여 만든 두 기둥과 한 바다와 그 받침 아래에 있는 열두 놋 소 곧 이 모든 기구의 놋 무게는 헤아릴 수 없었더라
- 그 기둥은 한 기둥의 높이가 십팔 규빗이요 그 둘레는 십이 규빗이며 그 속이 비었고 그 두께는 네 손가락 두께이며
- 기둥 위에 놋머리가 있어 그 높이가 다섯 규빗이요 머리 사면으로 돌아가며 꾸민 망사와 석류가 다 놋이며 또 다른 기둥에도 이런 모든 것과 석류가 있었더라
- 그 사면에 있는 석류는 아흔여섯 개요 그 기둥에 둘린 그물 위에 있는 석류는 도합이 백 개이었더라
- 사령관이 대제사장 스라야와 부제사장 스바냐와 성전 문지기 세 사람을 사로잡고
- 또 성 안에서 사람을 사로잡았으니 곧 군사를 거느린 지휘관 한 사람과 또 성중에서 만난 왕의 내시 칠 명과 군인을 감독하는 군 지휘관의 서기관 하나와 성 안에서 만난 평민 육십 명이라
- 사령관 느부사라단은 그들을 사로잡아 립나에 있는 바벨론의 왕에게 나아가매
- 바벨론의 왕이 하맛 땅 립나에서 다 쳐 죽였더라 이와 같이 유다가 사로잡혀 본국에서 떠났더라
- 느부갓네살이 사로잡아 간 백성은 이러하니라 제칠년에 유다인이 삼천이십삼 명이요
- 느부갓네살의 열여덟째 해에 예루살렘에서 사로잡아 간 자가 팔백삼십이 명이요
- 느부갓네살의 제이십삼년에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사로잡아 간 유다 사람이 칠백사십오 명이니 그 총수가 사천육백 명이더라
- 유다 왕 여호야긴이 사로잡혀 간 지 삼십칠 년 곧 바벨론의 에윌므로닥 왕의 즉위 원년 열두째 달 스물다섯째 날 그가 유다의 여호야긴 왕의 머리를 들어 주었고 감옥에서 풀어 주었더라
- 그에게 친절하게 말하고 그의 자리를 그와 함께 바벨론에 있는 왕들의 자리보다 높이고
- 그 죄수의 의복을 갈아 입혔고 그의 평생 동안 항상 왕의 앞에서 먹게 하였으며
- 그가 날마다 쓸 것을 바벨론의 왕에게서 받는 정량이 있었고 죽는 날까지 곧 종신토록 받았더라
《 예레미야 51장 | 예레미야애가 1장 》 |
[ 공동번역 ] 예레미야 52장
- 시드키야는 이십일 세 때 왕위에 올라 십일 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는 리브나 출신 예레미야의 딸로서 이름은 하무달이라고 했다.
- 시드키야는 여호야킴이 했듯이 야훼 보시기에 악한 일을 행하였다.
- 예루살렘과 유다는 야훼의 진노를 사서 마침내 그 앞에서 쫓겨나고 말았다. 시드키야가 바빌론 왕에게 반기를 들었다.
- 그래서 바빌론 왕 느부갓네살은 시드키야 왕 구년 시월 십일, 전군을 이끌고 예루살렘을 침공하여 성을 포위하고 사면에 토성을 쌓았다.
- 이 포위는 시드키야 왕 십일년까지 계속되었다.
- 그 해 성에 기근이 혹심하여 식량이 떨어지자 일반 서민들은 굶주려 죽게 되었는데, 사월 구일에 드디어
- 성벽이 뚫렸다. 그러자 왕은 모든 군인들을 이끌고 왕실 정원으로 나가는 두 성벽 사이 짬에 있는 문으로 성을 빠져 나가 밤을 도와 아라바 쪽으로 도망하였다. 성을 포위하고 있던
- 바빌론 군이 시드키야 왕을 추적하여 예리고의 들판에서 잡자 왕의 군대는 산산이 흩어져 버렸다.
- 바빌론 군대가 왕을 사로잡아 하맛 지방 리블라에 주둔하고 있는 바빌론 왕에게로 끌고 가자 바빌론 왕이 그를 심문하였다.
- 그는 시드키야의 아들들을 그가 보는 데서 살해하고 유다의 대신들도 모두 리블라에서 죽였다.
- 바빌론 왕은 시드키야의 눈을 뽑은 다음 쇠사슬로 묶어 바빌론으로 끌어다가 죽을 때까지 감옥에 가두어두었다.
- 바빌론 왕 느부갓네살 제십구년 오월 십일에 바빌론 왕의 측근인 친위대장 느부사라단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여
- 야훼의 전과 왕궁과 예루살렘 성 안 건물을 모두 불태웠다. 큰 집은 모두 불탔다.
- 친위대장을 따르는 바빌론 군인들은 예루살렘 성벽을 돌아가며 모조리 허물었다.
- 친위대장 느부사라단은 도성에 남아 있던 민간인과 바빌론 왕에게 투항하였던 사람들과 살아 남은 기술자들을 포로로 데려갔다.
- 그리고 백성들 중 가장 비천한 층의 사람들만 남겨두어 포도원을 가꾸고 농사를 짓게 하였다.
- 바빌론 군대는 야훼의 성전에서 놋기둥들, 놋받침대, 놋바다 등을 해체하여 모두 바빌론으로 가져갔다.
- 예식에 쓰이는 재받이와 부삽과 가위와 물뿌리개와 작은 향합과 그 밖의 모든 놋기구들은 그대로 가져갔다.
- 친위대장은 또 잔들과 화로, 피 담는 그릇, 재받이, 등잔대, 대접, 접시 등 금은 그릇을 가져갔다.
- 놋기둥 두 개와 놋받침대, 놋바다 한 개, 큰 물항아리를 받치려고 놋쇠로 만든 소 열두 개 등, 솔로몬 왕이 야훼의 성전에 만들어 놓았던 이 놋기구들은 그 무게를 이루 측량할 수가 없을 정도였다.
- 기둥만 해도 높이가 열여덟 자에 둘레는 열두 자였다. 기둥 속은 비었지만 놋쇠 두께는 네 손가락 나비나 되었다.
- 기둥 위에는 놋쇠로 만든 대접받침이 있었는데, 그 높이가 다섯 자였다. 그 대접받침 둘레에는 놋쇠로 만든 망이 쳐져 있고, 그 망에는 석류 모양의 장식이 달려 있었다. 둘째 기둥도 마찬가지였다.
- 철망에 달려 있는 석류는 모두 백 개였는데 밖에 드러난 것은 아흔여섯 개였다.
- 친위대장은 대사제 스라야, 부사제 스바니야, 그리고 정문 수위 세 명을 체포하였다.
- 성 안에서는 군사령관이던 내시 한 사람과 도성에 남아 있던 어전 시종 일곱 사람과 징병 업무를 보던 부사령관과 그 밖에 도성에 들어와 있던 지방민 가운데서 육십 명을 붙잡았다.
- 친위대장 느부사라단은 이들을 모두 리블라에 머무르고 있던 바빌론 왕에게 넘겼다.
- 그 곳 하맛 땅 리블라에서 바빌론 왕은 그들을 처형하였다. 이렇게 유다 백성들은 사로잡혀 고국을 떠나게 되었다.
- 느부갓네살 왕에게 사로잡혀 간 유다인들의 수효가 제칠년에는 삼천 명하고도 스물세 사람이었다.
- 느부갓네살 제십팔년에도 예루살렘의 유다인 팔백삼십이 명이 사로잡혀 갔다.
- 느부갓네살 제이십삼년에는 유다인 칠백사십오 명이 친위대장 느부사라단에게 사로잡혀 갔다. 그래서 통틀어 사천육백 명이 사로잡혀 갔다.
- 유다 왕 여호야긴이 사로잡혀 간 지 삼십칠 년이 되던 해 십이월 이십오일, 에윌므로닥이 바빌론 왕으로 등극하면서 유다 왕이었던 여호야긴에게 특사를 베풀어 출감시키고,
- 바빌론에 사로잡혀 있던 다른 왕들보다 윗자리에 앉혀 우대하였다.
- 여호야긴은 죄수복을 벗고 일생 동안 어전에서 음식을 들었다.
- 그는 죽는 날까지 계속하여 바빌론 왕에게서 녹을 받아 날마다 아쉬운 것 없이 지냈다.
[ NIV ] 예레미야 52장
- Zedekiah was twenty-one years old when he became king, and he reigned in Jerusalem eleven years. His mother's name was Hamutal daughter of Jeremiah; she was from Libnah.
- He did evil in the eyes of the LORD, just as Jehoiakim had done.
- It was because of the LORD's anger that all this happened to Jerusalem and Judah, and in the end he thrust them from his presence. Now Zedekiah rebelled against the king of Babylon.
- So in the ninth year of Zedekiah's reign, on the tenth day of the tenth month,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marched against Jerusalem with his whole army. They camped outside the city and built siege works all around it.
- The city was kept under siege until the eleventh year of King Zedekiah.
- By the ninth day of the fourth month the famine in the city had become so severe that there was no food for the people to eat.
- Then the city wall was broken through, and the whole army fled. They left the city at night through the gate between the two walls near the king's garden, though the Babylonians were surrounding the city. They fled toward the Arabah,
- but the Babylonian army pursued King Zedekiah and overtook him in the plains of Jericho. All his soldiers were separated from him and scattered,
- and he was captured. He was taken to the king of Babylon at Riblah in the land of Hamath, where he pronounced sentence on him.
- There at Riblah the king of Babylon slaughtered the sons of Zedekiah before his eyes; he also killed all the officials of Judah.
- Then he put out Zedekiah's eyes, bound him with bronze shackles and took him to Babylon, where he put him in prison till the day of his death.
- On the tenth day of the fifth month, in the nineteenth year of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Nebuzaradan commander of the imperial guard, who served the king of Babylon, came to Jerusalem.
- He set fire to the temple of the LORD, the royal palace and all the houses of Jerusalem. Every important building he burned down.
- The whole Babylonian army under the commander of the imperial guard broke down all the walls around Jerusalem.
- Nebuzaradan the commander of the guard carried into exile some of the poorest people and those who remained in the city, along with the rest of the craftsmen and those who had gone over to the king of Babylon.
- But Nebuzaradan left behind the rest of the poorest people of the land to work the vineyards and fields.
- The Babylonians broke up the bronze pillars, the movable stands and the bronze Sea that were at the temple of the LORD and they carried all the bronze to Babylon.
- They also took away the pots, shovels, wick trimmers, sprinkling bowls, dishes and all the bronze articles used in the temple service.
- The commander of the imperial guard took away the basins, censers, sprinkling bowls, pots, lampstands, dishes and bowls used for drink offerings--all that were made of pure gold or silver.
- The bronze from the two pillars, the Sea and the twelve bronze bulls under it, and the movable stands, which King Solomon had made for the temple of the LORD, was more than could be weighed.
- Each of the pillars was eighteen cubits high and twelve cubits in circumference ; each was four fingers thick, and hollow.
- The bronze capital on top of the one pillar was five cubits high and was decorated with a network and pomegranates of bronze all around. The other pillar, with its pomegranates, was similar.
- There were ninety-six pomegranates on the sides; the total number of pomegranates above the surrounding network was a hundred.
- The commander of the guard took as prisoners Seraiah the chief priest, Zephaniah the priest next in rank and the three doorkeepers.
- Of those still in the city, he took the officer in charge of the fighting men, and seven royal advisers. He also took the secretary who was chief officer in charge of conscripting the people of the land and sixty of his men who were found in the city.
- Nebuzaradan the commander took them all and brought them to the king of Babylon at Riblah.
- There at Riblah, in the land of Hamath, the king had them executed. So Judah went into captivity, away from her land.
- This is the number of the people Nebuchadnezzar carried into exile: in the seventh year, 3,023 Jews;
- in Nebuchadnezzar's eighteenth year, 832 people from Jerusalem;
- in his twenty-third year, 745 Jews taken into exile by Nebuzaradan the commander of the imperial guard. There were 4,600 people in all.
- In the thirty-seventh year of the exile of Jehoiachin king of Judah, in the year Evil-Merodach became king of Babylon, he released Jehoiachin king of Judah and freed him from prison on the twenty-fifth day of the twelfth month.
- He spoke kindly to him and gave him a seat of honor higher than those of the other kings who were with him in Babylon.
- So Jehoiachin put aside his prison clothes and for the rest of his life ate regularly at the king's table.
- Day by day the king of Babylon gave Jehoiachin a regular allowance as long as he lived, till the day of his death.
'구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레미야애가 2장 : 예루살렘에 대한 여호와의 진노 (0) | 2025.04.16 |
---|---|
예레미야애가 1장 : 예루살렘의 슬픔 (0) | 2025.04.16 |
예레미야 51장 : 바벨론을 멸하시는 여호와 (0) | 2025.04.16 |
예레미야 50장 : 바벨론이 받을 심판 (0) | 2025.04.16 |
예레미야 49장 : 암몬이 받을 심판 (0) | 2025.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