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번역타입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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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브온 사람들이 이스라엘과 동맹을 맺자, 아모리 왕들이 그들을 공격합니다. 여호수아는 기브온을 구원하기 위해 신속히 출동하여 아모리 연합군을 물리칩니다. 전투 중 하나님이 큰 우박을 내리게 하시고, 여호수아의 기도로 해와 달이 멈추어 이스라엘의 승리를 도와주십니다. 이로써 여호수아는 아모리 왕국을 완전히 정복하게 됩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지원하시며, 그들의 승리를 보장하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의 믿음이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 여호수아 9장 | 여호수아 11장 》 |
[ 개역개정 ] 여호수아 10장
- 그 때에 여호수아가 아이를 빼앗아 진멸하되 여리고와 그 왕에게 행한 것 같이 아이와 그 왕에게 행한 것과 또 기브온 주민이 이스라엘과 화친하여 그 중에 있다 함을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듣고
- 크게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기브온은 왕도와 같은 큰 성임이요 아이보다 크고 그 사람들은 다 강함이라
-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헤브론 왕 호함과 야르뭇 왕 비람과 라기스 왕 야비아와 에글론 왕 드빌에게 보내어 이르되
- 내게로 올라와 나를 도우라 우리가 기브온을 치자 이는 기브온이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과 더불어 화친하였음이니라 하매
- 아모리 족속의 다섯 왕들 곧 예루살렘 왕과 헤브론 왕과 야르뭇 왕과 라기스 왕과 에글론 왕이 함께 모여 자기들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올라와 기브온에 대진하고 싸우니라
- 기브온 사람들이 길갈 진영에 사람을 보내어 여호수아에게 전하되 당신의 종들 돕기를 더디게 하지 마시고 속히 우리에게 올라와 우리를 구하소서 산지에 거주하는 아모리 사람의 왕들이 다 모여 우리를 치나이다 하매
- 여호수아가 모든 군사와 용사와 더불어 길갈에서 올라가니라
- 그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그들 중에서 한 사람도 너를 당할 자 없으리라 하신지라
- 여호수아가 길갈에서 밤새도록 올라가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니
-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게 하시므로 여호수아가 그들을 기브온에서 크게 살륙하고 벧호론에 올라가는 비탈에서 추격하여 아세가와 막게다까지 이르니라
-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하여 벧호론의 비탈에서 내려갈 때에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큰 우박 덩이를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내리시매 그들이 죽었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죽은 자가 더 많았더라
-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넘겨 주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아뢰어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이르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 하매
- 태양이 머물고 달이 멈추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기까지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고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 여호와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니라
-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길갈 진영으로 돌아왔더라
- 그 다섯 왕들이 도망하여 막게다의 굴에 숨었더니
- 어떤 사람이 여호수아에게 고하여 이르되 막게다의 굴에 그 다섯 왕들이 숨은 것을 발견하였나이다 하니
- 여호수아가 이르되 굴 어귀에 큰 돌을 굴려 막고 사람을 그 곁에 두어 그들을 지키게 하고
- 너희는 지체하지 말고 너희 대적의 뒤를 따라가 그 후군을 쳐서 그들이 자기들의 성읍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너희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고
-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크게 살륙하여 거의 멸하였고 그 남은 몇 사람은 견고한 성들로 들어간 고로
- 모든 백성이 평안히 막게다 진영으로 돌아와 여호수아에게 이르렀더니 혀를 놀려 이스라엘 자손을 대적하는 자가 없었더라
- 그 때에 여호수아가 이르되 굴 어귀를 열고 그 굴에서 그 다섯 왕들을 내게로 끌어내라 하매
- 그들이 그대로 하여 그 다섯 왕들 곧 예루살렘 왕과 헤브론 왕과 야르뭇 왕과 라기스 왕과 에글론 왕을 굴에서 그에게로 끌어내니라
- 그 왕들을 여호수아에게로 끌어내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모든 사람을 부르고 자기와 함께 갔던 지휘관들에게 이르되 가까이 와서 이 왕들의 목을 발로 밟으라 하매 그들이 가까이 가서 그들의 목을 밟으매
-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강하고 담대하라 너희가 맞서서 싸우는 모든 대적에게 여호와께서 다 이와 같이 하시리라 하고
- 그 후에 여호수아가 그 왕들을 쳐죽여 다섯 나무에 매달고 저녁까지 나무에 달린 채로 두었다가
- 해 질 때에 여호수아가 명령하매 그들의 시체를 나무에서 내려 그들이 숨었던 굴 안에 던지고 굴 어귀를 큰 돌로 막았더니 오늘까지 그대로 있더라
- 그 날에 여호수아가 막게다를 취하고 칼날로 그 성읍과 왕을 쳐서 그 성읍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사람을 진멸하여 바치고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 막게다 왕에게 행한 것이 여리고 왕에게 행한 것과 같았더라
-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막게다에서 립나로 나아가서 립나와 싸우매
- 여호와께서 또 그 성읍과 그 왕을 이스라엘의 손에 붙이신지라 칼날로 그 성읍과 그 중의 모든 사람을 쳐서 멸하여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 그 왕에게 행한 것이 여리고 왕에게 행한 것과 같았더라
- 여호수아가 또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립나에서 라기스로 나아가서 대진하고 싸우더니
- 여호와께서 라기스를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 주신지라 이튿날에 그 성읍을 점령하고 칼날로 그것과 그 안의 모든 사람을 쳐서 멸하였으니 립나에 행한 것과 같았더라
- 그 때에 게셀 왕 호람이 라기스를 도우려고 올라오므로 여호수아가 그와 그의 백성을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더라
-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라기스에서 에글론으로 나아가서 대진하고 싸워
- 그 날에 그 성읍을 취하고 칼날로 그것을 쳐서 그 중에 있는 모든 사람을 당일에 진멸하여 바쳤으니 라기스에 행한 것과 같았더라
- 여호수아가 또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에글론에서 헤브론으로 올라가서 싸워
- 그 성읍을 점령하고 그것과 그 왕과 그 속한 성읍들과 그 중의 모든 사람을 칼날로 쳐서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 그 성읍들과 그 중의 모든 사람을 진멸하여 바친 것이 에글론에 행한 것과 같았더라
-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돌아와서 드빌에 이르러 싸워
- 그 성읍과 그 왕과 그 속한 성읍들을 점령하고 칼날로 그 성읍을 쳐서 그 안의 모든 사람을 진멸하여 바치고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 드빌과 그 왕에게 행한 것이 헤브론에 행한 것과 같았으며 립나와 그 왕에게 행한 것과 같았더라
- 이와 같이 여호수아가 그 온 땅 곧 산지와 네겝과 평지와 경사지와 그 모든 왕을 쳐서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호흡이 있는 모든 자는 다 진멸하여 바쳤으니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것과 같았더라
- 여호수아가 또 가데스 바네아에서 가사까지와 온 고센 땅을 기브온에 이르기까지 치매
-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으므로 여호수아가 이 모든 왕들과 그들의 땅을 단번에 빼앗으니라
-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길갈 진영으로 돌아왔더라
《 여호수아 9장 | 여호수아 11장 》 |
[ 공동번역 ] 여호수아 10장
-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은 여호수아가 아이에 쳐들어가 그 성을 말끔히 쓸어버렸다는 소식을 들었다. 예리고와 그 왕을 해치웠듯이 아이와 그 왕도 해치웠다는 것과 기브온 주민이 이스라엘과 우호 관계를 맺고 같이 어울리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 그는 아주 겁에 질렸다. 기브온은 일국의 수도가 되고도 남을 큰 도시였다. 아이보다 큰 도시인데다가 거기에 사는 남자들은 모두 힘깨나 쓰는 사람들이었다.
-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은 헤브론 왕 호함과 야르뭇 왕 비르암과 라기스 왕 야비아와 에글론 왕 드빌에게 전갈을 보냈다.
- "나에게 와주십시오. 나와 힘을 모아 기브온을 칩시다. 기브온이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사람들과 우호 관계를 맺었습니다."
- 이리하여 예루살렘 왕과 헤브론 왕과 야르뭇 왕과 라기스 왕과 에글론 왕, 이렇게 다섯 아모리 왕은 전군을 동원시켜 기브온과 대진하고 공격을 개시하였다.
- 기브온 사람들은 길갈 진지로 여호수아에게 전갈을 보냈다. "소인들을 버리지 말아주십시오. 어서 올라와 주십시오. 우리를 도와 건져주십시오. 산악 지대에 사는 아모리 왕들이 모두 동맹을 맺고 우리를 치러왔습니다."
- 여호수아는 전군을 동원하여 길갈을 떠나 올라갔다. 날쌘 용사들은 모두 함께 올라갔다.
- 야훼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셨다. "저자들을 두려워 마라. 내가 이미 그들을 네 손에 부쳤다. 그들 가운데는 아무도 너와 맞설 자가 없으리라."
- 여호수아는 길갈을 떠나 밤새도록 진군해 가서 그들을 기습하였다.
- 야훼께서는 그들을 기브온에서 호되게 치시어 혼비백산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치게 하시고 아제카와 막케다까지 벳호론 비탈을 타고 쫓아가며 치셨다.
- 그들이 이스라엘에게 쫓겨 벳호론 비탈을 타고 아제카까지 달아나는데 야훼께서는 하늘에서 주먹 같은 우박을 쏟아 그들을 죽이셨다. 이스라엘 백성의 칼에 죽은 사람보다 우박에 맞아 죽은 사람들이 더 많았다.
- 그 때, 야훼께서 아모리 사람들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부치시던 날,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이 보는 앞에서 야훼께 외쳤다. "해야, 기브온 위에 머물러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 멈추어라."
- 그러자 원수들에게 복수하기를 마칠 때까지 해가 머물렀고 달이 멈추어 섰다. 이 사실은 야살의 책에 기록되어 있지 않는가? 해는 중천에 멈추어 하루를 꼬박 움직이려고 하지 않았다.
- 야훼께서 이렇게 사람의 소리를 들어주신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다. 야훼께서 이스라엘 편에 서서 싸우셨던 것이다.
- 여호수아는 온 이스라엘을 이끌고 길갈 진지로 돌아왔다.
- 한편 다섯 왕은 도망하여 막케다 동굴에 숨었다.
- 이 정보가 여호수아에게 전해졌다. "다섯 왕이 막케다 동굴에 숨어 있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 그 말을 듣고 여호수아는 지시하였다. "큰 돌들을 굴려다가 동굴 입구를 막고 보초를 세워라.
- 머뭇거리지 말고 모두들 적을 추격하여라. 뒤를 따라잡아 한 놈도 성 안으로 들여보내지 마라. 너희의 하느님 야훼께서 그들을 너희의 손에 부치셨다."
-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을 거느리고 그들을 호되게 무찔러 거의 전멸시켰다. 그 중에서 죽음을 모면한 자들은 견고한 성으로 도망쳐 들어갔다.
- 그제야 온 백성은 막케다 진지에 있는 여호수아에게로 무사히 돌아갔다. 아무도 이스라엘 백성에게 함부로 혀를 놀리는 사람이 없게 되었다.
- 여호수아가 명령하였다. "동굴 어귀를 열고 그 동굴 속에 있는 다섯 왕을 내 앞으로 끌어내어라."
- 그들은 명령대로 예루살렘 왕, 헤브론 왕, 야르뭇 왕, 라기스 왕, 에글론 왕, 다섯 왕을 동굴에서 그의 앞으로 끌어냈다.
- 그 왕들을 여호수아 앞으로 끌어내자,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을 불러모으고 자기를 따라 싸우던 지휘관들에게 지시하였다. "앞으로 나와서 이 왕들의 목을 발로 밟아라." 그들이 앞으로 나와 그들의 목을 발로 밟자,
- 여호수아가 외쳤다. "두려워하지 마라, 놀라지 마라. 힘을 내어라, 용기를 가져라. 너희가 원수를 칠 때 야훼께서 그들을 모두 이렇게 해치우시리라."
- 여호수아는 이렇게 말하고 그들을 쳐죽인 다음 나무 기둥 다섯에 하나씩 매달았다. 그들은 저녁때까지 나무에 매달려 있었다.
- 해 질 무렵에 여호수아의 명령을 받아 사람들은 그 시체를 나무에서 내려 그들이 숨었던 동굴에 넣고 큰 돌로 동굴 입구를 막았다. 그것이 오늘날까지 그대로 있다.
- 같은 날 여호수아는 막케다를 공략하고 그 성 주민과 왕을 칼로 쳐서 숨쉬는 것이면 하나도 살려두지 않고 모조리 죽였다. 여호수아는 막케다 왕을 예리고 왕처럼 해치웠다.
- 여호수아는 온 이스라엘을 거느리고 막케다에서 다시 리브나로 발길을 돌려 리브나를 쳤다.
- 야훼께서는 그 성과 왕도 이스라엘 손에 부치셨다. 이스라엘은 숨쉬는 것이면 하나도 살려두지 않고 모조리 칼로 쳐죽였고 그 왕도 예리고 왕을 해치운 것처럼 해치웠다.
- 여호수아는 온 이스라엘을 거느리고 리브나에서 라기스로 발길을 돌려 진을 치고 라기스를 쳤다.
- 야훼께서 라기스도 이스라엘 손에 부치셨다. 이스라엘은 이틀 만에 그 성을 공략하고 숨쉬는 것이면 모조리 칼로 쳐서 리브나를 해치운 것처럼 해치웠다.
- 그 때에 게젤 왕 호람이 라기스를 도우려고 올라왔지만 여호수아는 그와 그의 백성을 하나도 살려두지 않고 모조리 무찔렀다.
- 여호수아는 온 이스라엘을 거느리고 라기스에서 에글론으로 발길을 돌려 진을 치고 에글론을 쳤다.
- 그들은 그 날로 그 성을 공략하고 주민을 칼로 무찔러 숨쉬는 것이면 하나도 살려두지 않고 모조리 없애버렸다. 이렇게 라기스를 해치운 것처럼 해치웠다.
- 여호수아는 온 이스라엘을 거느리고 에글론에서 헤브론으로 쳐 올라가
- 그 성을 공략하고 왕과 모든 위성 마을의 주민을 칼날로 무찔러 모조리 없앴다. 에글론에서처럼 그는 그 성을 진멸하고 숨쉬는 것이면 하나도 살려두지 않고 죽여버렸다.
- 여호수아는 온 이스라엘을 거느리고 돌아와서 드빌을 쳤다.
- 여호수아는 그 성과 모든 위성 마을을 공략하여 왕을 사로잡고 사람들을 칼로 무찔렀다. 그리고 숨쉬는 것이면 하나도 살려두지 않고 모조리 죽여버렸다. 그는 드빌과 그 왕을 헤브론을 해치운 것처럼, 리브나와 그 왕을 해치운 것처럼 그렇게 해치웠다.
- 이렇게 하여 여호수아는 그 온 지역을 정복하였다. 산악 지대와 네겝 지방과 야산 지대와 비탈진 지역과 거기에 사는 모든 왕들을 쳐서 한 사람도 살려두지 않았다. 이렇게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께서 분부하신 대로 숨쉬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모조리 죽여버렸다.
- 여호수아는 카데스바르네아에서 가자에 이르기까지 정복하고 또 기브온에 이르는 고센의 전지역을 정복하였다.
-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께서 이스라엘 편에 서서 싸워주셨기 때문에 여호수아는 한번 출정하여 이 모든 왕들을 사로잡고 영토를 점령하였던 것이다.
- 그리고 나서 여호수아는 온 이스라엘을 거느리고 길갈 진지로 돌아왔다.
[ NIV ] 여호수아 10장
- Now Adoni-Zedek king of Jerusalem heard that Joshua had taken Ai and totally destroyed it, doing to Ai and its king as he had done to Jericho and its king, and that the people of Gibeon had made a treaty of peace with Israel and were living near them.
- He and his people were very much alarmed at this, because Gibeon was an important city, like one of the royal cities; it was larger than Ai, and all its men were good fighters.
- So Adoni-Zedek king of Jerusalem appealed to Hoham king of Hebron, Piram king of Jarmuth, Japhia king of Lachish and Debir king of Eglon.
- "Come up and help me attack Gibeon," he said, "because it has made peace with Joshua and the Israelites."
- Then the five kings of the Amorites--the kings of Jerusalem, Hebron, Jarmuth, Lachish and Eglon--joined forces. They moved up with all their troops and took up positions against Gibeon and attacked it.
- The Gibeonites then sent word to Joshua in the camp at Gilgal: "Do not abandon your servants. Come up to us quickly and save us! Help us, because all the Amorite kings from the hill country have joined forces against us."
- So Joshua marched up from Gilgal with his entire army, including all the best fighting men.
- The LORD said to Joshua, "Do not be afraid of them; I have given them into your hand. Not one of them will be able to withstand you."
- After an all-night march from Gilgal, Joshua took them by surprise.
- The LORD threw them into confusion before Israel, who defeated them in a great victory at Gibeon. Israel pursued them along the road going up to Beth Horon and cut them down all the way to Azekah and Makkedah.
- As they fled before Israel on the road down from Beth Horon to Azekah, the LORD hurled large hailstones down on them from the sky, and more of them died from the hailstones than were killed by the swords of the Israelites.
- On the day the LORD gave the Amorites over to Israel, Joshua said to the LORD in the presence of Israel: "O sun, stand still over Gibeon, O moon, over the Valley of Aijalon."
- So the sun stood still, and the moon stopped, till the nation avenged itself on its enemies, as it is written in the Book of Jashar. The sun stopped in the middle of the sky and delayed going down about a full day.
- There has never been a day like it before or since, a day when the LORD listened to a man. Surely the LORD was fighting for Israel!
- Then Joshua returned with all Israel to the camp at Gilgal.
- Now the five kings had fled and hidden in the cave at Makkedah.
- When Joshua was told that the five kings had been found hiding in the cave at Makkedah,
- he said, "Roll large rocks up to the mouth of the cave, and post some men there to guard it.
- But don't stop! Pursue your enemies, attack them from the rear and don't let them reach their cities, for the LORD your God has given them into your hand."
- So Joshua and the Israelites destroyed them completely--almost to a man--but the few who were left reached their fortified cities.
- The whole army then returned safely to Joshua in the camp at Makkedah, and no one uttered a word against the Israelites.
- Joshua said, "Open the mouth of the cave and bring those five kings out to me."
- So they brought the five kings out of the cave--the kings of Jerusalem, Hebron, Jarmuth, Lachish and Eglon.
- When they had brought these kings to Joshua, he summoned all the men of Israel and said to the army commanders who had come with him, "Come here and put your feet on the necks of these kings." So they came forward and placed their feet on their necks.
- Joshua said to them, "Do not be afraid; do not be discouraged. Be strong and courageous. This is what the LORD will do to all the enemies you are going to fight."
- Then Joshua struck and killed the kings and hung them on five trees, and they were left hanging on the trees until evening.
- At sunset Joshua gave the order and they took them down from the trees and threw them into the cave where they had been hiding. At the mouth of the cave they placed large rocks, which are there to this day.
- That day Joshua took Makkedah. He put the city and its king to the sword and totally destroyed everyone in it. He left no survivors. And he did to the king of Makkedah as he had done to the king of Jericho.
- Then Joshua and all Israel with him moved on from Makkedah to Libnah and attacked it.
- The LORD also gave that city and its king into Israel's hand. The city and everyone in it Joshua put to the sword. He left no survivors there. And he did to its king as he had done to the king of Jericho.
- Then Joshua and all Israel with him moved on from Libnah to Lachish; he took up positions against it and attacked it.
- The LORD handed Lachish over to Israel, and Joshua took it on the second day. The city and everyone in it he put to the sword, just as he had done to Libnah.
- Meanwhile, Horam king of Gezer had come up to help Lachish, but Joshua defeated him and his army--until no survivors were left.
- Then Joshua and all Israel with him moved on from Lachish to Eglon; they took up positions against it and attacked it.
- They captured it that same day and put it to the sword and totally destroyed everyone in it, just as they had done to Lachish.
- Then Joshua and all Israel with him went up from Eglon to Hebron and attacked it.
- They took the city and put it to the sword, together with its king, its villages and everyone in it. They left no survivors. Just as at Eglon, they totally destroyed it and everyone in it.
- Then Joshua and all Israel with him turned around and attacked Debir.
- They took the city, its king and its villages, and put them to the sword. Everyone in it they totally destroyed. They left no survivors. They did to Debir and its king as they had done to Libnah and its king and to Hebron.
- So Joshua subdued the whole region, including the hill country, the Negev, the western foothills and the mountain slopes, together with all their kings. He left no survivors. He totally destroyed all who breathed, just as the LORD, the God of Israel, had commanded.
- Joshua subdued them from Kadesh Barnea to Gaza and from the whole region of Goshen to Gibeon.
- All these kings and their lands Joshua conquered in one campaign, because the LORD, the God of Israel, fought for Israel.
- Then Joshua returned with all Israel to the camp at Gilg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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