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번역타입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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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며 블레셋의 압제에서 벗어나게 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사무엘은 백성들에게 회개와 하나님께 돌아올 것을 촉구합니다. 그리고 백성들이 바알과 아스다롯 우상을 버리자, 사무엘은 미스바에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제사를 드립니다. 이에 하나님께서 블레셋을 치셔서 이스라엘이 승리하게 됩니다. 이후 사무엘은 평생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리며, 그의 지도력 아래 이스라엘이 블레셋의 압제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이를 통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온 백성에게 주어지는 구원의 은혜가 드러납니다.
《 사무엘상 6장 | 사무엘상 8장 》 |
[ 개역개정 ] 사무엘상 7장
- 기럇여아림 사람들이 와서 여호와의 궤를 옮겨 산에 사는 아비나답의 집에 들여놓고 그의 아들 엘리아살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여호와의 궤를 지키게 하였더니
- 궤가 기럇여아림에 들어간 날부터 이십 년 동안 오래 있은지라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니라
-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제거하고 여호와만 섬기니라
- 사무엘이 이르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하매
-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날 종일 금식하고 거기에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니라
-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모였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그들의 방백들이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온지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듣고 블레셋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 이스라엘 자손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우리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시게 하소서 하니
- 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 양 하나를 가져다가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
-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서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추격하여 벧갈 아래에 이르기까지 쳤더라
-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 이에 블레셋 사람들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지역 안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았던 성읍이 에그론부터 가드까지 이스라엘에게 회복되니 이스라엘이 그 사방 지역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도로 찾았고 또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 사이에 평화가 있었더라
-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되
- 해마다 벧엘과 길갈과 미스바로 순회하여 그 모든 곳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렸고
- 라마로 돌아왔으니 이는 거기에 자기 집이 있음이니라 거기서도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며 또 거기에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
《 사무엘상 6장 | 사무엘상 8장 》 |
[ 공동번역 ] 사무엘상 7장
- 그래서 키럇여아림 사람들이 와서 야훼의 궤를 모시고 올라갔다. 그들은 그것을 언덕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 모셔 두고 그의 아들 엘르아잘을 성별하여 야훼의 궤를 모시게 하였다.
- 그 궤는 키럇여아림에 오랫동안 안치되어 있었다. 이십 년이라는 세월이 지난 후 이스라엘 가문은 모두 야훼께로 마음을 돌렸다.
- 사무엘이 온 이스라엘 가문에게 말하였다. "너희들이 야훼께 돌아오려는 것이 진심에서 우러난 것이라면 너희 가운데서 다른 신들과 아스다롯을 버려라. 마음을 단단히 먹고 야훼께 돌아와 오로지 그분만을 섬겨라. 그러면 그가 너희를 불레셋의 손아귀에서 빼내어 주시리라."
- 이 말을 듣고 이스라엘 백성은 바알과 아스다롯을 버리고 야훼만 섬기게 되었다.
- 사무엘이 다시 "야훼께 이스라엘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를 올릴 터이니 모두 미스바로 모여라." 하고 일렀다.
-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여와서 물을 길어다 야훼 앞에 부어 바치고 그 날 하루 단식하면서 지은 죄를 야훼께 고백하였다. 미스바는 사무엘이 이스라엘을 영도하던 곳이다.
- 불레셋 추장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미스바에 모였다는 말을 듣고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왔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 말을 듣고 불레셋을 두려워하여
- 사무엘에게 호소하였다. "불레셋의 손아귀에서 우리를 건져내 달라고 야훼 우리 하느님께 그치지 말고 기도드려 주십시오."
- 사무엘이 젖먹이 어린 양 하나를 끌어다가 그것을 통째 번제로 바치고 이스라엘을 구해 달라고 야훼께 부르짖자 야훼께서 그의 기도를 들어주셨다.
- 사무엘이 아직 번제를 드리고 있을 때, 불레셋 군이 이스라엘을 치러 진격해 왔다. 그러나 그 날 야훼께서 불레셋 군 머리 위에서 천둥을 크게 울리시자 그들은 혼비백산하여, 이스라엘에게 쫓겨 도망쳤다.
- 이스라엘 사람들은 미스바에서 몰려 나와 벳갈 아래까지 추격해 가며 불레셋 군을 무찔렀다.
- 사무엘은 돌을 하나 가져다가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우고, "야훼께서 여기에 이르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여 그 기념비를 에벤에젤이라 명명하였다.
- 불레셋은 이렇듯이 기가 꺾이어 다시는 이스라엘 지경을 침입하지 못하게 되었다. 야훼께서는 사무엘이 살아 있는 동안 손수 불레셋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셨던 것이다.
- 불레셋에게 빼앗겼던 에크론과 갓 사이의 성읍들이 이스라엘에 돌아왔다. 이스라엘이 그 지역을 불레셋의 손아귀에서 찾아냈던 것이다. 이스라엘과 아모리는 사이좋게 지냈다.
- 사무엘은 죽는 날까지 이스라엘을 다스렸다.
- 해마다 베델과 길갈과 미스바를 순회하면서 그 가는 곳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리고는
- 자기의 집이 있는 라마로 돌아오곤 하였다. 그는 거기에서도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며 거기에다 야훼께 제사 드릴 제단도 쌓았다.
[ NIV ] 사무엘상 7장
- So the men of Kiriath Jearim came and took up the ark of the LORD. They took it to Abinadab's house on the hill and consecrated Eleazar his son to guard the ark of the LORD.
- It was a long time, twenty years in all, that the ark remained at Kiriath Jearim, and all the people of Israel mourned and sought after the LORD.
- And Samuel said to the whole house of Israel, "If you are returning to the LORD with all your hearts, then rid yourselves of the foreign gods and the Ashtoreths and commit yourselves to the LORD and serve him only, and he will deliver you out of the hand of the Philistines."
- So the Israelites put away their Baals and Ashtoreths, and served the LORD only.
- Then Samuel said, "Assemble all Israel at Mizpah and I will intercede with the LORD for you."
- When they had assembled at Mizpah, they drew water and poured it out before the LORD. On that day they fasted and there they confessed, "We have sinned against the LORD." And Samuel was leader of Israel at Mizpah.
- When the Philistines heard that Israel had assembled at Mizpah, the rulers of the Philistines came up to attack them. And when the Israelites heard of it, they were afraid because of the Philistines.
- They said to Samuel, "Do not stop crying out to the LORD our God for us, that he may rescue us from the hand of the Philistines."
- Then Samuel took a suckling lamb and offered it up as a whole burnt offering to the LORD. He cried out to the LORD on Israel's behalf, and the LORD answered him.
- While Samuel was sacrificing the burnt offering, the Philistines drew near to engage Israel in battle. But that day the LORD thundered with loud thunder against the Philistines and threw them into such a panic that they were routed before the Israelites.
- The men of Israel rushed out of Mizpah and pursued the Philistines, slaughtering them along the way to a point below Beth Car.
- Then Samuel took a stone and set it up between Mizpah and Shen. He named it Ebenezer, saying, "Thus far has the LORD helped us."
- So the Philistines were subdued and did not invade Israelite territory again. Throughout Samuel's lifetime, the hand of the LORD was against the Philistines.
- The towns from Ekron to Gath that the Philistines had captured from Israel were restored to her, and Israel delivered the neighboring territory from the power of the Philistines. And there was peace between Israel and the Amorites.
- Samuel continued as judge over Israel all the days of his life.
- From year to year he went on a circuit from Bethel to Gilgal to Mizpah, judging Israel in all those places.
- But he always went back to Ramah, where his home was, and there he also judged Israel. And he built an altar there to the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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