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번역타입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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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 왕국의 몰락을 예고하는 사건들이 나옵니다. 솔로몬이 늙어감에 따라 많은 외국 여인들을 아내로 맞이하고, 그들의 외국 신들을 숭배하게 됩니다. 이에 하나님께서 진노하시어 솔로몬의 왕국을 둘로 나누시겠다고 선언합니다. 또한 솔로몬의 부하였던 여로보암이 반란을 일으키고 북이스라엘 왕국을 세우려 합니다. 이처럼 솔로몬의 타락과 하나님의 심판, 그리고 왕국 분열의 예고가 이 장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솔로몬 왕국의 전성기가 막바지에 이르렀음을 보여줍니다.
《 열왕기상 10장 | 열왕기상 12장 》 |
[ 개역개정 ] 열왕기상 11장
- 솔로몬 왕이 바로의 딸 외에 이방의 많은 여인을 사랑하였으니 곧 모압과 암몬과 에돔과 시돈과 헷 여인이라
- 여호와께서 일찍이 이 여러 백성에 대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그들과 서로 통혼하지 말며 그들도 너희와 서로 통혼하게 하지 말라 그들이 반드시 너희의 마음을 돌려 그들의 신들을 따르게 하리라 하셨으나 솔로몬이 그들을 사랑하였더라
- 왕은 후궁이 칠백 명이요 첩이 삼백 명이라 그의 여인들이 왕의 마음을 돌아서게 하였더라
- 솔로몬의 나이가 많을 때에 그의 여인들이 그의 마음을 돌려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니
- 이는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을 따르고 암몬 사람의 가증한 밀곰을 따름이라
- 솔로몬이 여호와의 눈앞에서 악을 행하여 그의 아버지 다윗이 여호와를 온전히 따름 같이 따르지 아니하고
- 모압의 가증한 그모스를 위하여 예루살렘 앞 산에 산당을 지었고 또 암몬 자손의 가증한 몰록을 위하여 그와 같이 하였으며
- 그가 또 그의 이방 여인들을 위하여 다 그와 같이 한지라 그들이 자기의 신들에게 분향하며 제사하였더라
- 솔로몬이 마음을 돌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므로 여호와께서 그에게 진노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일찍이 두 번이나 그에게 나타나시고
- 이 일에 대하여 명령하사 다른 신을 따르지 말라 하셨으나 그가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시되 네게 이러한 일이 있었고 또 네가 내 언약과 내가 네게 명령한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반드시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하에게 주리라
- 그러나 네 아버지 다윗을 위하여 네 세대에는 이 일을 행하지 아니하고 네 아들의 손에서 빼앗으려니와
- 오직 내가 이 나라를 다 빼앗지 아니하고 내 종 다윗과 내가 택한 예루살렘을 위하여 한 지파를 네 아들에게 주리라 하셨더라
- 여호와께서 에돔 사람 하닷을 일으켜 솔로몬의 대적이 되게 하시니 그는 왕의 자손으로서 에돔에 거하였더라
- 전에 다윗이 에돔에 있을 때에 군대 지휘관 요압이 가서 죽임을 당한 자들을 장사하고 에돔의 남자를 다 쳐서 죽였는데
- 요압은 에돔의 남자를 다 없애기까지 이스라엘 무리와 함께 여섯 달 동안 그 곳에 머물렀더라
- 그 때에 하닷은 작은 아이라 그의 아버지 신하 중 에돔 사람 몇몇과 함께 도망하여 애굽으로 가려 하여
- 미디안을 떠나 바란에 이르고 거기서 사람을 데리고 애굽으로 가서 애굽 왕 바로에게 나아가매 바로가 그에게 집과 먹을 양식을 주며 또 토지를 주었더라
- 하닷이 바로의 눈 앞에 크게 은총을 얻었으므로 바로가 자기의 처제 곧 왕비 다브네스의 아우를 그의 아내로 삼으매
- 다브네스의 아우가 그로 말미암아 아들 그누밧을 낳았더니 다브네스가 그 아이를 바로의 궁중에서 젖을 떼게 하매 그누밧이 바로의 궁에서 바로의 아들 가운데 있었더라
- 하닷이 애굽에 있어서 다윗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잔 것과 군대 지휘관 요압이 죽은 것을 듣고 바로에게 아뢰되 나를 보내어 내 고국으로 가게 하옵소서
- 바로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와 함께 있어 무슨 부족함이 있기에 네 고국으로 가기를 구하느냐 대답하되 없나이다 그러나 아무쪼록 나를 보내옵소서 하였더라
- 하나님이 또 엘리아다의 아들 르손을 일으켜 솔로몬의 대적자가 되게 하시니 그는 그의 주인 소바 왕 하닷에셀에게서 도망한 자라
- 다윗이 소바 사람을 죽일 때에 르손이 사람들을 자기에게 모으고 그 무리의 괴수가 되어 다메섹으로 가서 살다가 거기서 왕이 되었더라
- 솔로몬의 일평생에 하닷이 끼친 환난 외에 르손이 수리아 왕이 되어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미워하였더라
- 솔로몬의 신하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또한 손을 들어 왕을 대적하였으니 그는 에브라임 족속인 스레다 사람이요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스루아이니 과부더라
- 그가 손을 들어 왕을 대적하는 까닭은 이러하니라 솔로몬이 밀로를 건축하고 그의 아버지 다윗의 성읍이 무너진 것을 수축하였는데
- 이 사람 여로보암은 큰 용사라 솔로몬이 이 청년의 부지런함을 보고 세워 요셉 족속의 일을 감독하게 하였더니
- 그 즈음에 여로보암이 예루살렘에서 나갈 때에 실로 사람 선지자 아히야가 길에서 그를 만나니 아히야가 새 의복을 입었고 그 두 사람만 들에 있었더라
- 아히야가 자기가 입은 새 옷을 잡아 열두 조각으로 찢고
- 여로보암에게 이르되 너는 열 조각을 가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나라를 솔로몬의 손에서 찢어 빼앗아 열 지파를 네게 주고
- 오직 내 종 다윗을 위하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한 성읍 예루살렘을 위하여 한 지파를 솔로몬에게 주리니
- 이는 그들이 나를 버리고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과 모압의 신 그모스와 암몬 자손의 신 밀곰을 경배하며 그의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지 아니하여 내 길로 행하지 아니하며 나 보기에 정직한 일과 내 법도와 내 율례를 행하지 아니함이니라
- 그러나 내가 택한 내 종 다윗이 내 명령과 내 법도를 지켰으므로 내가 그를 위하여 솔로몬의 생전에는 온 나라를 그의 손에서 빼앗지 아니하고 주관하게 하려니와
- 내가 그의 아들의 손에서 나라를 빼앗아 그 열 지파를 네게 줄 것이요
- 그의 아들에게는 내가 한 지파를 주어서 내가 거기에 내 이름을 두고자 하여 택한 성읍 예루살렘에서 내 종 다윗이 항상 내 앞에 등불을 가지고 있게 하리라
- 내가 너를 취하리니 너는 네 마음에 원하는 대로 다스려 이스라엘 위에 왕이 되되
- 네가 만일 내가 명령한 모든 일에 순종하고 내 길로 행하며 내 눈에 합당한 일을 하며 내 종 다윗이 행함 같이 내 율례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내가 다윗을 위하여 세운 것 같이 너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고 이스라엘을 네게 주리라
- 내가 이로 말미암아 다윗의 자손을 괴롭게 할 것이나 영원히 하지는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한지라
- 이러므로 솔로몬이 여로보암을 죽이려 하매 여로보암이 일어나 애굽으로 도망하여 애굽 왕 시삭에게 이르러 솔로몬이 죽기까지 애굽에 있으니라
- 솔로몬의 남은 사적과 그의 행한 모든 일과 그의 지혜는 솔로몬의 실록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 솔로몬이 예루살렘에서 온 이스라엘을 다스린 날 수가 사십 년이라
- 솔로몬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아버지 다윗의 성읍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르호보암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 열왕기상 10장 | 열왕기상 12장 》 |
[ 공동번역 ] 열왕기상 11장
- 솔로몬 왕은 매우 호색가였으므로 수많은 외국 여인들과 사랑을 나누었다. 파라오 왕의 딸뿐 아니라 모압 여인, 암몬 여인, 에돔 여인, 시돈 여인, 헷 여인 등 외국 여인들을 후궁으로 맞아들였다.
- 야훼께서는 일찍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외국인들과의 결혼을 금지하시고 경고하시기를 "너희는 외국 여자를 아내로 삼지 말고 외국 남자를 남편으로 삼지 마라. 그들이 반드시 너희 마음을 꾀어 그들의 신에게 너희를 유인해 가겠기 때문이다." 하신 적이 있었다. 그런데도 솔로몬은 이 외국 여인들과 깊은 사랑에 빠졌던 것이다.
- 솔로몬은 무려 칠백 명이나 되는 후궁을 거느렸고 그 외에 수청드는 여자가 삼백 명이나 되었다. 왕은 여인들에게 빠져 마음이 흐려졌으므로 진실을 보지 못하게 되고 말았다.
- 솔로몬은 늙어 그 여인들의 꾐에 넘어가 다른 신들을 섬기게 되었다. 왕은 선왕 다윗만큼 자기 하느님 야훼께 충성을 다하지 못하게 되었다.
- 솔로몬은 시돈인들의 여신 아스도렛을 섬겼고 암몬인들의 우상 밀곰을 숭배하였다.
- 이와 같이 솔로몬은 선왕 다윗만큼 야훼를 따르지 못하였고 야훼 앞에서 해서는 안 될 일을 하였다.
- 솔로몬은 예루살렘 동편 산 위에 모압의 우상 그모스의 신당과 암몬의 우상 몰록의 신당을 지었다.
- 솔로몬은 외국인 왕비들이 하자는 대로 왕비들이 섬기는 신들에게 분향하고 제물까지 드렸다.
- 야훼께서 솔로몬에게 노하셨다. 그가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를 마음으로부터 저버렸기 때문이었다. 야훼 하느님께서는 일찍이 그에게 두 번이나 나타나셨으며
- 그 때마다 다른 신을 따르지 말라고 일러두었는데 왕은 끝내 야훼께서 명령하신 것을 지키지 않았던 것이다.
- 마침내 야훼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셨다. "너의 마음이 이러하고, 내가 너와 계약을 맺으면서 일러둔 법들을 지키지 않았으니 내가 반드시 이 나라를 너에게서 쪼개어 너의 신하에게 주리라.
- 그러나 너의 아비 다윗을 보아서 네 생전에는 그렇게 하지 않겠고 너의 아들의 대에 가서 이 나라를 쪼개리라.
- 그러나 이 나라를 쪼개어 다 내주지는 않고 한 지파만은 네 아들에게 주어, 내 종 다윗의 뒤를 이어 내가 지정한 예루살렘에서 다스리게 하리라."
- 이리하여 야훼께서는 에돔 사람 하닷을 일으키시어 솔로몬에게 반기를 들게 하셨다. 하닷은 에돔의 왕자였다.
- 다윗이 에돔을 쳐들어갔을 때 군사령관 요압을 시켜 전사자를 묻어주게 했는데, 요압이 에돔의 남자를 전부 죽인 일이 있었다.
- 요압은 전 이스라엘 군대를 거느리고 육 개월간 에돔에 주둔하면서 모든 에돔 남자를 죽였었다.
- 그러나 하닷은 부왕을 섬기던 신하 몇 사람과 함께 이집트로 망명하였다. 그 때 하닷은 어린 소년이었다.
- 그들은 미디안을 떠나 바란에 들러 그 곳에서 장정 몇 사람을 구하여 다시 이집트로 갔다. 이집트의 왕 파라오는 그에게 집을 주고 음식을 대어주었다. 그리고 농토도 주었다.
- 파라오는 하닷이 마음에 들어 자기의 처, 다비니스 왕비의 동생을 그에게 주어 아내로 삼게 하였다.
- 하닷은 그의 부인, 즉 다비니스 왕비의 동생을 아내로 맞아 아들을 얻었고 이름을 그누밧이라고 지었다. 그누밧은 파라오의 궁전에서 파라오의 왕자들과 함께 자라났다.
- 하닷은 다윗 왕이 별세하고 군사령관 요압이 죽었다는 소식을 이집트에서 듣고는 파라오 왕에게 조국으로 돌아가게 해달라고 간청하였다.
- 그러나 파라오는 선뜻 허락하지 않고, "무엇이 부족하여 나와 함께 있기를 마다하고 고국으로 가려느냐?" 하고 물었다. 하닷은 "부족한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제발 저를 보내주십시오." 하고 재차 간청하였다.
- 한편 하느님은 또 엘리아달의 아들 르손을 일으켜 솔로몬에게 반기를 들게 하셨다. 그는 다윗이 사람을 쳐죽일 때 자기의 임금인 소바 왕 하다데젤을 버리고 도망쳤던 자였다.
- 그는 주변 사람들을 모집하여 무리를 이루고 두목이 되어 다마스쿠스를 점령하고 거기에 정착하여 스스로 다마스쿠스의 왕이 되어 있었다.
- 그는 이스라엘에 반기를 들고 대적하였는데 그렇지 않아도 솔로몬은 하닷에게 괴로움을 당하고 있는 형편이었다. 르손은 시리아 왕이 되어 이스라엘에 압력을 가했다.
-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은 에브라임족에 속한 스레다 사람으로서 솔로몬의 신하였다. 그도 또한 왕에게 반기를 들었다. 그의 어머니는 과부 스루아였다.
- 그가 반기를 든 경위는 이러하였다. 솔로몬이 밀로 궁을 건축하고 그의 선왕 다윗의 성을 보수할 때였다.
- 그 사람 여로보암은 힘센 장사였다. 솔로몬은 그 젊은이가 일하는 것을 보고 그를 요셉 지파의 부역 총책임자로 임명하였다.
- 한번은 여로보암이 예루살렘에서 나가다가 실로 출신의 예언자 아히야를 길에서 만났다. 그 예언자는 말쑥한 새 옷을 입고 있었다. 들에서 단둘이 있게 되자
- 아히야는 자기가 입고 있던 새 옷을 벗어서 열두 조각으로 찢었다.
- 그러면서 여로보암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이 열 조각을 맡으십시오. 이것은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께서 하시는 말씀이십니다. '잘 들어라. 내가 솔로몬의 손 안에 있는 이 나라를 찢어 너에게 열 지파를 주리라.
- 그러나 한 지파만은 솔로몬에게 주어 내 종 다윗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 내가 지정한 성읍인 예루살렘에서 다스리게 하리라.
- 솔로몬은 나를 버리고 시돈 사람이 섬기는 여신 아스도렛과 모압의 신 그모스, 암몬 사람의 신 밀곰을 예배하였다. 그는 그의 아비 다윗과는 달리, 내가 보여준 길을 가지 않았고 내 앞에서 바르게 살지도 않았으며 내가 준 규정과 법령을 지키지도 아니하였다.
- 그러나 내가 뽑아 세운 나의 종 다윗이 내 명령과 규정을 지킨 것을 생각하여 솔로몬 생전에는 이 나라를 조금도 빼앗지 아니하리라.
- 내가 장차 그의 아들 대에 가서 이 나라를 쪼개어 열 지파를 너에게 맡길 것이다.
- 솔로몬의 아들에게는 한 지파를 주리라. 그리하여 나의 종 다윗으로 하여금 내가 선택하여 나의 것으로 지정한 성읍인 예루살렘에서 그 불씨를 꺼뜨리지 않고 항상 내 앞에서 비추게 하리라.
- 내가 너의 원대로 너를 택하여 통치자로 임명하고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운다.
- 나의 종 다윗처럼 내가 명하는 바를 모두 지키고 내가 지시하는 길을 가며 내 규정과 명령을 지켜 내 앞에서 바르게 살아라. 그리하면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또한 다윗의 왕조를 든든히 세워주었듯이 너의 왕조도 든든히 세워 너에게 이스라엘을 맡기리라.
- 이렇게 하여 다윗의 자손의 머리를 숙이게 해주리라. 그러나 언제까지나 그렇게 두어두지는 아니하리라.'"
- 이렇게 되자 솔로몬은 여로보암을 찾아 죽이려고 하였다. 여로보암은 하는 수 없이 시삭 왕이 다스리는 이집트로 망명하였다. 그는 솔로몬이 죽을 때까지 이집트에 머물렀다.
- 솔로몬이 어떤 지혜를 가지고 무슨 일을 했는지 그 나머지 역사는 솔로몬 왕의 실록에 기록되어 있다.
- 솔로몬은 예루살렘에서 사십 년간 온 이스라엘을 다스렸다.
- 솔로몬이 세상을 떠나, 그의 선왕 다윗의 성에 안장되자 그의 아들 르호보암이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
[ NIV ] 열왕기상 11장
- King Solomon, however, loved many foreign women besides Pharaoh's daughter--Moabites, Ammonites, Edomites, Sidonians and Hittites.
- They were from nations about which the LORD had told the Israelites, "You must not intermarry with them, because they will surely turn your hearts after their gods." Nevertheless, Solomon held fast to them in love.
- He had seven hundred wives of royal birth and three hundred concubines, and his wives led him astray.
- As Solomon grew old, his wives turned his heart after other gods, and his heart was not fully devoted to the LORD his God, as the heart of David his father had been.
- He followed Ashtoreth the goddess of the Sidonians, and Molech the detestable god of the Ammonites.
- So Solomon did evil in the eyes of the LORD; he did not follow the LORD completely, as David his father had done.
- On a hill east of Jerusalem, Solomon built a high place for Chemosh the detestable god of Moab, and for Molech the detestable god of the Ammonites.
- He did the same for all his foreign wives, who burned incense and offered sacrifices to their gods.
- The LORD became angry with Solomon because his heart had turned away from the LORD, the God of Israel, who had appeared to him twice.
- Although he had forbidden Solomon to follow other gods, Solomon did not keep the LORD's command.
- So the LORD said to Solomon, "Since this is your attitude and you have not kept my covenant and my decrees, which I commanded you, I will most certainly tear the kingdom away from you and give it to one of your subordinates.
- Nevertheless, for the sake of David your father, I will not do it during your lifetime. I will tear it out of the hand of your son.
- Yet I will not tear the whole kingdom from him, but will give him one tribe for the sake of David my servant and for the sake of Jerusalem, which I have chosen."
- Then the LORD raised up against Solomon an adversary, Hadad the Edomite, from the royal line of Edom.
- Earlier when David was fighting with Edom, Joab the commander of the army, who had gone up to bury the dead, had struck down all the men in Edom.
- Joab and all the Israelites stayed there for six months, until they had destroyed all the men in Edom.
- But Hadad, still only a boy, fled to Egypt with some Edomite officials who had served his father.
- They set out from Midian and went to Paran. Then taking men from Paran with them, they went to Egypt, to Pharaoh king of Egypt, who gave Hadad a house and land and provided him with food.
- Pharaoh was so pleased with Hadad that he gave him a sister of his own wife, Queen Tahpenes, in marriage.
- The sister of Tahpenes bore him a son named Genubath, whom Tahpenes brought up in the royal palace. There Genubath lived with Pharaoh's own children.
- While he was in Egypt, Hadad heard that David rested with his fathers and that Joab the commander of the army was also dead. Then Hadad said to Pharaoh, "Let me go, that I may return to my own country."
- "What have you lacked here that you want to go back to your own country?" Pharaoh asked. "Nothing," Hadad replied, "but do let me go!"
- And God raised up against Solomon another adversary, Rezon son of Eliada, who had fled from his master, Hadadezer king of Zobah.
- He gathered men around him and became the leader of a band of rebels when David destroyed the forces of Zobah ; the rebels went to Damascus, where they settled and took control.
- Rezon was Israel's adversary as long as Solomon lived, adding to the trouble caused by Hadad. So Rezon ruled in Aram and was hostile toward Israel.
- Also, Jeroboam son of Nebat rebelled against the king. He was one of Solomon's officials, an Ephraimite from Zeredah, and his mother was a widow named Zeruah.
- Here is the account of how he rebelled against the king: Solomon had built the supporting terraces and had filled in the gap in the wall of the city of David his father.
- Now Jeroboam was a man of standing, and when Solomon saw how well the young man did his work, he put him in charge of the whole labor force of the house of Joseph.
- About that time Jeroboam was going out of Jerusalem, and Ahijah the prophet of Shiloh met him on the way, wearing a new cloak. The two of them were alone out in the country,
- and Ahijah took hold of the new cloak he was wearing and tore it into twelve pieces.
- Then he said to Jeroboam, "Take ten pieces for yourself, for this is what the LORD, the God of Israel, says: 'See, I am going to tear the kingdom out of Solomon's hand and give you ten tribes.
- But for the sake of my servant David and the city of Jerusalem, which I have chosen out of all the tribes of Israel, he will have one tribe.
- I will do this because they have forsaken me and worshiped Ashtoreth the goddess of the Sidonians, Chemosh the god of the Moabites, and Molech the god of the Ammonites, and have not walked in my ways, nor done what is right in my eyes, nor kept my statutes and laws as David, Solomon's father, did.
- " 'But I will not take the whole kingdom out of Solomon's hand; I have made him ruler all the days of his life for the sake of David my servant, whom I chose and who observed my commands and statutes.
- I will take the kingdom from his son's hands and give you ten tribes.
- I will give one tribe to his son so that David my servant may always have a lamp before me in Jerusalem, the city where I chose to put my Name.
- However, as for you, I will take you, and you will rule over all that your heart desires; you will be king over Israel.
- If you do whatever I command you and walk in my ways and do what is right in my eyes by keeping my statutes and commands, as David my servant did, I will be with you. I will build you a dynasty as enduring as the one I built for David and will give Israel to you.
- I will humble David's descendants because of this, but not forever.' "
- Solomon tried to kill Jeroboam, but Jeroboam fled to Egypt, to Shishak the king, and stayed there until Solomon's death.
- As for the other events of Solomon's reign--all he did and the wisdom he displayed--are they not written in the book of the annals of Solomon?
- Solomon reigned in Jerusalem over all Israel forty years.
- Then he rested with his fathers and was buried in the city of David his father. And Rehoboam his son succeeded him as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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