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번역타입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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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 봉헌 이후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 약속을 하시고, 솔로몬의 통치와 번영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성전을 받아들이셨다고 말씀하시며, 그의 왕국이 영원히 지속되리라 약속합니다. 한편 솔로몬은 히람 왕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여러 도시들을 건설하여 영토를 확장합니다. 이를 통해 솔로몬 왕국이 정점에 이르렀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에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경고하시는 부분이 등장하여, 앞으로의 위기를 암시하고 있습니다.
《 열왕기상 8장 | 열왕기상 10장 》 |
[ 개역개정 ] 열왕기상 9장
- 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건축하기를 마치며 자기가 이루기를 원하던 모든 것을 마친 때에
- 여호와께서 전에 기브온에서 나타나심 같이 다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기도와 네가 내 앞에서 간구한 바를 내가 들었은즉 나는 네가 건축한 이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내 이름을 영원히 그 곳에 두며 내 눈길과 내 마음이 항상 거기에 있으리니
-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이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하여 내 앞에서 행하며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온갖 일에 순종하여 내 법도와 율례를 지키면
- 내가 네 아버지 다윗에게 말하기를 이스라엘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한 대로 네 이스라엘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려니와
- 만일 너희나 너희의 자손이 아주 돌아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나의 계명과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고 가서 다른 신을 섬겨 그것을 경배하면
- 내가 이스라엘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에서 끊어 버릴 것이요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이 성전이라도 내 앞에서 던져버리리니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 가운데에서 속담거리와 이야기거리가 될 것이며
- 이 성전이 높을지라도 지나가는 자마다 놀라며 비웃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무슨 까닭으로 이 땅과 이 성전에 이같이 행하셨는고 하면
- 대답하기를 그들이 그들의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을 따라가서 그를 경배하여 섬기므로 여호와께서 이 모든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심이라 하리라 하셨더라
- 솔로몬이 두 집 곧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을 이십 년 만에 건축하기를 마치고
- 갈릴리 땅의 성읍 스무 곳을 히람에게 주었으니 이는 두로 왕 히람이 솔로몬에게 그 온갖 소원대로 백향목과 잣나무와 금을 제공하였음이라
- 히람이 두로에서 와서 솔로몬이 자기에게 준 성읍들을 보고 눈에 들지 아니하여
- 이르기를 내 형제여 내게 준 이 성읍들이 이러한가 하고 이름하여 가불 땅이라 하였더니 그 이름이 오늘까지 있느니라
- 히람이 금 일백이십 달란트를 왕에게 보내었더라
- 솔로몬 왕이 역군을 일으킨 까닭은 이러하니 여호와의 성전과 자기 왕궁과 밀로와 예루살렘 성과 하솔과 므깃도와 게셀을 건축하려 하였음이라
- 전에 애굽 왕 바로가 올라와서 게셀을 탈취하여 불사르고 그 성읍에 사는 가나안 사람을 죽이고 그 성읍을 자기 딸 솔로몬의 아내에게 예물로 주었더니
- 솔로몬이 게셀과 아래 벧호론을 건축하고
- 또 바알랏과 그 땅의 들에 있는 다드몰과
- 자기에게 있는 모든 국고성과 병거성들과 마병의 성들을 건축하고 솔로몬이 또 예루살렘과 레바논과 그가 다스리는 온 땅에 건축하고자 하던 것을 다 건축하였는데
- 이스라엘 자손이 아닌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 중 남아 있는 모든 사람
- 곧 이스라엘 자손이 다 멸하지 못하므로 그 땅에 남아 있는 그들의 자손들을 솔로몬이 노예로 역군을 삼아 오늘까지 이르렀으되
- 다만 이스라엘 자손은 솔로몬이 노예를 삼지 아니하였으니 그들은 군사와 그 신하와 고관과 대장이며 병거와 마병의 지휘관이 됨이었더라
- 솔로몬에게 일을 감독하는 우두머리 오백오십 명이 있어 일하는 백성을 다스렸더라
- 바로의 딸이 다윗 성에서부터 올라와 솔로몬이 그를 위하여 건축한 궁에 이를 때에 솔로몬이 밀로를 건축하였더라
- 솔로몬이 여호와를 위하여 쌓은 제단 위에 해마다 세 번씩 번제와 감사의 제물을 드리고 또 여호와 앞에 있는 제단에 분향하니라 이에 성전 짓는 일을 마치니라
- 솔로몬 왕이 에돔 땅 홍해 물 가의 엘롯 근처 에시온게벨에서 배들을 지은지라
- 히람이 자기 종 곧 바다에 익숙한 사공들을 솔로몬의 종과 함께 그 배로 보내매
- 그들이 오빌에 이르러 거기서 금 사백이십 달란트를 얻고 솔로몬 왕에게로 가져왔더라
《 열왕기상 8장 | 열왕기상 10장 》 |
[ 공동번역 ] 열왕기상 9장
- 솔로몬이 계획했던 대로 야훼의 전과 왕궁과 그 밖의 다른 모든 건물을 완공한 다음이었다.
- 야훼께서 기브온에서 나타나셨던 것처럼 솔로몬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어
-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네가 나에게 한 간절한 기도를 모두 들었다. 네가 세운 이 전을 성별하여 영원히 나의 것으로 삼으리니 장차 내 눈과 내 마음을 영원히 그 곳에 두리라.
- 네가 네 아비 다윗처럼 충성스런 마음으로 내 앞에서 바르게 살고 내가 일러준 모든 계명을 지켜 나가며 내 법과 의식을 따르면
- 나는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너의 왕좌를 영원히 지켜주리라. 내가 네 아비 다윗에게 이미 약속한 대로 너의 자손이 끊이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왕좌에 앉게 하리라.
- 만일 너나 너의 자손이 나를 따르지 아니하고 등을 돌리거나 내가 너에게 일러준 명령과 법을 지키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받들어 섬기거나 예배하면
- 나는 내가 준 땅에서 이스라엘을 끊을 것이고, 성별하여 나의 것으로 삼은 이 전을 내 앞에서 버릴 것이다. 그러면 이스라엘은 여러 나라들 사이에서 한갓 속담거리와 웃음거리가 되고 말리라.
- 그리고 이 전은 돌무더기가 되어 지나가는 사람마다 놀라고 쉬쉬하며 이렇게 물을 것이다. '어찌하여 야훼께서 이 땅과 이 전을 이처럼 황폐하게 하셨을까?'
- 그러면 누군가가 대답하리라. '자기네 조상을 이집트에서 구출해 내신 자기네 조상의 하느님 야훼를 저버리고 다른 신에게 홀려서 그를 예배하고 섬겼기 때문이지. 그래서 야훼께서는 이 온갖 재앙을 그들 위에 내리셨다네.'"
- 솔로몬이 야훼의 전과 왕궁, 이 두 건물을 건축하는 데는 이십여 년이 걸렸다.
- 띠로 왕 히람은 솔로몬이 요청한 대로 송백나무와 전나무 재목과 금을 보내 왔다. 솔로몬은 갈릴리 지방의 성읍 이십 개를 히람 왕에게 떼어주었다.
- 히람은 띠로로부터 와서 솔로몬이 내어준 성읍을 보았으나 마음에 차지 않았다.
-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고 전해진다. "나의 형제여, 당신이 나에게 준 성읍들이 이게 뭡니까?" 그래서 이 날까지 이 지방은 가불의 땅이라 불리고 있다.
- 히람은 금 백이십 달란트를 솔로몬 왕에게 보냈다.
- 솔로몬 왕은 야훼의 전과 자신이 살 궁전과 밀로 궁을 짓고 그리고 예루살렘 성을 쌓고 하솔, 므기또, 게젤을 증축하기 위하여 강제 노역을 시켰는데 그 기록은 다음과 같다.
- 이집트의 왕 파라오는 게젤을 쳐들어가 빼앗았을 때 성읍에 불을 지르고 그 곳에 살던 가나안 사람들을 살해하였다. 파라오 왕은 그의 딸인 공주를 솔로몬에게 시집보내면서 이 게젤 성을 결혼 선물로 주었는데
- 솔로몬이 이 게젤 성을 재건하였던 것이다. 솔로몬은 벳호론 남부를 재건하였다.
- 또 광야에 바알랏과 다말을 다시 세웠다.
- 또한 솔로몬은 왕실 양곡을 저장해 두는 성과 병거대와 군마를 위한 성들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예루살렘과 레바논을 비롯하여 그의 전 영토 안에 그가 계획했던 모든 것을 세웠다.
- 이스라엘 백성이 아닌 아모리 사람, 헷 사람, 브리즈 사람, 히위 사람, 그리고 여부스 사람들 중에서 살아 남은 자들이 있었는데,
-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 죽일 수 없었으므로 그 땅에 남겨 두었던 사람들의 후손이다. 솔로몬은 그들을 강제 노역에 동원시켰다. 그래서 그들은 오늘날까지도 노예로 남아 있다.
- 그러나 솔로몬은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는 한 사람도 강제 노역에 동원시키지 않았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군인, 친위대, 지휘관, 대장, 병거대와 기마대의 지휘관 일을 해야 했기 때문이다.
- 솔로몬이 일으킨 모든 공사에 동원된 책임자만 오백오십 명이나 있었다.
- 솔로몬은 파라오의 딸을 위하여 따로 궁을 세운 후 그를 다윗 성에서 데리고 올라와 그 궁에 살게 하였다. 솔로몬이 밀로 궁을 건축한 것은 그 때였다.
- 솔로몬은 그가 야훼께 지어 바친 제단 위에서 번제와 친교제를 일 년에 세 차례 드렸고 야훼 앞에서 분향제도 올렸다. 이리하여 솔로몬은 성전 공사를 모두 마쳤다.
- 솔로몬 왕은 또 에돔 땅의 홍해 바닷가, 엘랏 근방에 있는 에시욘게벨에다 상선대를 창설하였다.
- 히람은 자기 수하에 있던 노련한 선원들을 보내어 그 상선대에서 솔로몬의 선원들과 함께 일하게 하였다.
- 그 상선들은 오빌 지방으로 가서 금 사백이십 달란트를 실어 와 솔로몬에게 바쳤다.
[ NIV ] 열왕기상 9장
- When Solomon had finished building the temple of the LORD and the royal palace, and had achieved all he had desired to do,
- the LORD appeared to him a second time, as he had appeared to him at Gibeon.
- The LORD said to him: "I have heard the prayer and plea you have made before me; I have consecrated this temple, which you have built, by putting my Name there forever. My eyes and my heart will always be there.
- "As for you, if you walk before me in integrity of heart and uprightness, as David your father did, and do all I command and observe my decrees and laws,
- I will establish your royal throne over Israel forever, as I promised David your father when I said, 'You shall never fail to have a man on the throne of Israel.'
- "But if you or your sons turn away from me and do not observe the commands and decrees I have given you and go off to serve other gods and worship them,
- then I will cut off Israel from the land I have given them and will reject this temple I have consecrated for my Name. Israel will then become a byword and an object of ridicule among all peoples.
- And though this temple is now imposing, all who pass by will be appalled and will scoff and say, 'Why has the LORD done such a thing to this land and to this temple?'
- People will answer, 'Because they have forsaken the LORD their God, who brought their fathers out of Egypt, and have embraced other gods, worshiping and serving them--that is why the LORD brought all this disaster on them.' "
- At the end of twenty years, during which Solomon built these two buildings--the temple of the LORD and the royal palace-
- King Solomon gave twenty towns in Galilee to Hiram king of Tyre, because Hiram had supplied him with all the cedar and pine and gold he wanted.
- But when Hiram went from Tyre to see the towns that Solomon had given him, he was not pleased with them.
- "What kind of towns are these you have given me, my brother?" he asked. And he called them the Land of Cabul, a name they have to this day.
- Now Hiram had sent to the king 120 talents of gold.
- Here is the account of the forced labor King Solomon conscripted to build the LORD's temple, his own palace, the supporting terraces, the wall of Jerusalem, and Hazor, Megiddo and Gezer.
- (Pharaoh king of Egypt had attacked and captured Gezer. He had set it on fire. He killed its Canaanite inhabitants and then gave it as a wedding gift to his daughter, Solomon's wife.
- And Solomon rebuilt Gezer.) He built up Lower Beth Horon,
- Baalath, and Tadmor in the desert, within his land,
- as well as all his store cities and the towns for his chariots and for his horses --whatever he desired to build in Jerusalem, in Lebanon and throughout all the territory he ruled.
- All the people left from the Amorites, Hittites, Perizzites, Hivites and Jebusites (these peoples were not Israelites),
- that is, their descendants remaining in the land, whom the Israelites could not exterminate --these Solomon conscripted for his slave labor force, as it is to this day.
- But Solomon did not make slaves of any of the Israelites; they were his fighting men, his government officials, his officers, his captains, and the commanders of his chariots and charioteers.
- They were also the chief officials in charge of Solomon's projects--550 officials supervising the men who did the work.
- After Pharaoh's daughter had come up from the City of David to the palace Solomon had built for her, he constructed the supporting terraces.
- Three times a year Solomon sacrificed burnt offerings and fellowship offerings on the altar he had built for the LORD, burning incense before the LORD along with them, and so fulfilled the temple obligations.
- King Solomon also built ships at Ezion Geber, which is near Elath in Edom, on the shore of the Red Sea.
- And Hiram sent his men--sailors who knew the sea--to serve in the fleet with Solomon's men.
- They sailed to Ophir and brought back 420 talents of gold, which they delivered to King Solo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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