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번역타입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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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 왕이 성전 건축 외에도 자신의 궁전과 다른 건물들을 건설하는 과정이 나와 있습니다. 솔로몬의 궁전은 웅장하고 화려한 모습이었으며, 주변에는 연회장, 재판소, 왕비의 궁전 등이 세워졌습니다. 또한 주요 건물들의 세부 구조와 장식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는데, 이를 통해 당시 건축 기술의 발달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이 장은 솔로몬 왕국의 번영과 부를 보여주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열왕기상 6장 | 열왕기상 8장 》 |
[ 개역개정 ] 열왕기상 7장
- 솔로몬이 자기의 왕궁을 십삼 년 동안 건축하여 그 전부를 준공하니라
- 그가 레바논 나무로 왕궁을 지었으니 길이가 백 규빗이요 너비가 오십 규빗이요 높이가 삼십 규빗이라 백향목 기둥이 네 줄이요 기둥 위에 백향목 들보가 있으며
- 기둥 위에 있는 들보 사십오 개를 백향목으로 덮었는데 들보는 한 줄에 열 다섯이요
- 또 창틀이 세 줄로 있는데 창과 창이 세 층으로 서로 마주 대하였고
- 모든 문과 문설주를 다 큰 나무로 네모지게 만들었는데 창과 창이 세 층으로 서로 마주 대하였으며
- 또 기둥을 세워 주랑을 지었으니 길이가 오십 규빗이요 너비가 삼십 규빗이며 또 기둥 앞에 한 주랑이 있고 또 그 앞에 기둥과 섬돌이 있으며
- 또 심판하기 위하여 보좌의 주랑 곧 재판하는 주랑을 짓고 온 마루를 백향목으로 덮었고
- 솔로몬이 거처할 왕궁은 그 주랑 뒤 다른 뜰에 있으니 그 양식이 동일하며 솔로몬이 또 그가 장가 든 바로의 딸을 위하여 집을 지었는데 이 주랑과 같더라
- 이 집들은 안팎을 모두 귀하고 다듬은 돌로 지었으니 크기대로 톱으로 켠 것이라 그 초석에서 처마까지와 외면에서 큰 뜰에 이르기까지 다 그러하니
- 그 초석은 귀하고 큰 돌 곧 십 규빗 되는 돌과 여덟 규빗 되는 돌이라
- 그 위에는 크기대로 다듬은 귀한 돌도 있고 백향목도 있으며
- 또 큰 뜰 주위에는 다듬은 돌 세 켜와 백향목 두꺼운 판자 한 켜를 놓았으니 마치 여호와의 성전 안뜰과 주랑에 놓은 것 같더라
- 솔로몬 왕이 사람을 보내어 히람을 두로에서 데려오니
- 그는 납달리 지파 과부의 아들이요 그의 아버지는 두로 사람이니 놋쇠 대장장이라 이 히람은 모든 놋 일에 지혜와 총명과 재능을 구비한 자이더니 솔로몬 왕에게 와서 그 모든 공사를 하니라
- 그가 놋기둥 둘을 만들었으니 그 높이는 각각 십팔 규빗이라 각각 십이 규빗 되는 줄을 두를 만하며
- 또 놋을 녹여 부어서 기둥 머리를 만들어 기둥 꼭대기에 두었으니 한쪽 머리의 높이도 다섯 규빗이요 다른쪽 머리의 높이도 다섯 규빗이며
-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를 위하여 바둑판 모양으로 얽은 그물과 사슬 모양으로 땋은 것을 만들었으니 이 머리에 일곱이요 저 머리에 일곱이라
- 기둥을 이렇게 만들었고 또 두 줄 석류를 한 그물 위에 둘러 만들어서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에 두르게 하였고 다른 기둥 머리에도 그렇게 하였으며
- 주랑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의 네 규빗은 백합화 모양으로 만들었으며
- 이 두 기둥 머리에 있는 그물 곁 곧 그 머리의 공 같이 둥근 곳으로 돌아가며 각기 석류 이백 개가 줄을 지었더라
- 이 두 기둥을 성전의 주랑 앞에 세우되 오른쪽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야긴이라 하고 왼쪽의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보아스라 하였으며
- 그 두 기둥 꼭대기에는 백합화 형상이 있더라 두 기둥의 공사가 끝나니라
- 또 바다를 부어 만들었으니 그 직경이 십 규빗이요 그 모양이 둥글며 그 높이는 다섯 규빗이요 주위는 삼십 규빗 줄을 두를 만하며
- 그 가장자리 아래에는 돌아가며 박이 있는데 매 규빗에 열 개씩 있어서 바다 주위에 둘렸으니 그 박은 바다를 부어 만들 때에 두 줄로 부어 만들었으며
- 그 바다를 소 열두 마리가 받쳤으니 셋은 북쪽을 향하였고 셋은 서쪽을 향하였고 셋은 남쪽을 향하였고 셋은 동쪽을 향하였으며 바다를 그 위에 놓았고 소의 뒤는 다 안으로 두었으며
- 바다의 두께는 한 손 너비만 하고 그것의 가는 백합화의 양식으로 잔 가와 같이 만들었으니 그 바다에는 이천 밧을 담겠더라
- 또 놋으로 받침 수레 열을 만들었으니 매 받침 수레의 길이가 네 규빗이요 너비가 네 규빗이요 높이가 세 규빗이라
- 그 받침 수레의 구조는 이러하니 사면 옆 가장자리 가운데에는 판이 있고
- 가장자리 가운데 판에는 사자와 소와 그룹들이 있고 또 가장자리 위에는 놓는 자리가 있고 사자와 소 아래에는 화환 모양이 있으며
- 그 받침 수레에 각각 네 놋바퀴와 놋축이 있고 받침 수레 네 발 밑에는 어깨 같은 것이 있으며 그 어깨 같은 것은 물두멍 아래쪽에 부어 만들었고 화환은 각각 그 옆에 있으며
- 그 받침 수레 위로 들이켜 높이가 한 규빗 되게 내민 것이 있고 그 면은 직경 한 규빗 반 되게 반원형으로 우묵하며 그 나머지 면에는 아로새긴 것이 있으며 그 내민 판들은 네모지고 둥글지 아니하며
- 네 바퀴는 옆판 밑에 있고 바퀴 축은 받침 수레에 연결되었는데 바퀴의 높이는 각각 한 규빗 반이며
- 그 바퀴의 구조는 병거 바퀴의 구조 같은데 그 축과 테와 살과 통이 다 부어 만든 것이며
- 받침 수레 네 모퉁이에 어깨 같은 것 넷이 있는데 그 어깨는 받침 수레와 연결되었고
- 받침 수레 위에 둥근 테두리가 있는데 높이가 반 규빗이요 또 받침 수레 위의 버팀대와 옆판들이 받침 수레와 연결되었고
- 버팀대 판과 옆판에는 각각 빈 곳을 따라 그룹들과 사자와 종려나무를 아로새겼고 또 그 둘레에 화환 모양이 있더라
- 이와 같이 받침 수레 열 개를 만들었는데 그 부어 만든 법과 크기와 양식을 다 동일하게 만들었더라
- 또 물두멍 열 개를 놋으로 만들었는데 물두멍마다 각각 사십 밧을 담게 하였으며 매 물두멍의 직경은 네 규빗이라 열 받침 수레 위에 각각 물두멍이 하나씩이더라
- 그 받침 수레 다섯은 성전 오른쪽에 두었고 다섯은 성전 왼쪽에 두었고 성전 오른쪽 동남쪽에는 그 바다를 두었더라
- 히람이 또 물두멍과 부삽과 대접들을 만들었더라 이와 같이 히람이 솔로몬 왕을 위하여 여호와의 전의 모든 일을 마쳤으니
- 곧 기둥 둘과 그 기둥 꼭대기의 공 같은 머리 둘과 또 기둥 꼭대기의 공 같은 머리를 가리는 그물 둘과
- 또 그 그물들을 위하여 만든 바 매 그물에 두 줄씩으로 기둥 위의 공 같은 두 머리를 가리게 한 석류 사백 개와
- 또 열 개의 받침 수레와 받침 수레 위의 열 개의 물두멍과
- 한 바다와 그 바다 아래의 소 열두 마리와
- 솥과 부삽과 대접들이라 히람이 솔로몬 왕을 위하여 여호와의 성전에 이 모든 그릇을 빛난 놋으로 만드니라
- 왕이 요단 평지에서 숙곳과 사르단 사이의 차진 흙에 그것들을 부어 내었더라
- 기구가 심히 많으므로 솔로몬이 다 달아보지 아니하고 두었으니 그 놋 무게를 능히 측량할 수 없었더라
- 솔로몬이 또 여호와의 성전의 모든 기구를 만들었으니 곧 금 단과 진설병의 금 상과
- 내소 앞에 좌우로 다섯씩 둘 정금 등잔대며 또 금 꽃과 등잔과 불집게며
- 또 정금 대접과 불집게와 주발과 숟가락과 불을 옮기는 그릇이며 또 내소 곧 지성소 문의 금 돌쩌귀와 성전 곧 외소 문의 금 돌쩌귀더라
- 솔로몬 왕이 여호와의 성전을 위하여 만드는 모든 일을 마친지라 이에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 다윗이 드린 물건 곧 은과 금과 기구들을 가져다가 여호와의 성전 곳간에 두었더라
《 열왕기상 6장 | 열왕기상 8장 》 |
[ 공동번역 ] 열왕기상 7장
- 솔로몬은 자기의 궁을 짓는 데 십삼 년 걸렸다.
- 그는 레바논의 수풀궁을 지었는데 그 길이는 백 척, 나비는 오십 척, 높이는 삼십 척이었다. 네 줄로 된 송백나무 기둥 위에다 송백나무 기둥 머리를 얹었고
- 그 기둥들 위에 있는 곁방들 위 또한 송백나무 널빤지로 덮었는데
- 창살로 꾸민 창과 창이 세 겹으로 포개져 석 줄이 되어, 한 줄에 열다섯 개씩 마흔다섯 개였다.
- 문과 문설주들은 네모꼴이었으며 창과 창은 세 겹으로 포개졌다.
- 그는 기둥홀도 지었는데 그 길이는 오십 척, 나비는 삼십 척이었다. 앞쪽에는 기둥으로 현관이 마련되었고 그 앞에 차양이 있었다.
- 또 재판홀도 지었는데 그 곳은 판결을 내릴 때 앉는 곳이다. 이 재판홀은 바닥에서 들보까지 송백나무로 꾸몄다.
- 그는 그 홀의 뒷쪽 다른 뜰에 자기가 살 궁을 같은 식으로 지었다. 솔로몬은 또 그가 아내로 맞아 데려온 파라오의 딸을 위해서도 같은 궁을 지어주었다.
- 이 모든 것이 치수대로 재고 안팎을 톱으로 끊은 귀한 돌들로 만들어졌다. 기초에서 갓돌까지, 또 야훼의 전의 뜰에서 큰 뜰에까지 이런 식으로 지었다.
- 기초는 여덟 척에서 열 척 나가는 값진 큰 돌로 놓았다.
- 그리고 그 위는 치수대로 미리 다듬은 귀한 돌과 송백나무로 꾸몄다.
- 큰 뜰의 사방은 다듬은 돌 세 줄과 송백나무 들보 한 줄로 되었고 야훼의 전의 안뜰과 입구의 현관도 그와 같이 꾸몄다.
- 솔로몬 왕은 사람을 보내어 띠로에서 히람을 초대해 왔다.
- 그는 납달리 지파에 속한 한 과부의 아들이었는데 그의 아버지는 띠로 사람으로서 청동 기술공이었다. 그는 청동을 가지고 하는 일에 관해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갖고 있었는데 솔로몬 왕에게 와서 모든 청탁받은 일을 하였다.
- 그가 청동을 녹여 기둥 둘을 만들었는데 한 기둥의 높이는 십팔 척, 둘레는 십이 척이었다. 다른 기둥도 마찬가지였다.
- 그는 또 청동을 녹여 기둥 머리 둘을 만들어 그 기둥들의 꼭대기에 두었다. 한 기둥 머리의 높이는 다섯 척, 다른 기둥 머리의 높이도 다섯 척이었다.
- 그 다음 바둑판 무늬로 망 둘을 떠서 기둥 꼭대기에 있는 기둥 머리에 사슬로 늘여뜨렸는데 각 기둥 머리에 한 개씩 늘여뜨렸다.
- 또 한 기둥 꼭대기에 있는 기둥 머리를 덮기 위하여 그물에다 두 줄로 석류를 늘여뜨렸다. 다른 기둥 머리에도 같은 식으로 하였다.
- 기둥 꼭대기의 기둥 머리는 나리꽃 모양이었는데 그 수가 모두 사백 개였다.
- 기둥 머리는 두 기둥 위에 뿐만 아니라 그물 곁에 둥글게 튀어나온 데에도 있었다. 각 기둥마다 두 줄로 석류가 이백 개 늘여뜨려져 있었다.
- 그는 본전 현관에 기둥을 세우고 오른쪽에 세운 것을 야긴, 왼쪽에 세운 것을 보아스라 명명하였다.
- 기둥 꼭대기에 나리꽃 모양으로 만든 것을 얹으니 이상으로써 기둥을 세우는 일이 끝났다.
- 그 다음 그는 바다 모형을 둥글게 만들었다. 한 가장자리에서 다른 가장자리에까지 직경이 십 척, 높이가 다섯 척, 둘레가 삼십 척 되었다.
- 그 가장자리 테 아래로 삼십 척 되는 호리병나무가 바다를 빙 두르고 있었다. 이 호리병은 두 줄로 되었는데 바다 모형을 부어 만들 때 함께 부어 만든 것이었다.
- 이 바다는 황소 열두 마리 위에 서 있었는데 세 마리는 북, 세 마리는 서, 세 마리는 남, 세 마리는 동을 바라보고 있었다. 바다가 이 소들 위에 놓였고 소의 꽁무니는 안쪽을 향해 있었다.
- 바다 모형의 두께는 한 뼘이며 그 가장자리 테는 나리꽃 무늬로 잔의 테처럼 만들어졌다. 이 바다 모형에는 물 이천 말을 담을 수 있었다.
- 그는 또 청동으로 받침대를 열 개 만들었다. 그 대는 각각 가로 세로 사 척 길이에 폭이 삼 척이었는데
- 그 구조는 다음과 같았다. 그것들은 판자를 갖고 있는데 그 판자는 틀에 끼워져 있다.
- 그리고 틀에 끼워져 있는 판자 위에는 사자, 소, 거룹들이 그려져 있고 또 그 사자와 소의 위 아래에는 화환의 무늬가 새겨져 있다.
- 그 받침대 하나에 청동으로 된 바퀴 네 개와 바퀴축 그리고 다리가 네 개 있어 물두멍 아래 받침두리들을 괴었는데 그 받침두리들은 화환 무늬 맞은편에 녹여 부어 만든 것이다.
- 그 아가리는 받침두리 안에서 위에까지 둥글게 같은 모양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그 판자들은 둥글지 않고 네모가 져 있다.
- 네 바퀴는 판자들 아래 있는데 바퀴축들은 그 받침대 속에 들어 있고 바퀴의 높이는 일 척 반이다.
- 그 바퀴는 병거바퀴와 같은 모양이며 바퀴축, 테두리, 바퀴살, 축을 감싸는 통들은 모두 녹여 부어 만든 것이다.
- 받침대 네 귀퉁이에는 받침두리가 네 개 있는데, 그 받침대에서 받침두리가 잇달아 나와 있다.
- 받침대 꼭대기에는 반 척 높이의 받침두리가 빙 둘러 있고 또 받침대 아래에는 바퀴축들과 판자들이 잇달아 나와 있다.
- 바퀴축들과 판자 위에는 각각 그 빈자리를 찾아 거룹들과 사자들, 종려나무들의 모양이 조각되었고 둘레에는 꽃다발 모양이 새겨졌다.
- 이런 식으로 받침대 열 개를 만들었는데 모두 같은 치수, 같은 모양으로 녹여 부어 만들었다.
- 또 그는 청동으로 물두멍 열 개를 만들었는데 물두멍 하나에는 목욕할 물을 사십 말 담았다. 물두멍 하나의 직경은 사 척이었다. 받침대 열 개에 물두멍 하나씩 있었다.
- 받침대 다섯 개는 전의 오른편 옆에, 또 다섯 개는 전의 왼편 옆에 놓아두었고 바다 모형은 전의 오른편 옆에서 조금 떨어진 동남쪽 모퉁이에 두었다.
- 히람은 또 물독과 삽과 물뿌리개를 만들었다. 이렇게 히람은 솔로몬 왕을 위하여 야훼의 전 짓는 일을 마쳤다.
- 기둥 둘, 기둥 꼭대기에 얹는 기둥 머리 둘, 기둥 꼭대기에 얹은 기둥 머리를 씌우는 그물 둘,
- 각 그물에 석류나무 두 줄씩 해서 사백 개,
- 받침대 열 개, 그 받침대 위에 놓는 물두멍 열 개,
- 바다 모형 하나, 그 바다 모형을 받칠 황소 열두 마리,
- 물독과 삽과 물뿌리개들, 히람이 솔로몬 왕을 위하여 만든 이 모든 야훼의 전의 기구들은 윤이 나는 청동으로 만든 것들이었다.
- 왕은 요르단 평야 수꼿과 사레단 사이의 진흙바닥에서 그것들을 녹여 부어 만들었다.
- 솔로몬은 이 기구들을 달아보지 않았는데, 너무나 많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청동의 무게는 아무도 모른다.
- 이렇게 솔로몬은 야훼의 전에 있는 온갖 기구를 만들었다. 금제단, 야훼 앞에 바칠 금으로 만든 제사 상,
- 밀실 앞 오른쪽에 다섯 개, 왼쪽에 다섯 개씩 둘 금등잔들, 금으로 만든 꽃장식, 등, 부젓가락들,
- 순금쟁반, 심지 자르는 가위, 물뿌리개, 향 받치는 대접, 불 나르는 화로, 전의 가장 깊숙한 지성소의 문과 성전 현관문에 달 금돌쩌귀들.
- 이렇게 솔로몬 왕이 시작한 야훼의 전 공사는 끝났다. 솔로몬 왕은 그의 선친 다윗이 야훼께 바친 물건들, 은, 금, 기구들을 가져다가 야훼의 전 보물 창고에 넣어두었다.
[ NIV ] 열왕기상 7장
- It took Solomon thirteen years, however, to complete the construction of his palace.
- He built the Palace of the Forest of Lebanon a hundred cubits long, fifty wide and thirty high, with four rows of cedar columns supporting trimmed cedar beams.
- It was roofed with cedar above the beams that rested on the columns--forty-five beams, fifteen to a row.
- Its windows were placed high in sets of three, facing each other.
- All the doorways had rectangular frames; they were in the front part in sets of three, facing each other.
- He made a colonnade fifty cubits long and thirty wide. In front of it was a portico, and in front of that were pillars and an overhanging roof.
- He built the throne hall, the Hall of Justice, where he was to judge, and he covered it with cedar from floor to ceiling.
- And the palace in which he was to live, set farther back, was similar in design. Solomon also made a palace like this hall for Pharaoh's daughter, whom he had married.
- All these structures, from the outside to the great courtyard and from foundation to eaves, were made of blocks of high-grade stone cut to size and trimmed with a saw on their inner and outer faces.
- The foundations were laid with large stones of good quality, some measuring ten cubits and some eight.
- Above were high-grade stones, cut to size, and cedar beams.
- The great courtyard was surrounded by a wall of three courses of dressed stone and one course of trimmed cedar beams, as was the inner courtyard of the temple of the LORD with its portico.
- King Solomon sent to Tyre and brought Huram,
- whose mother was a widow from the tribe of Naphtali and whose father was a man of Tyre and a craftsman in bronze. Huram was highly skilled and experienced in all kinds of bronze work. He came to King Solomon and did all the work assigned to him.
- He cast two bronze pillars, each eighteen cubits high and twelve cubits around, by line.
- He also made two capitals of cast bronze to set on the tops of the pillars; each capital was five cubits high.
- A network of interwoven chains festooned the capitals on top of the pillars, seven for each capital.
- He made pomegranates in two rows encircling each network to decorate the capitals on top of the pillars. He did the same for each capital.
- The capitals on top of the pillars in the portico were in the shape of lilies, four cubits high.
- On the capitals of both pillars, above the bowl-shaped part next to the network, were the two hundred pomegranates in rows all around.
- He erected the pillars at the portico of the temple. The pillar to the south he named Jakin and the one to the north Boaz.
- The capitals on top were in the shape of lilies. And so the work on the pillars was completed.
- He made the Sea of cast metal, circular in shape, measuring ten cubits from rim to rim and five cubits high. It took a line of thirty cubits to measure around it.
- Below the rim, gourds encircled it--ten to a cubit. The gourds were cast in two rows in one piece with the Sea.
- The Sea stood on twelve bulls, three facing north, three facing west, three facing south and three facing east. The Sea rested on top of them, and their hindquarters were toward the center.
- It was a handbreadth in thickness, and its rim was like the rim of a cup, like a lily blossom. It held two thousand baths.
- He also made ten movable stands of bronze; each was four cubits long, four wide and three high.
- This is how the stands were made: They had side panels attached to uprights.
- On the panels between the uprights were lions, bulls and cherubim--and on the uprights as well. Above and below the lions and bulls were wreaths of hammered work.
- Each stand had four bronze wheels with bronze axles, and each had a basin resting on four supports, cast with wreaths on each side.
- On the inside of the stand there was an opening that had a circular frame one cubit deep. This opening was round, and with its basework it measured a cubit and a half. Around its opening there was engraving. The panels of the stands were square, not round.
- The four wheels were under the panels, and the axles of the wheels were attached to the stand. The diameter of each wheel was a cubit and a half.
- The wheels were made like chariot wheels; the axles, rims, spokes and hubs were all of cast metal.
- Each stand had four handles, one on each corner, projecting from the stand.
- At the top of the stand there was a circular band half a cubit deep. The supports and panels were attached to the top of the stand.
- He engraved cherubim, lions and palm trees on the surfaces of the supports and on the panels, in every available space, with wreaths all around.
- This is the way he made the ten stands. They were all cast in the same molds and were identical in size and shape.
- He then made ten bronze basins, each holding forty baths and measuring four cubits across, one basin to go on each of the ten stands.
- He placed five of the stands on the south side of the temple and five on the north. He placed the Sea on the south side, at the southeast corner of the temple.
- He also made the basins and shovels and sprinkling bowls. So Huram finished all the work he had undertaken for King Solomon in the temple of the LORD :
- the two pillars; the two bowl-shaped capitals on top of the pillars; the two sets of network decorating the two bowl-shaped capitals on top of the pillars;
- the four hundred pomegranates for the two sets of network (two rows of pomegranates for each network, decorating the bowl-shaped capitals on top of the pillars
- the ten stands with their ten basins;
- the Sea and the twelve bulls under it;
- the pots, shovels and sprinkling bowls. All these objects that Huram made for King Solomon for the temple of the LORD were of burnished bronze.
- The king had them cast in clay molds in the plain of the Jordan between Succoth and Zarethan.
- Solomon left all these things unweighed, because there were so many; the weight of the bronze was not determined.
- Solomon also made all the furnishings that were in the LORD's temple: the golden altar; the golden table on which was the bread of the Presence;
- the lampstands of pure gold (five on the right and five on the left, in front of the inner sanctuary the gold floral work and lamps and tongs;
- the pure gold basins, wick trimmers, sprinkling bowls, dishes and censers; and the gold sockets for the doors of the innermost room, the Most Holy Place, and also for the doors of the main hall of the temple.
- When all the work King Solomon had done for the temple of the LORD was finished, he brought in the things his father David had dedicated--the silver and gold and the furnishings--and he placed them in the treasuries of the LORD's tem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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