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번역타입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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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 봉헌식 후 하나님께서 나타나시어 솔로몬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응답하시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의 기도를 기쁘게 받으시고, 이 성전을 자신의 처소로 인정하심을 선포하십니다. 또한 백성들이 하나님께 순종하면 번영과 평안을 누리게 될 것이라 약속하십니다. 반면 하나님을 배반하면 재앙이 임할 것이라 경고하십니다. 이를 통해 성전이 단순한 건물이 아닌, 하나님과 백성 간의 언약 관계를 상징하는 장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앙 생활의 핵심이 되는 사건입니다.
《 역대하 6장 | 역대하 8장 》 |
[ 개역개정 ] 역대하 7장
- 솔로몬이 기도를 마치매 불이 하늘에서부터 내려와서 그 번제물과 제물들을 사르고 여호와의 영광이 그 성전에 가득하니
-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하므로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전으로 능히 들어가지 못하였고
- 이스라엘 모든 자손은 불이 내리는 것과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 위에 있는 것을 보고 돌을 깐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여호와께 감사하여 이르되 선하시도다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니라
- 이에 왕과 모든 백성이 여호와 앞에 제사를 드리니
- 솔로몬 왕이 드린 제물이 소가 이만 이천 마리요 양이 십이만 마리라 이와 같이 왕과 모든 백성이 하나님의 전의 낙성식을 행하니라
- 그 때에 제사장들은 직분대로 모셔 서고 레위 사람도 여호와의 악기를 가지고 섰으니 이 악기는 전에 다윗 왕이 레위 사람들에게 여호와께 감사하게 하려고 만들어서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을 찬송하게 하던 것이라 제사장들은 무리 앞에서 나팔을 불고 온 이스라엘은 서 있더라
- 솔로몬이 또 여호와의 전 앞뜰 가운데를 거룩하게 하고 거기서 번제물과 화목제의 기름을 드렸으니 이는 솔로몬이 지은 놋 제단이 능히 그 번제물과 소제물과 기름을 용납할 수 없음이더라
- 그 때에 솔로몬이 칠 일 동안 절기를 지켰는데 하맛 어귀에서부터 애굽 강까지의 온 이스라엘의 심히 큰 회중이 모여 그와 함께 하였더니
- 여덟째 날에 무리가 한 성회를 여니라 제단의 낙성식을 칠 일 동안 행한 후 이 절기를 칠 일 동안 지키니라
- 일곱째 달 제이십삼일에 왕이 백성을 그들의 장막으로 돌려보내매 백성이 여호와께서 다윗과 솔로몬과 그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은혜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마음에 즐거워하였더라
-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과 왕궁 건축을 마치고 솔로몬의 심중에 여호와의 전과 자기의 궁궐에 그가 이루고자 한 것을 다 형통하게 이루니라
-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미 네 기도를 듣고 이 곳을 택하여 내게 제사하는 성전을 삼았으니
-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들에게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하게 할 때에
-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 이제 이 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 이는 내가 이미 이 성전을 택하고 거룩하게 하여 내 이름을 여기에 영원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에 있으리라
- 네가 만일 내 앞에서 행하기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한 것과 같이 하여 내가 네게 명령한 모든 것을 행하여 내 율례와 법규를 지키면
- 내가 네 나라 왕위를 견고하게 하되 전에 내가 네 아버지 다윗과 언약하기를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한 대로 하리라
- 그러나 너희가 만일 돌아서서 내가 너희 앞에 둔 내 율례와 명령을 버리고 가서 다른 신들을 섬겨 그들을 경배하면
- 내가 너희에게 준 땅에서 그 뿌리를 뽑아내고 내 이름을 위하여 거룩하게 한 이 성전을 내 앞에서 버려 모든 민족 중에 속담거리와 이야깃거리가 되게 하리니
- 이 성전이 비록 높을지라도 그리로 지나가는 자마다 놀라 이르되 여호와께서 무슨 까닭으로 이 땅과 이 성전에 이같이 행하셨는고 하면
- 대답하기를 그들이 자기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자기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붙잡혀서 그것들을 경배하여 섬기므로 여호와께서 이 모든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셨다 하리라 하셨더라
《 역대하 6장 | 역대하 8장 》 |
[ 공동번역 ] 역대하 7장
- 솔로몬이 기도를 마치자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번제물과 친교제물들을 살라버렸고 성전에는 야훼의 위엄이 가득 찼다.
- 야훼의 성전에는 야훼의 위엄이 가득 차서 사제들도 야훼의 성전으로 들어갈 수가 없었다.
- 이렇게 불이 내려오고 야훼의 위엄이 성전 위에 머무는 것을 보고 온 이스라엘 백성은 땅에 엎드려 예배하며 감사하였다. "야훼님 어지셔라! 그의 사랑 영원하여라!"
- 그러면서 왕과 온 백성은 야훼 앞에 제물을 바쳤다.
- 솔로몬 왕은 황소 이만 이천 마리, 양 십이만 마리를 제물로 바쳤다. 이렇게 하여 왕과 온 백성은 야훼의 성전 봉헌식을 올렸다.
- 사제들은 각자 설 자리에 섰고 레위인들도 다윗 왕이 만든 악기를 잡고 섰다. 그 악기는 '그의 사랑 영원하여라!' 하는 감사 찬양을 레위인들을 시켜 부를 때 쓰려고 만든 것이었다. 온 이스라엘이 서 있는데, 레위인들도 늘어서고 사제들은 서서 나팔을 불었다.
- 또 솔로몬은 야훼의 성전 앞뜰 한가운데를 성별하고 거기에서 번제를 드리고 곡식예물과 친교제물의 기름기를 바쳤다. 솔로몬이 야훼 앞에 만들어 세운 놋제단에서는 그 많은 번제물과 곡식예물과 친교제물의 기름기를 다 드릴 수 없었기 때문이다.
- 솔로몬이 칠 일간 축제를 올리니 하맛 어귀에서 이집트 접경을 흐르는 강에 이르기까지 전국에서 구름같이 모여온 사람들이 그와 함께 축제를 올렸다.
- 칠 일간 제단을 봉헌하며 칠 일간 축제를 올리고는 제팔일에 폐회 예배를 올리고,
- 칠월 이십삼일에 백성을 집으로 돌려보내니, 백성은 야훼께서 다윗과 솔로몬과 당신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내리신 복을 생각하고 기뻐하며 마음 흐뭇하여 돌아갔다.
- 솔로몬은 야훼의 성전과 궁전 건축을 마쳤다. 야훼의 성전과 궁전 건축을 계획했던 대로 잘 마쳤다.
- 그런데 야훼께서 밤에 솔로몬에게 나타나시어 말씀하셨다. "나는 너의 기도를 듣고 이 곳을 나의 것으로 삼고 이 집에서 제사를 받기로 하였다.
- 들어라. 비가 내리지 못하도록 내가 하늘을 닫아버리거나, 메뚜기를 시켜 땅에 있는 것을 갉아먹게 하거나, 내 백성에게 염병을 보내거든,
- 내 이름으로 불리는 내 백성은 머리를 숙이고 기도하며 나를 찾고 나쁜 길에서 돌아서야 한다. 그리하면 나는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용서해 주고 그 사는 땅에 다시 생명을 주리라.
- 이제 나는 이 곳에서 눈을 떼지 않고 여기에서 들려오는 기도를 귀담아들으리라.
- 이제 나는 이 집을 골라 내 것으로 삼고 여기에 나의 이름을 길이 두리라. 언제까지나 여기에서 나의 눈, 나의 마음을 떼어놓지 않으리라.
- 너는 네 아비 다윗처럼 살아라. 내가 일러준 계약과 법을 지켜라.
- 그리하면 내가 너를 왕으로 세우고 네 왕위를 튼튼하게 하여주리라. 네 아비 다윗에게 약속한 대로 네 후손 가운데서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끊어지지 않게 하리라.
- 그러나 너희가 변심하여 나에게 받은 계약과 법을 버리고 다른 신들을 받들어 섬기거나 예배하면,
- 나는 이 땅을 너희에게 내렸지만 여기에서 너희를 뿌리뽑아 버리고, 이 집도 나의 것으로 삼았지만 내버릴 것이다. 그렇게 되면 너희는 만방에서 속담거리와 웃음거리가 될 것이다.
- 이 집은 돌무더기가 되어 지나가는 사람마다 놀라고 쉬쉬하며 이렇게 물을 것이다. '어찌하여 야훼께서 이 땅과 이 전을 이처럼 황폐하게 하셨을까?'
- 그러면 누군가가 대답하리라. '자기네 조상을 이집트에서 구출해 내신 자기네 조상의 하느님 야훼를 저버리고 다른 신에게 홀려 그를 예배하고 섬겼기 때문이지. 그래서 야훼께서는 이 온갖 재앙을 그들 위에 내리셨다네!'"
[ NIV ] 역대하 7장
- When Solomon finished praying, fire came down from heaven and consumed the burnt offering and the sacrifices, and the glory of the LORD filled the temple.
- The priests could not enter the temple of the LORD because the glory of the LORD filled it.
- When all the Israelites saw the fire coming down and the glory of the LORD above the temple, they knelt on the pavement with their faces to the ground, and they worshiped and gave thanks to the LORD, saying, "He is good; his love endures forever."
- Then the king and all the people offered sacrifices before the LORD.
- And King Solomon offered a sacrifice of twenty-two thousand head of cattle and a hundred and twenty thousand sheep and goats. So the king and all the people dedicated the temple of God.
- The priests took their positions, as did the Levites with the LORD's musical instruments, which King David had made for praising the LORD and which were used when he gave thanks, saying, "His love endures forever." Opposite the Levites, the priests blew their trumpets, and all the Israelites were standing.
- Solomon consecrated the middle part of the courtyard in front of the temple of the LORD, and there he offered burnt offerings and the fat of the fellowship offerings, because the bronze altar he had made could not hold the burnt offerings, the grain offerings and the fat portions.
- So Solomon observed the festival at that time for seven days, and all Israel with him--a vast assembly, people from Lebo Hamath to the Wadi of Egypt.
- On the eighth day they held an assembly, for they had celebrated the dedication of the altar for seven days and the festival for seven days more.
- On the twenty-third day of the seventh month he sent the people to their homes, joyful and glad in heart for the good things the LORD had done for David and Solomon and for his people Israel.
- When Solomon had finished the temple of the LORD and the royal palace, and had succeeded in carrying out all he had in mind to do in the temple of the LORD and in his own palace,
- the LORD appeared to him at night and said: "I have heard your prayer and have chosen this place for myself as a temple for sacrifices.
- "When I shut up the heavens so that there is no rain, or command locusts to devour the land or send a plague among my people,
- if my people, who are called by my name, will humble themselves and pray and seek my face and turn from their wicked ways, then will I hear from heaven and will forgive their sin and will heal their land.
- Now my eyes will be open and my ears attentive to the prayers offered in this place.
- I have chosen and consecrated this temple so that my Name may be there forever. My eyes and my heart will always be there.
- "As for you, if you walk before me as David your father did, and do all I command, and observe my decrees and laws,
- I will establish your royal throne, as I covenanted with David your father when I said, 'You shall never fail to have a man to rule over Israel.'
- "But if you turn away and forsake the decrees and commands I have given you and go off to serve other gods and worship them,
- then I will uproot Israel from my land, which I have given them, and will reject this temple I have consecrated for my Name. I will make it a byword and an object of ridicule among all peoples.
- And though this temple is now so imposing, all who pass by will be appalled and say, 'Why has the LORD done such a thing to this land and to this temple?'
- People will answer, 'Because they have forsaken the LORD, the God of their fathers, who brought them out of Egypt, and have embraced other gods, worshiping and serving them--that is why he brought all this disaster on th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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