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번역타입 목차
목차에서 보고싶은 번역타입을 누르시면 해당 위치로 스크롤 됩니다.
유대인들이 자신들을 공격하려던 원수들을 물리치고 승리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왕의 조서에 따라 유대인들이 자신들을 방어하자, 그들의 원수들이 공포에 떨며 유대인들 앞에 굴복합니다. 유대인들은 원수들을 물리치고 많은 재물을 취하게 됩니다. 이를 기념하여 유대인들은 '부림절'이라는 명절을 제정하고 기쁨과 축제를 누립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구원과 보호 아래 유대인들이 원수들을 물리치고 승리를 거두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에스더와 모르드개의 지혜로운 리더십과 하나님의 섭리가 결합된 결과입니다.
《 에스더 8장 | 에스더 10장 》 |
[ 개역개정 ] 에스더 9장
- 아달월 곧 열두째 달 십삼일은 왕의 어명을 시행하게 된 날이라 유다인의 대적들이 그들을 제거하기를 바랐더니 유다인이 도리어 자기들을 미워하는 자들을 제거하게 된 그 날에
- 유다인들이 아하수에로 왕의 각 지방, 각 읍에 모여 자기들을 해하고자 한 자를 죽이려 하니 모든 민족이 그들을 두려워하여 능히 막을 자가 없고
- 각 지방 모든 지방관과 대신들과 총독들과 왕의 사무를 보는 자들이 모르드개를 두려워하므로 다 유다인을 도우니
- 모르드개가 왕궁에서 존귀하여 점점 창대하매 이 사람 모르드개의 명성이 각 지방에 퍼지더라
- 유다인이 칼로 그 모든 대적들을 쳐서 도륙하고 진멸하고 자기를 미워하는 자에게 마음대로 행하고
- 유다인이 또 도성 수산에서 오백 명을 죽이고 진멸하고
- 또 바산다다와 달본과 아스바다와
- 보라다와 아달리야와 아리다다와
- 바마스다와 아리새와 아리대와 왜사다
- 곧 함므다다의 손자요 유다인의 대적 하만의 열 아들을 죽였으나 그들의 재산에는 손을 대지 아니하였더라
- 그 날에 도성 수산에서 도륙한 자의 수효를 왕께 아뢰니
- 왕이 왕후 에스더에게 이르되 유다인이 도성 수산에서 이미 오백 명을 죽이고 멸하고 또 하만의 열 아들을 죽였으니 왕의 다른 지방에서는 어떠하였겠느냐 이제 그대의 소청이 무엇이냐 곧 허락하겠노라 그대의 요구가 무엇이냐 또한 시행하겠노라 하니
- 에스더가 이르되 왕이 만일 좋게 여기시면 수산에 사는 유다인들이 내일도 오늘 조서대로 행하게 하시고 하만의 열 아들의 시체를 나무에 매달게 하소서 하니
- 왕이 그대로 행하기를 허락하고 조서를 수산에 내리니 하만의 열 아들의 시체가 매달리니라
- 아달월 십사일에도 수산에 있는 유다인이 모여 또 삼백 명을 수산에서 도륙하되 그들의 재산에는 손을 대지 아니하였고
- 왕의 각 지방에 있는 다른 유다인들이 모여 스스로 생명을 보호하여 대적들에게서 벗어나며 자기들을 미워하는 자 칠만 오천 명을 도륙하되 그들의 재산에는 손을 대지 아니하였더라
- 아달월 십삼일에 그 일을 행하였고 십사일에 쉬며 그 날에 잔치를 베풀어 즐겼고
- 수산에 사는 유다인들은 십삼일과 십사일에 모였고 십오일에 쉬며 이 날에 잔치를 베풀어 즐긴지라
- 그러므로 시골의 유다인 곧 성이 없는 고을고을에 사는 자들이 아달월 십사일을 명절로 삼아 잔치를 베풀고 즐기며 서로 예물을 주더라
- 모르드개가 이 일을 기록하고 아하수에로 왕의 각 지방에 있는 모든 유다인에게 원근을 막론하고 글을 보내어 이르기를
- 한 규례를 세워 해마다 아달월 십사일과 십오일을 지키라
- 이 달 이 날에 유다인들이 대적에게서 벗어나서 평안함을 얻어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고 애통이 변하여 길한 날이 되었으니 이 두 날을 지켜 잔치를 베풀고 즐기며 서로 예물을 주며 가난한 자를 구제하라 하매
- 유다인이 자기들이 이미 시작한 대로 또한 모르드개가 보낸 글대로 계속하여 행하였으니
- 곧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모든 유다인의 대적 하만이 유다인을 진멸하기를 꾀하고 부르 곧 제비를 뽑아 그들을 죽이고 멸하려 하였으나
- 에스더가 왕 앞에 나아감으로 말미암아 왕이 조서를 내려 하만이 유다인을 해하려던 악한 꾀를 그의 머리에 돌려보내어 하만과 그의 여러 아들을 나무에 달게 하였으므로
- 무리가 부르의 이름을 따라 이 두 날을 부림이라 하고 유다인이 이 글의 모든 말과 이 일에 보고 당한 것으로 말미암아
- 뜻을 정하고 자기들과 자손과 자기들과 화합한 자들이 해마다 그 기록하고 정해 놓은 때 이 두 날을 이어서 지켜 폐하지 아니하기로 작정하고
- 각 지방, 각 읍, 각 집에서 대대로 이 두 날을 기념하여 지키되 이 부림일을 유다인 중에서 폐하지 않게 하고 그들의 후손들이 계속해서 기념하게 하였더라
- 아비하일의 딸 왕후 에스더와 유다인 모르드개가 전권으로 글을 쓰고 부림에 대한 이 둘째 편지를 굳게 지키게 하되
- 화평하고 진실한 말로 편지를 써서 아하수에로의 나라 백이십칠 지방에 있는 유다 모든 사람에게 보내어
- 정한 기간에 이 부림일을 지키게 하였으니 이는 유다인 모르드개와 왕후 에스더가 명령한 바와 유다인이 금식하며 부르짖은 것으로 말미암아 자기와 자기 자손을 위하여 정한 바가 있음이더라
- 에스더의 명령이 이 부림에 대한 일을 견고하게 하였고 그 일이 책에 기록되었더라
《 에스더 8장 | 에스더 10장 》 |
[ 공동번역 ] 에스더 9장
- 마침내 아달월 곧 십이월 십삼일이 되었다. 포고된 칙령이 실시되는 날, 유다인들을 결딴내려고 벼르던 원수들이 도리어 유다인에게 변을 당할 날이 온 것이다.
- 유다인들은 저희를 해치려는 원수들을 치려고 아하스에로스 왕국 각 지방에서 도시로 도시로 모여들었다. 모든 민족이 다 유다인들을 두려워하고 있는 터였으므로, 아무도 대적하지 못하였다.
- 각 지방 수령과 제후와 총독을 비롯하여 어명을 따라 일을 보는 관리들은 모두 모르드개가 무서워서 유다인 편을 들게 되었다.
- 그리하여 모르드개는 대궐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이 우러르게 되어 그 명성이 각 지방에서 자자했다. 그만큼 모르드개의 세력은 날로 커져갔던 것이다.
- 유다인들은 원수를 모조리 칼로 쳐죽이며 닥치는 대로 박살내었다.
- 유다인들은 수사 성에서만도 오백 명을 죽였다.
- 그 가운데는 바르산다다, 달본, 아스바다,
- 보라다, 아달리야, 아리다다,
- 바르마스다, 아리새, 아리대, 와이자다도 끼여 있었는데,
- 이 열은 유다인을 박해하려던 함다다의 아들 하만의 아들들이었다. 이렇게 죽이면서도 유다인들은 노략질만은 하지 않았다.
- 수사 성에서 살해된 사망자의 수는 그 날로 왕에게 보고되었다.
- "수사 성에서만도 유다인들은 적 오백 명에다가 하만의 아들 열을 죽여 없앴으니, 이 나라 다른 지방에서야 어떠했겠소?" 하며 왕은 에스델 왕후에게 말하였다. "또 무슨 소청이 있거든 말해 보오. 다 들어주리다. 무슨 소원이든지 다 이루어주리다."
- 에스델은 이렇게 청을 올렸다. "임금님께서만 좋으시다면, 수사에 사는 유다인들에게 오늘 실시한 칙령을 내일도 실시할 수 있게 해주시고 하만의 열 아들의 시체를 기둥에 매달아 주십시오."
- 그대로 실시하라는 어명이 내리자, 수사 성에는 다시 포고문이 나붙고 하만의 열 아들은 기둥에 매달리게 되었다.
- 수사에 사는 유다인들은 아달월 십사일에 다시 모여 수사에 있는 적을 삼백 명이나 더 죽였다. 그러면서도 노략질만은 하지 않았다.
- 그 나라 각 지방에 사는 다른 유다인들도 정당 방위로 한데 뭉쳐 원수를 갚았다. 그들의 손에 죽은 원수는 모두 칠만 오천 명이나 되었다. 그렇게 죽이면서도 노략질만은 하지 않았다.
- 이 일은 아달월 십삼일에 일어난 일이었다. 십사일에는 쉬면서 그 날을 축일로 삼고 기뻐하였다.
- 수사에 사는 유다인들은 십삼일과 십사일에 모였었기 때문에 십오일에야 쉬면서 그 날을 축일로 삼고 기뻐하였다.
- 성이 없는 마을에 살던 시골 유다인들도 아달월 십사일을 축일로 삼고 즐거운 잔치를 벌이며 선물을 주고받았다. ((19_1) 한편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잔치를 즐기며 이웃들과 선물을 교환하는 날은 아달월 십오일이다.)
- 모르드개는 이 일을 기록하여 두었다. 그리고 아하스에로스 왕국 각 지방에 사는 유다인들에게 원근을 가리지 않고 전갈을 보내어
- 해마다 아달월 십사일과 십오일을 축일로 지키라고 지시하였다.
- 이 달은 쓰라림이 기쁨으로 바뀌고 초상날이 축제일로 바뀐 달이요, 이 날은 유다인들이 원수에게서 풀려난 날이라, 이 날을 기쁜 잔칫날로 지내며 선물을 주고받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뻗는 날로 삼으라고 하였다.
- 유다인들은 모르드개의 지시를 따라 시작한 이 행사를 계속 지키게 되었다.
- 유다인을 박해하려던 아각 사람 함다다의 아들 하만은 유다인들을 없애버릴 음모를 꾸미고 불이라는 주사위를 던져 택일까지 했었다.
- 그러나 이 일은 왕 앞에 드러나고야 말았다. 왕은 영을 내려 유다인들을 잡으려고 꾸민 음모를 하만에게 되씌워 하만을 아들들과 함께 기둥에 매달게 하였다.
- 그리하여 이 이틀을 불이라는 말을 따서 부림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것은 모르드개가 편지로 지시해 둔 일이기도 하지만, 저희가 직접 보고 경험한 일이었다.
- 그래서 유다인들은 대대손손 기록되어 있는 대로 해마다 정한 때에 어김없이 이 이틀을 축제일로 지키기로 하였다. 귀화하는 사람들도 그렇게 하기로 하였다.
- 이 명절은 지방이나, 도시나 할 것 없이 어느 가문에서나 다 지키게 되었다. 이리하여 부림절은 유다인에게는 거를 수 없는 날이요 대대로 잊지 못할 날이 되었다.
- 아비하일의 딸 에스델은 왕후로서 부림절에 관한 이 편지를 뒷받침하는 글을 써서
- 아하스에로스 왕국 백이십칠 지방에 널려 사는 모든 유다인에게 발송하였다. 걱정 없이 마음놓고 살면서
- 정한 때에 부림절을 지키라는 것이었다. 유다인 모르드개가 제정해 주었을 뿐 아니라 대대로 지키기로 스스로 제정한 대로 슬피 울고 단식하며 이 절기를 지켰다.
- 이렇게 에스델이 부림절 행사로 제정한 내용은 책에 기록되어 있다.
[ NIV ] 에스더 9장
- On the thirteenth day of the twelfth month, the month of Adar, the edict commanded by the king was to be carried out. On this day the enemies of the Jews had hoped to overpower them, but now the tables were turned and the Jews got the upper hand over those who hated them.
- The Jews assembled in their cities in all the provinces of King Xerxes to attack those seeking their destruction. No one could stand against them, because the people of all the other nationalities were afraid of them.
- And all the nobles of the provinces, the satraps, the governors and the king's administrators helped the Jews, because fear of Mordecai had seized them.
- Mordecai was prominent in the palace; his reputation spread throughout the provinces, and he became more and more powerful.
- The Jews struck down all their enemies with the sword, killing and destroying them, and they did what they pleased to those who hated them.
- In the citadel of Susa, the Jews killed and destroyed five hundred men.
- They also killed Parshandatha, Dalphon, Aspatha,
- Poratha, Adalia, Aridatha,
- Parmashta, Arisai, Aridai and Vaizatha,
- the ten sons of Haman son of Hammedatha, the enemy of the Jews. But they did not lay their hands on the plunder.
- The number of those slain in the citadel of Susa was reported to the king that same day.
- The king said to Queen Esther, "The Jews have killed and destroyed five hundred men and the ten sons of Haman in the citadel of Susa. What have they done in the rest of the king's provinces? Now what is your petition? It will be given you. What is your request? It will also be granted."
- "If it pleases the king," Esther answered, "give the Jews in Susa permission to carry out this day's edict tomorrow also, and let Haman's ten sons be hanged on gallows."
- So the king commanded that this be done. An edict was issued in Susa, and they hanged the ten sons of Haman.
- The Jews in Susa came together on the fourteenth day of the month of Adar, and they put to death in Susa three hundred men, but they did not lay their hands on the plunder.
- Meanwhile, the remainder of the Jews who were in the king's provinces also assembled to protect themselves and get relief from their enemies. They killed seventy-five thousand of them but did not lay their hands on the plunder.
- This happened on the thirteenth day of the month of Adar, and on the fourteenth they rested and made it a day of feasting and joy.
- The Jews in Susa, however, had assembled on the thirteenth and fourteenth, and then on the fifteenth they rested and made it a day of feasting and joy.
- That is why rural Jews--those living in villages--observe the fourteenth of the month of Adar as a day of joy and feasting, a day for giving presents to each other.
- Mordecai recorded these events, and he sent letters to all the Jews throughout the provinces of King Xerxes, near and far,
- to have them celebrate annually the fourteenth and fifteenth days of the month of Adar
- as the time when the Jews got relief from their enemies, and as the month when their sorrow was turned into joy and their mourning into a day of celebration. He wrote them to observe the days as days of feasting and joy and giving presents of food to one another and gifts to the poor.
- So the Jews agreed to continue the celebration they had begun, doing what Mordecai had written to them.
- For Haman son of Hammedatha, the Agagite, the enemy of all the Jews, had plotted against the Jews to destroy them and had cast the pur (that is, the lot) for their ruin and destruction.
- But when the plot came to the king's attention, he issued written orders that the evil scheme Haman had devised against the Jews should come back onto his own head, and that he and his sons should be hanged on the gallows.
- (Therefore these days were called Purim, from the word pur .) Because of everything written in this letter and because of what they had seen and what had happened to them,
- the Jews took it upon themselves to establish the custom that they and their descendants and all who join them should without fail observe these two days every year, in the way prescribed and at the time appointed.
- These days should be remembered and observed in every generation by every family, and in every province and in every city. And these days of Purim should never cease to be celebrated by the Jews, nor should the memory of them die out among their descendants.
- So Queen Esther, daughter of Abihail, along with Mordecai the Jew, wrote with full authority to confirm this second letter concerning Purim.
- And Mordecai sent letters to all the Jews in the 127 provinces of the kingdom of Xerxes--words of goodwill and assurance-
- to establish these days of Purim at their designated times, as Mordecai the Jew and Queen Esther had decreed for them, and as they had established for themselves and their descendants in regard to their times of fasting and lamentation.
- Esther's decree confirmed these regulations about Purim, and it was written down in the records.
'구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욥기 1장 : 사탄이 욥을 시험하다 (0) | 2025.02.23 |
---|---|
에스더 10장 : 유다 사람이 대적들을 진멸하다 (0) | 2025.02.23 |
에스더 8장 : 하만의 몰락 (0) | 2025.02.23 |
에스더 7장 : 왕이 모르드개를 존귀하게 하다 (1) | 2025.02.23 |
에스더 6장 : 에스더가 왕과 하만을 잔치에 청하다 (0) | 2025.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