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 / 2025. 2. 8. 07:10

사사기 10장 : 사사 돌라

성경말씀 번역타입 목차

    목차에서 보고싶은 번역타입을 누르시면 해당 위치로 스크롤 됩니다.

     

    이 장에서는 이스라엘이 다시 여호와를 배반하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기자 하나님께서 그들을 압제자들의 손에 넘겨주시는 내용이 나옵니다. 이에 백성들이 회개하며 하나님께 부르짖자, 하나님께서는 돌라와 야일을 보내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십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또다시 우상숭배에 빠져들어 하나님을 거역하게 됩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끊임없는 불순종과 배반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긍휼과 징계가 반복되는 가운데,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완전히 돌아오지 못하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 사사기 9장 사사기 11장 》

     

    사사기 10장
    사사기 10장

    [ 개역개정 ] 사사기 10장

     

    1. 아비멜렉의 뒤를 이어서 잇사갈 사람 도도의 손자 부아의 아들 돌라가 일어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니라 그가 에브라임 산지 사밀에 거주하면서
    2.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지 이십삼 년 만에 죽으매 사밀에 장사되었더라
    3. 그 후에 길르앗 사람 야일이 일어나서 이십이 년 동안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니라
    4. 그에게 아들 삼십 명이 있어 어린 나귀 삼십을 탔고 성읍 삼십을 가졌는데 그 성읍들은 길르앗 땅에 있고 오늘까지 하봇야일이라 부르더라
    5. 야일이 죽으매 가몬에 장사되었더라
    6.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과 아스다롯과 아람의 신들과 시돈의 신들과 모압의 신들과 암몬 자손의 신들과 블레셋 사람들의 신들을 섬기고 여호와를 버리고 그를 섬기지 아니하므로
    7.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블레셋 사람들의 손과 암몬 자손의 손에 그들을 파시매
    8. 그 해에 그들이 요단 강 저쪽 길르앗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땅에 있는 모든 이스라엘 자손을 쳤으며 열여덟 해 동안 억압하였더라
    9. 암몬 자손이 또 요단을 건너서 유다와 베냐민과 에브라임 족속과 싸우므로 이스라엘의 곤고가 심하였더라
    10.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들을 섬김으로 주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
    11.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시되 내가 애굽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암몬 자손과 블레셋 사람에게서 너희를 구원하지 아니하였느냐
    12. 또 시돈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마온 사람이 너희를 압제할 때에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므로 내가 너희를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였거늘
    13. 너희가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니 그러므로 내가 다시는 너희를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14. 가서 너희가 택한 신들에게 부르짖어 너희의 환난 때에 그들이 너희를 구원하게 하라 하신지라
    15.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여쭈되 우리가 범죄하였사오니 주께서 보시기에 좋은 대로 우리에게 행하시려니와 오직 주께 구하옵나니 오늘 우리를 건져내옵소서 하고
    16. 자기 가운데에서 이방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를 섬기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곤고로 말미암아 마음에 근심하시니라
    17. 그 때에 암몬 자손이 모여서 길르앗에 진을 쳤으므로 이스라엘 자손도 모여서 미스바에 진을 치고
    18. 길르앗 백성과 방백들이 서로 이르되 누가 먼저 나가서 암몬 자손과 싸움을 시작하랴 그가 길르앗 모든 주민의 머리가 되리라 하니라

     

    《 사사기 9장 사사기 11장 》

     

    [ 공동번역 ] 사사기 10장

     

    1. 아비멜렉 다음에는 이싸갈 출신인 돌라라는 사람이 이스라엘을 구하러 일어났다. 그는 도도의 손자이자 부아의 아들이었는데 에브라임 산악 지대에 있는 사밀이라는 곳에 살고 있었다.
    2. 그는 이십삼 년 동안 이스라엘의 판관으로 있다가 죽어 사밀에 묻혔다.
    3. 그 다음에 길르앗 출신 야이르가 일어나 이십이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다.
    4. 그에게는 나귀를 타고 다니는 아들 삼십 명이 있었고 그들이 차지한 천막촌이 삼십 개 있었다. 아직도 야이르의 천막촌이라 불리는 곳이 길르앗에 있다.
    5. 야이르는 죽어 카몬에 묻혔다.
    6. 이스라엘 백성이 다시 야훼의 눈에 거슬리는 일을 하였다. 그들은 바알과 아스다롯, 아람의 신들과 시돈의 신들, 모압의 신들, 암몬 백성의 신들, 불레셋 사람의 신들을 섬겼다. 이렇게 그들은 야훼를 저버리고 그를 섬기지 않았다.
    7. 이스라엘이 저지르는 이런 짓들이 노여우시어 야훼께서는 그들을 불레셋 사람과 암몬 백성의 손에 넘기셨다.
    8. 그리하여 그들은 요르단 강 건너편 길르앗 지방 아모리 땅에 사는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을 십팔 년 동안 억압하며 짓밟았다.
    9. 암몬 백성은 또 요르단 강을 건너 유다와 베냐민과 에브라임 족속을 쳤다. 이스라엘의 고생은 막심하였다.
    10. 그리 되자 이스라엘 백성은 야훼께 부르짖었다. "우리가 주께 죄를 지었습니다. 우리 하느님 야훼를 저버리고 바알 신들을 섬겼습니다."
    11. 야훼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씀하셨다. "이집트인들과 아모리 사람과 암몬 백성과 불레셋 사람과
    12. 시돈 사람과 아말렉족과 미디안족이 너희를 못살게 굴 때에 너희는 나에게 부르짖었다. 그래서 나는 너희를 그들의 손아귀에서 건져내 주었다.
    13. 그랬는데도 너희는 나를 저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겼다. 어떻게 내가 이제 너희를 다시 건져내 주랴?
    14. 너희가 선택한 신들에게나 가서 부르짖어 보아라. 너희가 어려운 일을 당할 때 그 신들이 너희를 살려주어야 하지 않겠느냐?"
    15.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이 야훼께 아뢰었다. "우리가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좋으실 대로 하십시오. 다만 이번만은 우리를 살려주셔야 하겠습니다."
    16. 그리고는 남의 나라 신들을 없애버리고 야훼를 섬기자, 야훼께서는 이스라엘이 겪는 고통을 보고만 계실 수 없게 되었다.
    17. 마침 암몬 군이 길르앗에 몰려와 진을 쳤다. 이와 대치하여 이스라엘 군은 미스바에 모여 진을 쳤다.
    18. 그 때 길르앗 백성의 추장들은 누구든지 나가서 암몬 군과 싸우면, 그 사람을 길르앗 전 주민의 통치자로 삼자고 의견을 모았다.

     

    [ NIV ] 사사기 10장

     

    1. After the time of Abimelech a man of Issachar, Tola son of Puah, the son of Dodo, rose to save Israel. He lived in Shamir, in the hill country of Ephraim.
    2. He led Israel twenty-three years; then he died, and was buried in Shamir.
    3. He was followed by Jair of Gilead, who led Israel twenty-two years.
    4. He had thirty sons, who rode thirty donkeys. They controlled thirty towns in Gilead, which to this day are called Havvoth Jair.
    5. When Jair died, he was buried in Kamon.
    6. Again the Israelites did evil in the eyes of the LORD. They served the Baals and the Ashtoreths, and the gods of Aram, the gods of Sidon, the gods of Moab, the gods of the Ammonites and the gods of the Philistines. And because the Israelites forsook the LORD and no longer served him,
    7. he became angry with them. He sold them into the hands of the Philistines and the Ammonites,
    8. who that year shattered and crushed them. For eighteen years they oppressed all the Israelites on the east side of the Jordan in Gilead, the land of the Amorites.
    9. The Ammonites also crossed the Jordan to fight against Judah, Benjamin and the house of Ephraim; and Israel was in great distress.
    10. Then the Israelites cried out to the LORD, "We have sinned against you, forsaking our God and serving the Baals."
    11. The LORD replied, "When the Egyptians, the Amorites, the Ammonites, the Philistines,
    12. the Sidonians, the Amalekites and the Maonites oppressed you and you cried to me for help, did I not save you from their hands?
    13. But you have forsaken me and served other gods, so I will no longer save you.
    14. Go and cry out to the gods you have chosen. Let them save you when you are in trouble!"
    15. But the Israelites said to the LORD, "We have sinned. Do with us whatever you think best, but please rescue us now."
    16. Then they got rid of the foreign gods among them and served the LORD. And he could bear Israel's misery no longer.
    17. When the Ammonites were called to arms and camped in Gilead, the Israelites assembled and camped at Mizpah.
    18. The leaders of the people of Gilead said to each other, "Whoever will launch the attack against the Ammonites will be the head of all those living in Gilead."

    사사기 10장사사기 10장사사기 10장
    사사기 10장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