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번역타입 목차
목차에서 보고싶은 번역타입을 누르시면 해당 위치로 스크롤 됩니다.
이삭의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먼저 이삭이 기근으로 인해 그랄로 내려가지만, 여호와께서 그에게 나타나 아브라함에게 한 약속을 재확인하십니다. 이삭은 아비멜렉 왕에게 리브가를 누이라고 속이지만, 진실이 드러나자 두 사람은 서로 존중하며 언약을 맺습니다. 또한 이삭이 우물을 팠다가 그랄 사람들과 다투기도 하지만, 결국 평화로운 관계를 유지합니다. 이를 통해 이삭의 삶에서 하나님의 보호와 축복이 드러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창세기 25장 | 창세기 27장 》 |
[ 개역개정 ] 창세기 26장
- 아브라함 때에 첫 흉년이 들었더니 그 땅에 또 흉년이 들매 이삭이 그랄로 가서 블레셋 왕 아비멜렉에게 이르렀더니
-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주하라
- 이 땅에 거류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게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라 하시니라
- 이삭이 그랄에 거주하였더니
- 그 곳 사람들이 그의 아내에 대하여 물으매 그가 말하기를 그는 내 누이라 하였으니 리브가는 보기에 아리따우므로 그 곳 백성이 리브가로 말미암아 자기를 죽일까 하여 그는 내 아내라 하기를 두려워함이었더라
- 이삭이 거기 오래 거주하였더니 이삭이 그 아내 리브가를 껴안은 것을 블레셋 왕 아비멜렉이 창으로 내다본지라
- 이에 아비멜렉이 이삭을 불러 이르되 그가 분명히 네 아내거늘 어찌 네 누이라 하였느냐 이삭이 그에게 대답하되 내 생각에 그로 말미암아 내가 죽게 될까 두려워하였음이로라
- 아비멜렉이 이르되 네가 어찌 우리에게 이렇게 행하였느냐 백성 중 하나가 네 아내와 동침할 뻔하였도다 네가 죄를 우리에게 입혔으리라
- 아비멜렉이 이에 모든 백성에게 명하여 이르되 이 사람이나 그의 아내를 범하는 자는 죽이리라 하였더라
-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 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 양과 소가 떼를 이루고 종이 심히 많으므로 블레셋 사람이 그를 시기하여
- 그 아버지 아브라함 때에 그 아버지의 종들이 판 모든 우물을 막고 흙으로 메웠더라
- 아비멜렉이 이삭에게 이르되 네가 우리보다 크게 강성한즉 우리를 떠나라
- 이삭이 그 곳을 떠나 그랄 골짜기에 장막을 치고 거기 거류하며
- 그 아버지 아브라함 때에 팠던 우물들을 다시 팠으니 이는 아브라함이 죽은 후에 블레셋 사람이 그 우물들을 메웠음이라 이삭이 그 우물들의 이름을 그의 아버지가 부르던 이름으로 불렀더라
- 이삭의 종들이 골짜기를 파서 샘 근원을 얻었더니
- 그랄 목자들이 이삭의 목자와 다투어 이르되 이 물은 우리의 것이라 하매 이삭이 그 다툼으로 말미암아 그 우물 이름을 에섹이라 하였으며
- 또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이 또 다투므로 그 이름을 싯나라 하였으며
- 이삭이 거기서 옮겨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이 다투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이름을 르호봇이라 하여 이르되 이제는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넓게 하셨으니 이 땅에서 우리가 번성하리로다 하였더라
- 이삭이 거기서부터 브엘세바로 올라갔더니
- 그 밤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나는 네 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이 번성하게 하리라 하신지라
- 이삭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거기 장막을 쳤더니 이삭의 종들이 거기서도 우물을 팠더라
- 아비멜렉이 그 친구 아훗삿과 군대 장관 비골과 더불어 그랄에서부터 이삭에게로 온지라
- 이삭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를 미워하여 나에게 너희를 떠나게 하였거늘 어찌하여 내게 왔느냐
-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으므로 우리의 사이 곧 우리와 너 사이에 맹세하여 너와 계약을 맺으리라 말하였노라
- 너는 우리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를 범하지 아니하고 선한 일만 네게 행하여 네가 평안히 가게 하였음이니라 이제 너는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니라
- 이삭이 그들을 위하여 잔치를 베풀매 그들이 먹고 마시고
-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서로 맹세한 후에 이삭이 그들을 보내매 그들이 평안히 갔더라
- 그 날에 이삭의 종들이 자기들이 판 우물에 대하여 이삭에게 와서 알리어 이르되 우리가 물을 얻었나이다 하매
- 그가 그 이름을 세바라 한지라 그러므로 그 성읍 이름이 오늘까지 브엘세바더라
- 에서가 사십 세에 헷 족속 브에리의 딸 유딧과 헷 족속 엘론의 딸 바스맛을 아내로 맞이하였더니
- 그들이 이삭과 리브가의 마음에 근심이 되었더라
《 창세기 25장 | 창세기 27장 》 |
[ 공동번역 ] 창세기 26장
- 그 지방에는 아브라함 당시에도 흉년이 든 일이 있었는데 그런 흉년이 또 들었다. 그래서 이사악은 불레셋 왕 아비멜렉이 사는 그랄로 가려는데
- 야훼께서 나타나 말씀하셨다. "이집트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너에게 일러주는 땅에 자리잡고
- 그 땅에 몸붙여 살아라. 나는 너를 보살펴 주며 너에게 복을 내려주리라. 네 아비 아브라함과 맺은 내 맹세를 지켜 이 모든 지방을 너와 네 후손에게 주리라.
- 그리고 네 자손을 하늘에 있는 별만큼 불어나게 하여 그들에게 이 모든 지방을 주리라. 땅 위의 모든 민족이 네 후손의 덕을 입을 것이다.
-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따라 내가 지키라고 일러준 나의 계명과 규정과 훈계를 성심껏 지킨 덕이다."
- 이리하여 이사악은 그랄에서 살게 되었는데,
- 그 곳 사람들이 이사악의 아내를 보고 이 여자가 누구냐고 물었다. 이사악은 그가 자기의 누이라고 대답하였다. 리브가가 너무 아름다워서 그 곳 사람들이 리브가 때문에 자기를 죽이지나 않을까 걱정이 되어 자기 아내라고 하기를 꺼렸던 것이다.
- 이사악이 그 곳에 자리잡은 지 얼마 뒤의 일이다. 불레셋 왕 아비멜렉은 창문으로 밖을 내다보다가 이사악이 그의 아내 리브가를 애무하고 있는 것을 보고
- 이사악을 불러들여 나무랐다. "그 여자는 분명히 네 아내다. 그런데 왜 네 누이라고 하였느냐?" 이사악이 아내 때문에 죽게 될 것 같아서 그랬노라고 대답하자
- 아비멜렉은 "어쩌다가 우리에게 이런 일을 했느냐? 하마터면 내 백성 가운데 누가 네 아내를 범할 뻔했다. 너 때문에 우리가 죄를 뒤집어쓸 뻔하지 않았느냐?" 하고 나무라고 나서
- 온 국민에게 경고를 내렸다. "이 사람이나 그의 아내를 건드리는 자는 누구든지 사형을 받을 것이다."
- 이사악은 그 땅에 씨를 뿌려 그 해에 수확을 백 배나 올렸다. 야훼께서 이렇듯 복을 내리셔서
- 그는 부자가 되었다. 점점 재산이 불어 마침내 거부가 되었다.
- 그는 양떼와 소떼와 많은 종들을 거느리게 되어 불레셋 사람들의 시기를 사게 되었다.
- 불레셋 사람들은 전에 이사악의 아버지 아브라함의 종들이 아브라함 생전에 팠던 우물을 모조리 흙으로 메워버렸다.
- 한편 아비멜렉은 이사악에게 "너는 우리보다도 훨씬 강해졌으니 여기에서 물러가라." 하였다.
- 이사악은 그 곳을 떠나 그랄 골짜기에 천막을 쳐 자리잡고
- 아버지 아브라함이 팠던 우물들을 다시 팠다. 이 우물들은 아브라함이 죽은 뒤에 불레셋 사람들이 메워버렸던 우물들이다. 이사악은 그 우물들을 아버지가 부르던 이름 그대로 불렀다.
- 이사악의 종들은 그 골짜기에 우물을 파다가 물이 콸콸 솟는 샘 줄기를 찾았다.
- 그런데 그랄에 사는 목자들이 그 물을 저희 것이라고 하면서 이사악의 목자들에게 싸움을 걸어왔다. 우물을 두고 싸움이 벌어졌다고 해서 이사악은 그 우물을 에섹이라고 불렀다.
- 또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은 그 우물도 탐이 나서 또 싸움을 걸어왔다. 그래서 그 이름을 시트나라 하였다.
- 그는 자리를 옮겨 우물을 또 하나 팠다. 그러나 이번만은 그 우물을 두고 싸움을 걸어오지 않았다. 그래서 이사악은 그 우물을 르호봇이라 부르며 "마침내 야훼께서 우리 앞을 활짝 열어주셔서 우리도 이 땅에서 번성하게 되었다." 하고 소리쳤다.
- 그는 거기에서 브엘세바로 올라갔는데,
- 그 날 밤 야훼께서 그에게 나타나시어 말씀하셨다. "나는 네 아비 아브라함의 하느님이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와 함께 있다. 나의 심복 아브라함을 보아 너에게 복을 내려 네 자손이 불어나게 하리라."
- 그는 거기에 제단을 쌓아 야훼의 이름을 불러 예배하고 그 곳에 천막을 쳤다. 그의 종들은 거기에서도 우물을 팠다.
- 어느 날, 아비멜렉이 친구 아후삿과 군사령관 비골을 데리고 그랄에서 이사악을 찾아왔다.
- 이사악이 그들에게 "내가 미워서 쫓아낼 때는 언제고, 왜 나를 찾아오셨습니까?" 하고 물으니
- 그들이 대답하였다. "야훼께서 그대와 함께 계시는 것을 우리가 똑똑히 보고 그대와 우리 사이에 조약을 체결해야겠다고 생각하였다. 우리는 그대와 계약을 맺고 싶다.
- 우리는 그대에게 손 하나 대지 않고 잘 대접해 주었으며 떠날 때에도 편안히 보내주었다. 그러니 그대도 우리를 해치지 않겠다고 맹세하여라. 그대야말로 정녕 야훼께 복을 받은 사람이다."
- 이사악은 잔치를 베풀고 함께 먹고 마셨다.
- 이튿날 아침 그들은 일찍 일어나 서로 서약하여 조약을 맺고 이사악의 환송을 받으며 흐뭇한 마음으로 떠나갔다.
- 바로 그 날, 이사악의 종들이 저희가 파던 우물에서 샘 줄기가 터졌다고 와서 알렸다.
- 이사악은 그 우물을 세바라 불렀다. 그래서 그 도시를 오늘날까지 브엘세바라고 부르고 있다.
- 에사오는 사십 세 되던 해에 헷 사람 브에리의 딸 유딧과 헷 사람 엘론의 딸 바스맛을 아내로 맞았다.
- 그들 때문에 이사악과 리브가는 마음이 몹시 상했다.
[ NIV ] 창세기 26장
- Now there was a famine in the land--besides the earlier famine of Abraham's time--and Isaac went to Abimelech king of the Philistines in Gerar.
- The LORD appeared to Isaac and said, "Do not go down to Egypt; live in the land where I tell you to live.
- Stay in this land for a while, and I will be with you and will bless you. For to you and your descendants I will give all these lands and will confirm the oath I swore to your father Abraham.
- I will make your descendants as numerous as the stars in the sky and will give them all these lands, and through your offspring all nations on earth will be blessed,
- because Abraham obeyed me and kept my requirements, my commands, my decrees and my laws."
- So Isaac stayed in Gerar.
- When the men of that place asked him about his wife, he said, "She is my sister," because he was afraid to say, "She is my wife." He thought, "The men of this place might kill me on account of Rebekah, because she is beautiful."
- When Isaac had been there a long time, Abimelech king of the Philistines looked down from a window and saw Isaac caressing his wife Rebekah.
- So Abimelech summoned Isaac and said, "She is really your wife! Why did you say, 'She is my sister'?" Isaac answered him, "Because I thought I might lose my life on account of her."
- Then Abimelech said, "What is this you have done to us? One of the men might well have slept with your wife, and you would have brought guilt upon us."
- So Abimelech gave orders to all the people: "Anyone who molests this man or his wife shall surely be put to death."
- Isaac planted crops in that land and the same year reaped a hundredfold, because the LORD blessed him.
- The man became rich, and his wealth continued to grow until he became very wealthy.
- He had so many flocks and herds and servants that the Philistines envied him.
- So all the wells that his father's servants had dug in the time of his father Abraham, the Philistines stopped up, filling them with earth.
- Then Abimelech said to Isaac, "Move away from us; you have become too powerful for us."
- So Isaac moved away from there and encamped in the Valley of Gerar and settled there.
- Isaac reopened the wells that had been dug in the time of his father Abraham, which the Philistines had stopped up after Abraham died, and he gave them the same names his father had given them.
- Isaac's servants dug in the valley and discovered a well of fresh water there.
- But the herdsmen of Gerar quarreled with Isaac's herdsmen and said, "The water is ours!" So he named the well Esek, because they disputed with him.
- Then they dug another well, but they quarreled over that one also; so he named it Sitnah.
- He moved on from there and dug another well, and no one quarreled over it. He named it Rehoboth, saying, "Now the LORD has given us room and we will flourish in the land."
- From there he went up to Beersheba.
- That night the LORD appeared to him and said, "I am the God of your father Abraham. Do not be afraid, for I am with you; I will bless you and will increase the number of your descendants for the sake of my servant Abraham."
- Isaac built an altar there and called on the name of the LORD. There he pitched his tent, and there his servants dug a well.
- Meanwhile, Abimelech had come to him from Gerar, with Ahuzzath his personal adviser and Phicol the commander of his forces.
- Isaac asked them, "Why have you come to me, since you were hostile to me and sent me away?"
- They answered, "We saw clearly that the LORD was with you; so we said, 'There ought to be a sworn agreement between us'-between us and you. Let us make a treaty with you
- that you will do us no harm, just as we did not molest you but always treated you well and sent you away in peace. And now you are blessed by the LORD."
- Isaac then made a feast for them, and they ate and drank.
- Early the next morning the men swore an oath to each other. Then Isaac sent them on their way, and they left him in peace.
- That day Isaac's servants came and told him about the well they had dug. They said, "We've found water!"
- He called it Shibah, and to this day the name of the town has been Beersheba.
- When Esau was forty years old, he married Judith daughter of Beeri the Hittite, and also Basemath daughter of Elon the Hittite.
- They were a source of grief to Isaac and Rebekah.
'구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세기 28장 : 야곱이 벧엘에서 꿈을 꾸다 (0) | 2025.01.23 |
---|---|
창세기 27장 : 이삭이 야곱에게 축복하다 (0) | 2025.01.23 |
창세기 25장 : 아브라함이 죽다 (0) | 2025.01.23 |
창세기 24장 : 이삭이 리브가를 아내로 삼다 (0) | 2025.01.23 |
창세기 23장 : 아브라함이 막벨라 굴을 사다 (0) | 2025.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