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 / 2025. 2. 21. 05:55

역대하 26장 : 유다 왕 웃시야

성경말씀 번역타입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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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시야 왕의 통치를 다루고 있습니다. 웃시야는 젊은 나이에 왕위에 올라 유다를 강성하게 발전시킵니다. 그는 성전 봉사에 관여하려 하다가 하나님의 징벌로 문둥병에 걸리게 됩니다. 이후 그의 아들 요담이 대신 통치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 앞에서 경건하게 행하는 것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또한 왕이라도 자만하여 하나님의 영역을 침범하면 심판을 받게 됨을 보여줍니다. 이는 통치자들이 자신의 권한과 한계를 분별해야 함을 시사합니다.

     

    《 역대하 25장 역대하 27장 》

     

    역대하 26장
    역대하 26장

    [ 개역개정 ] 역대하 26장

     

    1. 유다 온 백성이 나이가 십육 세 된 웃시야를 세워 그의 아버지 아마샤를 대신하여 왕으로 삼으니
    2. 아마샤 왕이 그의 열조들의 묘실에 누운 후에 웃시야가 엘롯을 건축하여 유다에 돌렸더라
    3. 웃시야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십육 세라 예루살렘에서 오십이 년 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골리아요 예루살렘 사람이더라
    4. 웃시야가 그의 아버지 아마샤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며
    5. 하나님의 묵시를 밝히 아는 스가랴가 사는 날에 하나님을 찾았고 그가 여호와를 찾을 동안에는 하나님이 형통하게 하셨더라
    6. 웃시야가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우고 가드 성벽과 야브네 성벽과 아스돗 성벽을 헐고 아스돗 땅과 블레셋 사람들 가운데에 성읍들을 건축하매
    7. 하나님이 그를 도우사 블레셋 사람들과 구르바알에 거주하는 아라비아 사람들과 마온 사람들을 치게 하신지라
    8. 암몬 사람들이 웃시야에게 조공을 바치매 웃시야가 매우 강성하여 이름이 애굽 변방까지 퍼졌더라
    9. 웃시야가 예루살렘에서 성 모퉁이 문과 골짜기 문과 성굽이에 망대를 세워 견고하게 하고
    10. 또 광야에 망대를 세우고 물 웅덩이를 많이 파고 고원과 평지에 가축을 많이 길렀으며 또 여러 산과 좋은 밭에 농부와 포도원을 다스리는 자들을 두었으니 농사를 좋아함이었더라
    11. 웃시야에게 또 싸우는 군사가 있으니 서기관 여이엘과 병영장 마아세야가 직접 조사한 수효대로 왕의 지휘관 하나냐의 휘하에 속하여 떼를 지어 나가서 싸우는 자라
    12. 족장의 총수가 이천육백 명이니 모두 큰 용사요
    13. 그의 휘하의 군대가 삼십만 칠천오백 명이라 건장하고 싸움에 능하여 왕을 도와 적을 치는 자이며
    14. 웃시야가 그의 온 군대를 위하여 방패와 창과 투구와 갑옷과 활과 물매 돌을 준비하고
    15. 또 예루살렘에서 재주 있는 사람들에게 무기를 고안하게 하여 망대와 성곽 위에 두어 화살과 큰 돌을 쏘고 던지게 하였으니 그의 이름이 멀리 퍼짐은 기이한 도우심을 얻어 강성하여짐이었더라
    16. 그가 강성하여지매 그의 마음이 교만하여 악을 행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되 곧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서 향단에 분향하려 한지라
    17. 제사장 아사랴가 여호와의 용맹한 제사장 팔십 명을 데리고 그의 뒤를 따라 들어가서
    18. 웃시야 왕 곁에 서서 그에게 이르되 웃시야여 여호와께 분향하는 일은 왕이 할 바가 아니요 오직 분향하기 위하여 구별함을 받은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이 할 바니 성소에서 나가소서 왕이 범죄하였으니 하나님 여호와에게서 영광을 얻지 못하리이다
    19. 웃시야가 손으로 향로를 잡고 분향하려 하다가 화를 내니 그가 제사장에게 화를 낼 때에 여호와의 전 안 향단 곁 제사장들 앞에서 그의 이마에 나병이 생긴지라
    20. 대제사장 아사랴와 모든 제사장이 왕의 이마에 나병이 생겼음을 보고 성전에서 급히 쫓아내고 여호와께서 치시므로 왕도 속히 나가니라
    21. 웃시야 왕이 죽는 날까지 나병환자가 되었고 나병환자가 되매 여호와의 전에서 끊어져 별궁에 살았으므로 그의 아들 요담이 왕궁을 관리하며 백성을 다스렸더라
    22. 웃시야의 남은 시종 행적은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기록하였더라
    23. 웃시야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우매 그는 나병환자라 하여 왕들의 묘실에 접한 땅 곧 그의 조상들의 곁에 장사하니라 그의 아들 요담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 역대하 25장 역대하 27장 》

     

    [ 공동번역 ] 역대하 26장

     

    1. 온 유다 백성이 십육 세밖에 되지 않은 우찌야를 택하여 왕으로 세워 아버지 아마지야의 뒤를 잇게 하였다.
    2. 그는 부왕이 세상을 떠난 다음 엘롯을 되찾아 유다의 성으로 다시 세웠다.
    3. 우찌야는 십육 세에 왕위에 올라 예루살렘에서 오십이 년간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는 예루살렘 출신으로서 이름을 여골리야라고 하였다.
    4. 그는 부왕 아마지야 못지않게 야훼 보시기에 옳은 일을 하였다.
    5. 그의 곁에는 하느님을 공경하도록 깨우쳐주는 사람 즈가리야가 있었는데, 즈가리야 생전에 그는 하느님을 찾았고, 야훼를 찾았으며 그 동안 하느님께서는 그가 하는 일을 성취시켜 주셨다.
    6. 우찌야는 불레셋 사람들을 치려고 출동하여 갓 성과 야브네 성과 아스돗 성을 허물고는 아스돗을 비롯한 불레셋 지역에 성읍들을 세웠다.
    7. 그는 하느님의 도우심을 받아 불레셋인들과 구르바알에 사는 아랍인들과 므운인들을 쳤고
    8. 암몬인들에게서 조공을 받게 되니, 그의 명성이 이집트 땅에까지 떨쳤다. 그는 매우 막강해졌다.
    9. 또 우찌야는 예루살렘 모퉁이 성문과 골짜기 성문과 성 귀퉁이에 망대를 튼튼히 세웠다.
    10. 그는 야산 지대나 평야에 많은 짐승을 놓아 먹였다. 그는 또 흙을 사랑하는 사람이었으므로 사람들을 시켜 산악 지대나 기름진 땅에 농사를 짓고 과수도 가꾸게 하였다. 그러느라고 광야에도 망대들을 세우고 저수지들도 많이 파게 하였다.
    11. 우찌야에게는 언제든지 싸우러 나갈 수 있는 상비군이 있었다. 그 상비군은 비서장 여이엘과 병적관 마아세야가 수를 세며 병적에 올려 부대를 편성하였고 왕의 직속 지휘관 중의 한 사람인 하나니야의 지휘를 받았다.
    12. 그 군대를 거느릴 각 가문 수령들은 모두 이천육백 명이었고
    13. 그들의 지휘 아래 왕을 도와 적을 무찌를 이 강력한 군대의 수는 모두 삼십만 칠천오백 명이나 되었다.
    14. 우찌야는 그들 전군에 방패, 창, 투구, 갑옷, 활, 물매를 마련해 주었고,
    15. 활을 쏘고 큰 돌을 던지는 무기를 기술자에게 고안시켜서 예루살렘 성 망대들과 성 귀퉁이마다 설치해 놓게 하였다. 이렇게 하여 그의 명성은 널리 떨쳤다. 그는 기이한 도우심을 받아 매우 강하게 되었던 것이다.
    16. 그러나 그는 제 힘만 믿고 교만해졌다가 자멸하고 말았다. 그는 야훼의 성전 본관에 들어가 분향단에다 분향하려고 하였다. 이것은 저를 보살펴 주시던 하느님 야훼를 거역하는 일이었다.
    17. 대사제 아자리야와 야훼의 용감한 사제 팔십 명이 뒤따라 들어가
    18. 우찌야 왕을 가로막고 말하였다. "우찌야, 야훼께 분향하는 일은 왕이 할 일이 아니오. 분향하는 일은 성별된 아론의 후손 사제들이 할 일이오. 이 성소에서 나가시오. 이렇게 하느님을 거역하셨으므로 야훼 하느님의 영광이 왕을 떠나시었소."
    19. 우찌야는 그 때 손에 향로를 들고 있었다. 그가 사제들에게 화를 내려고 하자 나병이 그의 이마에 번졌다. 그 사제들 앞에서, 야훼의 성전 안에서 그것도 바로 분향단 앞에서였다.
    20. 대사제 아자리야와 온 사제들은 그의 이마에 나병이 생긴 것을 보고 왕에게 당장 나가라고 하였다. 왕도 야훼께서 자기를 치신 줄 깨닫고 급히 물러나왔다.
    21. 우찌야 왕은 나병환자로 여생을 보내게 되었다. 야훼의 성전에 들어갈 수 없는 몸이 되었으므로 별궁에서 홀로 나병을 앓으며 지내야 했다. 그래서 그의 아들 요담이 왕궁의 어른이 되어 나라를 다스리게 되었다.
    22. 우찌야의 나머지 역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아모쓰의 아들 예언자 이사야가 기록해 두었다.
    23. 우찌야가 세상을 떠나자 나병환자라고 하여 그를 왕실 묘지에 딸린 뜰에 묻었다. 그의 아들 요담이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

     

    [ NIV ] 역대하 26장

     

    1. Then all the people of Judah took Uzziah, who was sixteen years old, and made him king in place of his father Amaziah.
    2. He was the one who rebuilt Elath and restored it to Judah after Amaziah rested with his fathers.
    3. Uzziah was sixteen years old when he became king, and he reigned in Jerusalem fifty-two years. His mother's name was Jecoliah; she was from Jerusalem.
    4. He did what was right in the eyes of the LORD, just as his father Amaziah had done.
    5. He sought God during the days of Zechariah, who instructed him in the fear of God. As long as he sought the LORD, God gave him success.
    6. He went to war against the Philistines and broke down the walls of Gath, Jabneh and Ashdod. He then rebuilt towns near Ashdod and elsewhere among the Philistines.
    7. God helped him against the Philistines and against the Arabs who lived in Gur Baal and against the Meunites.
    8. The Ammonites brought tribute to Uzziah, and his fame spread as far as the border of Egypt, because he had become very powerful.
    9. Uzziah built towers in Jerusalem at the Corner Gate, at the Valley Gate and at the angle of the wall, and he fortified them.
    10. He also built towers in the desert and dug many cisterns, because he had much livestock in the foothills and in the plain. He had people working his fields and vineyards in the hills and in the fertile lands, for he loved the soil.
    11. Uzziah had a well-trained army, ready to go out by divisions according to their numbers as mustered by Jeiel the secretary and Maaseiah the officer under the direction of Hananiah, one of the royal officials.
    12. The total number of family leaders over the fighting men was 2,600.
    13. Under their command was an army of 307,500 men trained for war, a powerful force to support the king against his enemies.
    14. Uzziah provided shields, spears, helmets, coats of armor, bows and slingstones for the entire army.
    15. In Jerusalem he made machines designed by skillful men for use on the towers and on the corner defenses to shoot arrows and hurl large stones. His fame spread far and wide, for he was greatly helped until he became powerful.
    16. But after Uzziah became powerful, his pride led to his downfall. He was unfaithful to the LORD his God, and entered the temple of the LORD to burn incense on the altar of incense.
    17. Azariah the priest with eighty other courageous priests of the LORD followed him in.
    18. They confronted him and said, "It is not right for you, Uzziah, to burn incense to the LORD. That is for the priests, the descendants of Aaron, who have been consecrated to burn incense. Leave the sanctuary, for you have been unfaithful; and you will not be honored by the LORD God."
    19. Uzziah, who had a censer in his hand ready to burn incense, became angry. While he was raging at the priests in their presence before the incense altar in the LORD's temple, leprosy broke out on his forehead.
    20. When Azariah the chief priest and all the other priests looked at him, they saw that he had leprosy on his forehead, so they hurried him out. Indeed, he himself was eager to leave, because the LORD had afflicted him.
    21. King Uzziah had leprosy until the day he died. He lived in a separate house --leprous, and excluded from the temple of the LORD. Jotham his son had charge of the palace and governed the people of the land.
    22. The other events of Uzziah's reign, from beginning to end, are recorded by the prophet Isaiah son of Amoz.
    23. Uzziah rested with his fathers and was buried near them in a field for burial that belonged to the kings, for people said, "He had leprosy." And Jotham his son succeeded him as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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