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 / 2025. 2. 21. 08:15

역대하 28장 : 유다 왕 아하스

성경말씀 번역타입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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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하스 왕의 악한 통치를 다루고 있습니다. 아하스는 우상을 섬기고 하나님을 버리며 이스라엘과 아람에게 패배합니다. 이에 하나님의 징벌이 내려져 유다가 큰 고난을 겪게 됩니다. 그러나 선지자 오뎃의 권면으로 이스라엘이 포로들을 돌려보내자 하나님의 진노가 그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악한 왕의 통치가 가져오는 국가적 재앙과, 하나님의 심판 속에서도 회개하면 용서와 회복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왕과 백성 모두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 중요함을 시사합니다.

     

    《 역대하 27장 역대하 29장 》

     

    역대하 28장
    역대하 28장

    [ 개역개정 ] 역대하 28장

     

    1. 아하스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이십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육 년 동안 다스렸으나 그의 조상 다윗과 같지 아니하여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지 아니하고
    2.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여 바알들의 우상을 부어 만들고
    3. 또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분향하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들의 가증한 일을 본받아 그의 자녀들을 불사르고
    4. 또 산당과 작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니라
    5. 그러므로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아람 왕의 손에 넘기시매 그들이 쳐서 심히 많은 무리를 사로잡아 다메섹으로 갔으며 또 이스라엘 왕의 손에 넘기시매 그가 쳐서 크게 살륙하였으니
    6. 이는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렸음이라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유다에서 하루 동안에 용사 십이만 명을 죽였으며
    7. 에브라임의 용사 시그리는 왕의 아들 마아세야와 궁내대신 아스리감과 총리대신 엘가나를 죽였더라
    8.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형제 중에서 그들의 아내와 자녀를 합하여 이십만 명을 사로잡고 그들의 재물을 많이 노략하여 사마리아로 가져가니
    9. 그 곳에 여호와의 선지자가 있는데 이름은 오뎃이라 그가 사마리아로 돌아오는 군대를 영접하고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유다에게 진노하셨으므로 너희 손에 넘기셨거늘 너희의 노기가 충천하여 살륙하고
    10. 이제 너희가 또 유다와 예루살렘 백성들을 압제하여 노예로 삼고자 생각하는도다 그러나 너희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함이 없느냐
    11. 그런즉 너희는 내 말을 듣고 너희의 형제들 중에서 사로잡아 온 포로를 놓아 돌아가게 하라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임박하였느니라 한지라
    12. 에브라임 자손의 우두머리 몇 사람 곧 요하난의 아들 아사랴와 무실레못의 아들 베레갸와 살룸의 아들 여히스기야와 하들래의 아들 아마사가 일어나서 전장에서 돌아오는 자들을 막으며
    13.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이 포로를 이리로 끌어들이지 못하리라 너희가 행하는 일이 우리를 여호와께 허물이 있게 함이니 우리의 죄와 허물을 더하게 함이로다 우리의 허물이 이미 커서 진노하심이 이스라엘에게 임박하였느니라 하매
    14. 이에 무기를 가진 사람들이 포로와 노략한 물건을 방백들과 온 회중 앞에 둔지라
    15. 이 위에 이름이 기록된 자들이 일어나서 포로를 맞고 노략하여 온 것 중에서 옷을 가져다가 벗은 자들에게 입히며 신을 신기며 먹이고 마시게 하며 기름을 바르고 그 약한 자들은 모두 나귀에 태워 데리고 종려나무 성 여리고에 이르러 그의 형제에게 돌려준 후에 사마리아로 돌아갔더라
    16. 그 때에 아하스 왕이 앗수르 왕에게 사람을 보내어 도와 주기를 구하였으니
    17. 이는 에돔 사람들이 다시 와서 유다를 치고 그의 백성을 사로잡았음이며
    18. 블레셋 사람들도 유다의 평지와 남방 성읍들을 침노하여 벧세메스와 아얄론과 그데롯과 소고 및 그 주변 마을들과 딤나 및 그 주변 마을들과 김소 및 그 주변 마을들을 점령하고 거기에 살았으니
    19. 이는 이스라엘 왕 아하스가 유다에서 망령되이 행하여 여호와께 크게 범죄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유다를 낮추심이라
    20. 앗수르 왕 디글랏빌레셀이 그에게 이르렀으나 돕지 아니하고 도리어 그를 공격하였더라
    21. 아하스가 여호와의 전과 왕궁과 방백들의 집에서 재물을 가져다가 앗수르 왕에게 주었으나 그에게 유익이 없었더라
    22. 이 아하스 왕이 곤고할 때에 더욱 여호와께 범죄하여
    23. 자기를 친 다메섹 신들에게 제사하여 이르되 아람 왕들의 신들이 그들을 도왔으니 나도 그 신에게 제사하여 나를 돕게 하리라 하였으나 그 신이 아하스와 온 이스라엘을 망하게 하였더라
    24. 아하스가 하나님의 전의 기구들을 모아 하나님의 전의 기구들을 부수고 또 여호와의 전 문들을 닫고 예루살렘 구석마다 제단을 쌓고
    25. 유다 각 성읍에 산당을 세워 다른 신에게 분향하여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진노하게 하였더라
    26. 아하스의 남은 시종 사적과 모든 행위는 유다와 이스라엘 열왕기에 기록되니라
    27. 아하스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우매 이스라엘 왕들의 묘실에 들이지 아니하고 예루살렘 성에 장사하였더라 그의 아들 히스기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 역대하 27장 역대하 29장 》

     

    [ 공동번역 ] 역대하 28장

     

    1. 아하즈는 이십 세에 왕위에 올라 예루살렘에서 십육 년간 다스렸다. 그는 태조 다윗처럼 야훼의 눈에 드는 바른 정치를 펴지 못하고
    2. 이스라엘 왕들의 전철을 밟아 우상을 부어 만들어 바알들을 섬기기까지 하였다.
    3. 그는 야훼께서 이스라엘 백성의 면전에서 쫓아낸 민족들의 역겨운 풍속을 본받아 벤힌놈 골짜기에서 친자식들을 불살라 제물로 바쳤으며
    4. 산당과 산마루에서, 또 우거진 나무 아래에서 분향하고 제사를 지냈다.
    5. 그래서 그를 보살피실 하느님 야훼께서 그를 시리아 왕의 손에 부치셨다. 시리아 군은 많은 사람을 사로잡아 가지고 다마스쿠스로 돌아갔다. 또 이스라엘 왕의 손에 부치시어 호되게 당하게 하셨다.
    6. 르말리야의 아들 베가는 유다에서 하루에 장정 십이만 명을 죽였다. 선조들의 하느님 야훼를 저버린 탓으로 그런 일을 당했던 것이다.
    7. 에브라임의 영웅 지그리는 왕자 마아세야와 궁내대신 아즈리캄과 왕의 다음 서열인 엘카나를 죽였다.
    8. 동족인 이스라엘 군은 부녀자와 아이들을 이십만 명이나 사로잡고 재물을 많이 노략질하여 사마리아로 돌아갔다.
    9. 그런데 거기에는 오뎃이라는 야훼의 예언자가 있었다. 그는 사마리아로 개선하는 군대를 나가 맞으며 말하였다. "너희 선조들의 하느님 야훼께서 유다 백성의 일을 노여워하시어 그들을 너희 손에 부치셨다. 그리하여 너희는 하늘에 닿도록 분노를 터뜨리어 그들을 죽였다.
    10. 그리고 이제 너희는 유다인들과 예루살렘 시민들을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종으로 부려먹을 생각을 하는구나! 너희는 너희 하느님 야훼께 범죄하지 않은 줄 아느냐?
    11. 이제 내 말을 들어라. 너희가 사로잡아 온 너희 동족을 돌려보내라. 야훼께서 너희가 한 일을 크게 노여워하시리라."
    12. 에브라임 백성의 어른들 가운데서 여호하난의 아들 아자리야, 므실레못의 아들 베레기야, 살룸의 아들 여히즈키야, 하들라이의 아들 아마사가 개선하는 군인들을 가로막으며
    13. 말하였다. "이 포로들을 데리고 들어올 수 없다. 이것은 야훼께 죄가 되는 일이다. 그렇지 않아도 죄가 많아 그의 진노가 이스라엘에 떨어질 판인데, 못할 일을 한 우리의 죄가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하느냐?"
    14. 군인들은 포로들과 전리품을 장교들과 온 회중 앞에 내놓았다.
    15. 사람들은 포로들을 돌봐 줄 사람을 지명해서 전리품 가운데서 옷을 찾아내어 벌거벗은 사람들에게 입혀주고 신을 찾아 신겨줄 뿐 아니라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주고 약을 발라주었다. 걸을 수 없는 사람들은 나귀에 태워 종려나무 성읍 예리고로 데려다가 친척들에게 돌려주고 사마리아로 돌아갔다.
    16. 아하즈 왕이 아시리아 왕들에게 도움을 청한 것도 그 때였다.
    17. 에돔 군이 다시 유다에 쳐들어와 사람들을 사로잡아 갔고
    18. 불레셋 군은 야산 지대와 유다 남부에 있는 성읍들을 털어갔으며 벳세메스, 아얄론, 그데롯, 소코와 거기에 딸린 촌락들과 딤나와 거기에 딸린 촌락들과 김조와 거기에 딸린 촌락들을 점령하고 살았다.
    19. 야훼께 반역하는 일만 하여 온 나라 일을 그르친 아하즈 왕 때문에 야훼께서는 유다를 꺾으셨던 것이다.
    20. 아시리아 왕 디글랏빌레셀도 왔지만 힘이 되어주기는커녕 도리어 포위 공격하였다.
    21. 그래서 아하즈는 야훼의 성전과 왕궁과 대신들의 집들을 털어 아시리아 왕에게 바쳤으나 헛된 일이었다.
    22. 이 아하즈 왕은 포위 공격을 당하게 되자 더욱더 야훼께 반역하였다.
    23. 그는 자기를 쳐부순 다마스쿠스의 신들에게 고사를 지냈다. "시리아 왕실의 신들은 제 백성을 도와줄 수 있었지. 그러니 나도 그 신들에게 고사를 지내야지. 그러면 도와주겠지." 이런 생각이었다. 그러나 그 때문에 아하즈와 온 이스라엘은 자멸하고 말았다.
    24. 아하즈는 하느님의 성전에서 기구들을 거두어 부수고 야훼의 성전 문들을 봉해 버렸다. 그리고 예루살렘 모퉁이마다에 제단을 만들어 세웠다.
    25. 또 유다의 성읍마다 산당을 세우고 남의 나라 신들에게 분향하게 하여 선조의 하느님 야훼를 진노케 하였다.
    26. 그의 나머지 역사와 모든 행적은 처음부터 끝까지 유다와 이스라엘의 왕조실록에 기록되어 있다.
    27. 아하즈가 세상을 떠나자 유다 왕실 묘지에 모시지 않고 예루살렘 성 안에 모셨다. 그의 아들 히즈키야가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

     

    [ NIV ] 역대하 28장

     

    1. Ahaz was twenty years old when he became king, and he reigned in Jerusalem sixteen years. Unlike David his father, he did not do what was right in the eyes of the LORD.
    2. He walked in the ways of the kings of Israel and also made cast idols for worshiping the Baals.
    3. He burned sacrifices in the Valley of Ben Hinnom and sacrificed his sons in the fire, following the detestable ways of the nations the LORD had driven out before the Israelites.
    4. He offered sacrifices and burned incense at the high places, on the hilltops and under every spreading tree.
    5. Therefore the LORD his God handed him over to the king of Aram. The Arameans defeated him and took many of his people as prisoners and brought them to Damascus. He was also given into the hands of the king of Israel, who inflicted heavy casualties on him.
    6. In one day Pekah son of Remaliah killed a hundred and twenty thousand soldiers in Judah--because Judah had forsaken the LORD, the God of their fathers.
    7. Zicri, an Ephraimite warrior, killed Maaseiah the king's son, Azrikam the officer in charge of the palace, and Elkanah, second to the king.
    8. The Israelites took captive from their kinsmen two hundred thousand wives, sons and daughters. They also took a great deal of plunder, which they carried back to Samaria.
    9. But a prophet of the LORD named Oded was there, and he went out to meet the army when it returned to Samaria. He said to them, "Because the LORD, the God of your fathers, was angry with Judah, he gave them into your hand. But you have slaughtered them in a rage that reaches to heaven.
    10. And now you intend to make the men and women of Judah and Jerusalem your slaves. But aren't you also guilty of sins against the LORD your God?
    11. Now listen to me! Send back your fellow countrymen you have taken as prisoners, for the LORD's fierce anger rests on you."
    12. Then some of the leaders in Ephraim--Azariah son of Jehohanan, Berekiah son of Meshillemoth, Jehizkiah son of Shallum, and Amasa son of Hadlai--confronted those who were arriving from the war.
    13. "You must not bring those prisoners here," they said, "or we will be guilty before the LORD. Do you intend to add to our sin and guilt? For our guilt is already great, and his fierce anger rests on Israel."
    14. So the soldiers gave up the prisoners and plunder in the presence of the officials and all the assembly.
    15. The men designated by name took the prisoners, and from the plunder they clothed all who were naked. They provided them with clothes and sandals, food and drink, and healing balm. All those who were weak they put on donkeys. So they took them back to their fellow countrymen at Jericho, the City of Palms, and returned to Samaria.
    16. At that time King Ahaz sent to the king of Assyria for help.
    17. The Edomites had again come and attacked Judah and carried away prisoners,
    18. while the Philistines had raided towns in the foothills and in the Negev of Judah. They captured and occupied Beth Shemesh, Aijalon and Gederoth, as well as Soco, Timnah and Gimzo, with their surrounding villages.
    19. The LORD had humbled Judah because of Ahaz king of Israel, for he had promoted wickedness in Judah and had been most unfaithful to the LORD.
    20. Tiglath-Pileser king of Assyria came to him, but he gave him trouble instead of help.
    21. Ahaz took some of the things from the temple of the LORD and from the royal palace and from the princes and presented them to the king of Assyria, but that did not help him.
    22. In his time of trouble King Ahaz became even more unfaithful to the LORD.
    23. He offered sacrifices to the gods of Damascus, who had defeated him; for he thought, "Since the gods of the kings of Aram have helped them, I will sacrifice to them so they will help me." But they were his downfall and the downfall of all Israel.
    24. Ahaz gathered together the furnishings from the temple of God and took them away. He shut the doors of the LORD's temple and set up altars at every street corner in Jerusalem.
    25. In every town in Judah he built high places to burn sacrifices to other gods and provoked the LORD, the God of his fathers, to anger.
    26. The other events of his reign and all his ways, from beginning to end, are written in the book of the kings of Judah and Israel.
    27. Ahaz rested with his fathers and was buried in the city of Jerusalem, but he was not placed in the tombs of the kings of Israel. And Hezekiah his son succeeded him as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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