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번역타입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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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가운데 하나님을 간구하는 시편 기자의 고백입니다. 그는 환난 중에 하나님께 부르짖지만, 하나님께서 침묵하시는 것 같아 크게 고민합니다. 시편 기자는 과거에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기적들을 회상하며, 그 분의 능력과 사랑을 떠올립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을 기적적으로 구원하셨음을 기억합니다. 마지막으로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전능하심을 찬양합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버리지 않으시고 여전히 함께 하실 것을 믿습니다. 이 시편은 고난 중에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의 표현입니다.
《 시편 76편 | 시편 78편 》 |
[ 개역개정 ] 시편 77편
- 내가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내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 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를 찾았으며 밤에는 내 손을 들고 거두지 아니하였나니 내 영혼이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 내가 하나님을 기억하고 불안하여 근심하니 내 심령이 상하도다 (셀라)
- 주께서 내가 눈을 붙이지 못하게 하시니 내가 괴로워 말할 수 없나이다
- 내가 옛날 곧 지나간 세월을 생각하였사오며
- 밤에 부른 노래를 내가 기억하여 내 심령으로, 내가 내 마음으로 간구하기를
- 주께서 영원히 버리실까, 다시는 은혜를 베풀지 아니하실까,
- 그의 인자하심은 영원히 끝났는가, 그의 약속하심도 영구히 폐하였는가,
- 하나님이 그가 베푸실 은혜를 잊으셨는가, 노하심으로 그가 베푸실 긍휼을 그치셨는가 하였나이다 (셀라)
- 또 내가 말하기를 이는 나의 잘못이라 지존자의 오른손의 해
- 곧 여호와의 일들을 기억하며 주께서 옛적에 행하신 기이한 일을 기억하리이다
- 또 주의 모든 일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며 주의 행사를 낮은 소리로 되뇌이리이다
- 하나님이여 주의 도는 극히 거룩하시오니 하나님과 같이 위대하신 신이 누구오니이까
- 주는 기이한 일을 행하신 하나님이시라 민족들 중에 주의 능력을 알리시고
- 주의 팔로 주의 백성 곧 야곱과 요셉의 자손을 속량하셨나이다 (셀라)
- 하나님이여 물들이 주를 보았나이다 물들이 주를 보고 두려워하며 깊음도 진동하였고
- 구름이 물을 쏟고 궁창이 소리를 내며 주의 화살도 날아갔나이다
- 회오리바람 중에 주의 우렛소리가 있으며 번개가 세계를 비추며 땅이 흔들리고 움직였나이다
- 주의 길이 바다에 있었고 주의 곧은 길이 큰 물에 있었으나 주의 발자취를 알 수 없었나이다
- 주의 백성을 양 떼 같이 모세와 아론의 손으로 인도하셨나이다
《 시편 76편 | 시편 78편 》 |
[ 공동번역 ] 시편 77편
- 내가 큰소리로 하느님께 부르짖사오니 이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 답답할 때에 나 주님을 찾았고, 밤새도록 손을 치켜 들고 기도하며 내 영혼은 위로마저 마다합니다.
- 하느님을 기억하니 한숨만 터지고 곰곰이 생각하면 기가 막힙니다. (셀라)
- 당신께서 뜬눈으로 밤을 새우게 하시오니 너무나도 지쳐서 말도 못하겠습니다.
- 지나간 옛일이 눈앞에 선하고 흘러간 세월이
- 머리를 맴돕니다. 그 때의 일을 생각하여 밤새도록 한숨짓고 생각을 되새기며 속으로 묻습니다.
- "주께서는 영원히 나를 버리시려는가? 다시는 은혜를 베풀지 않으시려나?
- 한결같은 그 사랑, 이제는 그만인가? 그 언약을 영원히 저버리셨는가?
- 하느님께서 그 크신 자비를 잊으셨는가? 그의 진노가 따스한 사랑을 삼키셨는가? (셀라)
- 이 몸이 병든 것 생각해 보니, 지존하신 분께서 그 오른손을 거두셨기 때문이구나."
- 야훼께서 하신 일을 내가 어찌 잊으리이까? 그 옛날 당신의 기적들을 회상하여
- 주의 행적을 하나하나 되뇌고 장하신 그 일들을 깊이 되새기리이다.
- 하느님, 당신의 길은 거룩하시오니, 하느님만큼 높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 당신께서는 기적을 베푸시는 하느님, 그 크신 힘을 만방에 알리셨사옵니다.
- 당신의 백성, 야곱과 요셉의 후손들을, 당신 팔을 펴시어 속량하셨사옵니다. (셀라)
- 하느님, 바다가 당신을 뵈었사옵고 당신을 뵈옵고는 되돌아서고, 깊은 구렁마저도 뒤틀렸습니다.
- 구름이 비를 뿌리고 하늘에서 천둥 소리 진동하는데, 당신의 화살 비오듯 쏟아집니다.
- 당신의 천둥 소리 휘몰아치고 번개가 번쩍, 세상을 비출 적에 땅이 흔들흔들 떨었습니다.
- 바다를 밟고 다니셨건만 대해를 건너 질러 달리셨건만 아무도 그 발자취를 몰랐습니다.
- 양떼처럼 당신 백성을 모세와 아론의 손을 빌려 인도하셨습니다.
[ NIV ] 시편 77편
- I cried out to God for help; I cried out to God to hear me.
- When I was in distress, I sought the Lord; at night I stretched out untiring hands and my soul refused to be comforted.
- I remembered you, O God, and I groaned; I mused, and my spirit grew faint. Selah
- You kept my eyes from closing; I was too troubled to speak.
- I thought about the former days, the years of long ago;
- I remembered my songs in the night. My heart mused and my spirit inquired:
- "Will the Lord reject forever? Will he never show his favor again?
- Has his unfailing love vanished forever? Has his promise failed for all time?
- Has God forgotten to be merciful? Has he in anger withheld his compassion?" Selah
- Then I thought, "To this I will appeal: the years of the right hand of the Most High."
- I will remember the deeds of the LORD; yes, I will remember your miracles of long ago.
- I will meditate on all your works and consider all your mighty deeds.
- Your ways, O God, are holy. What god is so great as our God?
- You are the God who performs miracles; you display your power among the peoples.
- With your mighty arm you redeemed your people, the descendants of Jacob and Joseph. Selah
- The waters saw you, O God, the waters saw you and writhed; the very depths were convulsed.
- The clouds poured down water, the skies resounded with thunder; your arrows flashed back and forth.
- Your thunder was heard in the whirlwind, your lightning lit up the world; the earth trembled and quaked.
- Your path led through the sea, your way through the mighty waters, though your footprints were not seen.
- You led your people like a flock by the hand of Moses and Aa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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