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 / 2025. 3. 22. 07:25

시편 137편 : 시

성경말씀 번역타입 목차

    목차에서 보고싶은 번역타입을 누르시면 해당 위치로 스크롤 됩니다.

     

    이 시편은 바벨론 포로 생활 중에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슬픔과 애환을 담고 있습니다. 포로들은 시온을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리고, 고향 노래를 부르기를 거부합니다. 그들은 바벨론 사람들이 요구하는 노래를 부르기를 거절하며, 예루살렘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시편 기자는 바벨론을 저주하며, 그들의 악행에 대한 응보를 요청합니다.

     

    《 시편 136편 시편 138편 》

     

    시편 137편
    시편 137편

    [ 개역개정 ] 시편 137편

     

    1.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에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2. 그 중의 버드나무에 우리가 우리의 수금을 걸었나니
    3. 이는 우리를 사로잡은 자가 거기서 우리에게 노래를 청하며 우리를 황폐하게 한 자가 기쁨을 청하고 자기들을 위하여 시온의 노래 중 하나를 노래하라 함이로다
    4. 우리가 이방 땅에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까
    5.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을진대 내 오른손이 그의 재주를 잊을지로다
    6. 내가 예루살렘을 기억하지 아니하거나 내가 가장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즐거워하지 아니할진대 내 혀가 내 입천장에 붙을지로다
    7. 여호와여 예루살렘이 멸망하던 날을 기억하시고 에돔 자손을 치소서 그들의 말이 헐어 버리라 헐어 버리라 그 기초까지 헐어 버리라 하였나이다
    8. 멸망할 딸 바벨론아 네가 우리에게 행한 대로 네게 갚는 자가 복이 있으리로다
    9. 네 어린 것들을 바위에 메어치는 자는 복이 있으리로다

     

    《 시편 136편 시편 138편 》

     

    [ 공동번역 ] 시편 137편

     

    1. 바빌론 기슭, 거기에 앉아 시온을 생각하며 눈물 흘렸다.
    2. 그 언덕 버드나무 가지 위에 우리의 수금 걸어놓고서.
    3. 우리를 잡아온 그 사람들이 그 곳에서 노래하라 청하였지만, 우리를 끌어온 그 사람들이 기뻐하라고 졸라대면서 "한 가락 시온 노래 불러라." 하였지만
    4. 우리 어찌 남의 나라 낯선 땅에서 야훼의 노래를 부르랴!
    5.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는다면, 내 오른손이 말라버릴 것이다.
    6. 네 생각 내 기억에서 잊혀진다면 내 만일 너보다 더 좋아하는 다른 것이 있다면 내 혀가 입천장에 붙을 것이다.
    7. 야훼여, 잊지 마소서. 예루살렘이 떨어지던 날, 에돔 사람들이 뇌까리던 말, "쳐부숴라, 바닥이 드러나게 헐어버려라."
    8. 파괴자 바빌론아, 네가 우리에게 입힌 해악을 그대로 갚아주는 사람에게 행운이 있을지라.
    9. 네 어린것들을 잡아다가 바위에 메어치는 사람에게 행운이 있을지라.

     

    [ NIV ] 시편 137편

     

    1. By the rivers of Babylon we sat and wept when we remembered Zion.
    2. There on the poplars we hung our harps,
    3. for there our captors asked us for songs, our tormentors demanded songs of joy; they said, "Sing us one of the songs of Zion!"
    4. How can we sing the songs of the LORD while in a foreign land?
    5. If I forget you, O Jerusalem, may my right hand forget its skill .
    6. May my tongue cling to the roof of my mouth if I do not remember you, if I do not consider Jerusalem my highest joy.
    7. Remember, O LORD, what the Edomites did on the day Jerusalem fell. "Tear it down," they cried, "tear it down to its foundations!"
    8. O Daughter of Babylon, doomed to destruction, happy is he who repays you for what you have done to us-
    9. he who seizes your infants and dashes them against the rocks.

    시편 137편시편 137편시편 137편
    시편 137편시편 137편
    시편 137편

    '구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편 139편 :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1) 2025.03.22
    시편 138편 : 다윗의 시  (0) 2025.03.22
    시편 136편 : 시  (0) 2025.03.22
    시편 135편 : 시  (0) 2025.03.22
    시편 134편 :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0) 2025.03.22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