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번역타입 목차
목차에서 보고싶은 번역타입을 누르시면 해당 위치로 스크롤 됩니다.
전도자는 지혜로운 자의 모습을 제시합니다. 그는 왕의 명령에 순종하고, 그의 뜻을 존중하는 자라고 말합니다. 또한 지혜로운 자는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고 그 앞에 겸손히 서는 자라고 강조합니다. 한편 전도자는 악인들의 행태도 관찰합니다. 그는 그들이 악을 행하면서도 형벌을 피하는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합니다. 그러나 그는 악인들도 마침내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 전도서 7장 | 전도서 9장 》 |
[ 개역개정 ] 전도서 8장
- 누가 지혜자와 같으며 누가 사물의 이치를 아는 자이냐 사람의 지혜는 그의 얼굴에 광채가 나게 하나니 그의 얼굴의 사나운 것이 변하느니라
- 내가 권하노라 왕의 명령을 지키라 이미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하였음이니라
- 왕 앞에서 물러가기를 급하게 하지 말며 악한 것을 일삼지 말라 왕은 자기가 하고자 하는 것을 다 행함이니라
- 왕의 말은 권능이 있나니 누가 그에게 이르기를 왕께서 무엇을 하시나이까 할 수 있으랴
- 명령을 지키는 자는 불행을 알지 못하리라 지혜자의 마음은 때와 판단을 분변하나니
- 무슨 일에든지 때와 판단이 있으므로 사람에게 임하는 화가 심함이니라
- 사람이 장래 일을 알지 못하나니 장래 일을 가르칠 자가 누구이랴
- 바람을 주장하여 바람을 움직이게 할 사람도 없고 죽는 날을 주장할 사람도 없으며 전쟁할 때를 모면할 사람도 없으니 악이 그의 주민들을 건져낼 수는 없느니라
- 내가 이 모든 것들을 보고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마음에 두고 살핀즉 사람이 사람을 주장하여 해롭게 하는 때가 있도다
- 그런 후에 내가 본즉 악인들은 장사지낸 바 되어 거룩한 곳을 떠나 그들이 그렇게 행한 성읍 안에서 잊어버린 바 되었으니 이것도 헛되도다
- 악한 일에 관한 징벌이 속히 실행되지 아니하므로 인생들이 악을 행하는 데에 마음이 담대하도다
- 죄인은 백 번이나 악을 행하고도 장수하거니와 또한 내가 아노니 하나님을 경외하여 그를 경외하는 자들은 잘 될 것이요
- 악인은 잘 되지 못하며 장수하지 못하고 그 날이 그림자와 같으리니 이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아니함이니라
- 세상에서 행해지는 헛된 일이 있나니 곧 악인들의 행위에 따라 벌을 받는 의인들도 있고 의인들의 행위에 따라 상을 받는 악인들도 있다는 것이라 내가 이르노니 이것도 헛되도다
- 이에 내가 희락을 찬양하노니 이는 사람이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해 아래에는 없음이라 하나님이 사람을 해 아래에서 살게 하신 날 동안 수고하는 일 중에 그러한 일이 그와 함께 있을 것이니라
- 내가 마음을 다하여 지혜를 알고자 하며 세상에서 행해지는 일을 보았는데 밤낮으로 자지 못하는 자도 있도다
- 또 내가 하나님의 모든 행사를 살펴 보니 해 아래에서 행해지는 일을 사람이 능히 알아낼 수 없도다 사람이 아무리 애써 알아보려고 할지라도 능히 알지 못하나니 비록 지혜자가 아노라 할지라도 능히 알아내지 못하리로다
《 전도서 7장 | 전도서 9장 》 |
[ 공동번역 ] 전도서 8장
- 그러면 어떤 사람이 지혜 있는 사람인가? 사리를 알아 제대로 풀이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찡그린 얼굴을 펴고 웃음을 짓는 사람이 지혜 있는 사람이다.
- 하느님 앞에서 임금에게 충성을 맹세했거든 임금의 명령을 지키도록 하여라.
- 임금이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이나 하는 자이니, 경솔하게 어전에서 물러나오거나 임금이 싫어하는 일을 고집하지 않도록 하여라.
- 임금의 말은 권위가 있는 것이라, "왜 그러십니까?" 하고 반대하지 못한다.
- 그러므로 그의 명령을 지키는 사람은 화를 입지 않는다. 생각이 지혜로우면 어떤 경우에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도 알게 된다.
- 무슨 일이든 때와 방식이 있는 법이다. 그러나 아무리 제대로 하여도 화를 입는 경우가 많다.
- 앞으로 무슨 일이 있을지 아무도 모르고 언제 무슨 일이 있을지 알려줄 사람도 없다.
- 사람은 아무도 제 목숨을 마음대로 하지 못한다. 아무도 꺼져가는 제 숨결을 붙잡지 못한다. 아무도 저 죽을 날을 마음대로 주장하지 못한다. 전쟁이 덮쳐오면 벗어날 길이 없고, 악한 일을 하고 살아날 길도 없다.
- 하늘 아래서 벌어지는 온갖 일을 다 알아보려고 애쓰다가 나는 이 모든 일을 알아냈다. 남을 마음대로 주무르던 자는 때가 되면 화를 입는다.
- 그래서 악하게 살던 자들이 매장되는 것을 나는 보았다. 그들이 살아오던 성읍에서 그 이름이 잊혀지고 마는 것을 나는 보았다. 그렇게 사는 것 또한 헛된 일이다.
- 아무리 죄를 지어도 당장 죄를 받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은 나쁜 일을 할 생각밖에 없다.
- 백 번 죄를 짓고도 버젓하게 살아 있더구나. 하느님 두려운 줄 알아 하느님 앞에서 조심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잘되어야 하고
- 하느님 두려운 줄 몰라 하느님 앞에서 함부로 사는 악인은 하루살이처럼 사라져야 될 줄은 나도 확신하지만
- 땅 위에서 되어가는 꼴을 보면 모두가 헛된 일이다. 나쁜 사람이 받아야 할 벌을 착한 사람이 받는가 하면 착한 사람이 받아야 할 보상을 나쁜 사람이 받는다. 그래서 나는 이 또한 헛되다고 한 것이다.
- 그러므로 즐겁게 사는 것이 좋은 것이다. 하늘 아래서 먹고 마시며 즐기는 일밖에 사람에게 무슨 좋은 일이 있겠는가? 그것이 없다면 하늘 아래서 하느님께 허락받은 짧은 인생을 무슨 맛으로 수고하며 살 것인가?
- 나는 지혜를 통해 사람들이 땅 위에서 밤낮 눈도 못 붙이고 수고하는 까닭을 알려고 무던히 애를 써보았지만,
- 하느님께서 하늘 아래서 하시는 일은 아무도 알 수 없음을 깨달았다. 아무리 찾아도 그것을 알 사람은 없다. 이런 일을 안다고 장담할 현자가 있을지는 몰라도 그것을 참으로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NIV ] 전도서 8장
- Who is like the wise man? Who knows the explanation of things? Wisdom brightens a man's face and changes its hard appearance.
- Obey the king's command, I say, because you took an oath before God.
- Do not be in a hurry to leave the king's presence. Do not stand up for a bad cause, for he will do whatever he pleases.
- Since a king's word is supreme, who can say to him, "What are you doing?"
- Whoever obeys his command will come to no harm, and the wise heart will know the proper time and procedure.
- For there is a proper time and procedure for every matter, though a man's misery weighs heavily upon him.
- Since no man knows the future, who can tell him what is to come?
- No man has power over the wind to contain it ; so no one has power over the day of his death. As no one is discharged in time of war, so wickedness will not release those who practice it.
- All this I saw, as I applied my mind to everything done under the sun. There is a time when a man lords it over others to his own hurt.
- Then too, I saw the wicked buried--those who used to come and go from the holy place and receive praise in the city where they did this. This too is meaningless.
- When the sentence for a crime is not quickly carried out, the hearts of the people are filled with schemes to do wrong.
- Although a wicked man commits a hundred crimes and still lives a long time, I know that it will go better with God-fearing men, who are reverent before God.
- Yet because the wicked do not fear God, it will not go well with them, and their days will not lengthen like a shadow.
- There is something else meaningless that occurs on earth: righteous men who get what the wicked deserve, and wicked men who get what the righteous deserve. This too, I say, is meaningless.
- So I commend the enjoyment of life, because nothing is better for a man under the sun than to eat and drink and be glad. Then joy will accompany him in his work all the days of the life God has given him under the sun.
- When I applied my mind to know wisdom and to observe man's labor on earth--his eyes not seeing sleep day or night-
- then I saw all that God has done. No one can comprehend what goes on under the sun. Despite all his efforts to search it out, man cannot discover its meaning. Even if a wise man claims he knows, he cannot really comprehend it.
'구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도서 10장 : 지혜를 보고 크게 여긴 것 (0) | 2025.04.03 |
---|---|
전도서 9장 : 모두 다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 (0) | 2025.04.03 |
전도서 7장 : 지혜자와 우매한 자 (0) | 2025.04.03 |
전도서 6장 : 재물과 부요와 존귀도 헛되다 (0) | 2025.04.03 |
전도서 5장 : 하나님을 경외하라 (0) | 2025.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