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번역타입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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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락은 발람에게 이스라엘을 저주하도록 세 번이나 요청했지만, 발람은 번번이 실패했습니다. 대신 그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축복하셨다고 선포했죠. 첫째, 발람은 이스라엘이 죄악에 물들지 않은 거룩한 백성이라고 말했습니다. 둘째, 그는 이스라엘이 강대한 민족이 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셋째, 발람은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이 영원할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이처럼 발람은 발락의 요청을 거절하고 오히려 이스라엘을 축복했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그의 입을 통제하셨기 때문입니다.
《 민수기 22장 | 민수기 24장 》 |
[ 개역개정 ] 민수기 23장
-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여기 제단 일곱을 쌓고 거기 수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를 준비하소서 하매
- 발락이 발람의 말대로 준비한 후에 발락과 발람이 제단에 수송아지와 숫양을 드리니라
-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당신의 번제물 곁에 서소서 나는 저리로 가리이다 여호와께서 혹시 오셔서 나를 만나시리니 그가 내게 지시하시는 것은 다 당신에게 알리리이다 하고 언덕길로 가니
- 하나님이 발람에게 임하시는지라 발람이 아뢰되 내가 일곱 제단을 쌓고 각 제단에 수송아지와 숫양을 드렸나이다
- 여호와께서 발람의 입에 말씀을 주시며 이르시되 발락에게 돌아가서 이렇게 말할지니라
- 그가 발락에게로 돌아간즉 발락과 모압의 모든 고관이 번제물 곁에 함께 섰더라
- 발람이 예언을 전하여 말하되 발락이 나를 아람에서, 모압 왕이 동쪽 산에서 데려다가 이르기를 와서 나를 위하여 야곱을 저주하라, 와서 이스라엘을 꾸짖으라 하도다
- 하나님이 저주하지 않으신 자를 내가 어찌 저주하며 여호와께서 꾸짖지 않으신 자를 내가 어찌 꾸짖으랴
- 내가 바위 위에서 그들을 보며 작은 산에서 그들을 바라보니 이 백성은 홀로 살 것이라 그를 여러 민족 중의 하나로 여기지 않으리로다
- 야곱의 티끌을 누가 능히 세며 이스라엘 사분의 일을 누가 능히 셀고 나는 의인의 죽음을 죽기 원하며 나의 종말이 그와 같기를 바라노라 하매
- 발락이 발람에게 이르되 그대가 어찌 내게 이같이 행하느냐 나의 원수를 저주하라고 그대를 데려왔거늘 그대가 오히려 축복하였도다
- 발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내 입에 주신 말씀을 내가 어찌 말하지 아니할 수 있으리이까
- 발락이 말하되 나와 함께 그들을 달리 볼 곳으로 가자 거기서는 그들을 다 보지 못하고 그들의 끝만 보리니 거기서 나를 위하여 그들을 저주하라 하고
- 소빔 들로 인도하여 비스가 꼭대기에 이르러 일곱 제단을 쌓고 각 제단에 수송아지와 숫양을 드리니
-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내가 저기서 여호와를 만나뵐 동안에 여기 당신의 번제물 곁에 서소서 하니라
- 여호와께서 발람에게 임하사 그의 입에 말씀을 주시며 이르시되 발락에게로 돌아가서 이렇게 말할지니라
- 발람이 가서 본즉 발락이 번제물 곁에 섰고 모압 고관들이 함께 있더라 발락이 발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더냐
- 발람이 예언하여 이르기를 발락이여 일어나 들을지어다 십볼의 아들이여 내게 자세히 들으라
-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 내가 축복할 것을 받았으니 그가 주신 복을 내가 돌이키지 않으리라
- 야곱의 허물을 보지 아니하시며 이스라엘의 반역을 보지 아니하시는도다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니 왕을 부르는 소리가 그 중에 있도다
- 하나님이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으니 그의 힘이 들소와 같도다
- 야곱을 해할 점술이 없고 이스라엘을 해할 복술이 없도다 이 때에 야곱과 이스라엘에 대하여 논할진대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이 어찌 그리 크냐 하리로다
- 이 백성이 암사자 같이 일어나고 수사자 같이 일어나서 움킨 것을 먹으며 죽인 피를 마시기 전에는 눕지 아니하리로다 하매
- 발락이 발람에게 이르되 그들을 저주하지도 말고 축복하지도 말라
- 발람이 발락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은 내가 그대로 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하지 아니하더이까
- 발락이 발람에게 또 이르되 오라 내가 너를 다른 곳으로 인도하리니 네가 거기서 나를 위하여 그들을 저주하기를 하나님이 혹시 기뻐하시리라 하고
- 발락이 발람을 인도하여 광야가 내려다 보이는 브올 산 꼭대기에 이르니
-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여기 일곱 제단을 쌓고 거기 수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를 준비하소서
- 발락이 발람의 말대로 행하여 각 제단에 수송아지와 숫양을 드리니라
《 민수기 22장 | 민수기 24장 》 |
[ 공동번역 ] 민수기 23장
- 발람이 발락에게 말하였다. "여기에 제단 일곱을 쌓고 중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를 잡아오시오."
- 발락은 발람이 시키는 대로 제단마다에 중송아지와 숫양을 한 마리씩 바쳤다.
- 그러자 발람이 발락에게 부탁하였다. "자리를 뜨지 마시고 이 번제물들 옆에 서 계시오. 내가 갔다 오겠습니다. 야훼께서 나에게 나타나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가 나에게 무엇을 보여주시든지 그대로 알려드리리다." 그리고 그는 꼭대기로 올라갔다.
- 마침 하느님께서 발람을 찾아오셨다. 발람이 아뢰었다. "일곱 제단을 쌓았고 제단마다에 중송아지와 숫양을 한 마리씩 바쳤습니다."
- 야훼께서 발람의 입에 말씀을 넣어주시면서 이르셨다. "발락에게로 돌아가 이러이러하게 일러라."
- 발람이 발락에게 돌아와 보니, 그는 모압의 모든 고관들과 함께 번제물 옆을 떠나지 않고 지켜 서 있었다.
- 그는 푸념하듯이 읊었다. "발락이 나를 아람에서 데려왔겠다. 모압 임금이 나를 동쪽 산골에서 데려왔겠다. 와서 제 편이 되어 야곱을 저주해 달라고, 와서 제 편이 되어 이스라엘을 욕해 달라고 하였지만,
- 하느님께서 저주하시지 않는 자를 내가 어찌 저주하랴. 야훼께서 욕하시지 않는 자를 내가 어찌 욕하랴.
- 이 바위 봉우리에서 내려다 보고 이 언덕에서 굽어보니, 아, 저 백성, 남과 섞여 살지 않는 민족, 과연 만방에 견줄 데 없는 민족이구나.
- 야곱은 티끌 같아 헤아릴 수 없고 이스라엘은 먼지 같아 셀 수도 없구나. 내 목숨이 올바른 사람처럼 끝났으면! 내 여생도 그들과 같았으면!"
- 발락이 발람에게 말하였다. "웬일이오? 원수들을 저주해 달라고 청해 왔는데 도리어 복을 빌어주다니!"
- 발람이 발락에게 "야훼께서 내 입에 담아주신 말씀말고 무슨 말을 하란 말이오?" 하고 대답하자
- 발락은 그에게 다른 곳으로 가자고 하였다. "저자들이 다 보이지 않고 조금만 보이는 곳으로 갑시다. 거기에서 그들을 저주해 주시오."
- 그러면서 그는 비스가 산 꼭대기 감시소가 있는 곳으로 발람을 데리고 갔다. 거기에서도 그는 제단 일곱을 쌓고 제단마다에 중송아지와 숫양을 한 마리씩 바쳤다.
- 발람이 발락에게 말하였다. "내가 저리로 가서 야훼께서 나타나시기를 기다리는 동안 당신은 자리를 뜨지 말고 이 번제물들 옆에 서 계시오."
- 야훼께서 발람에게 나타나시어 그의 입에 말씀을 담아주시면서 "발락에게로 돌아가서 이러이러하게 말하여라." 하고 일러주셨다.
- 발람이 그에게로 돌아와 보니, 그는 모압의 고관들과 함께 번제물을 떠나지 않고 지켜 서 있었다. 발락은 야훼께서 뭐라고 하시더냐고 발람에게 물었다.
- 그는 푸념하듯이 읊었다. "발락이여, 일어나 들으시오. 시뽈의 아들이여, 내 말에 귀를 기울이시오.
- 하느님께서는 사람처럼 거짓말하실 리도 없고 사람의 아들처럼 변덕을 부리실 리도 없으시다오. 말씀만 하시고 그대로 하지 않으실 리 없고 하신 말씀을 그대로 이루지 않으실 리 없으시다오.
- 그런데 여보시오. 그가 복을 주시는데 따르지 않을 수 없고 그가 복을 주시는데 뒤엎을 수 없는 노릇 아니오?
- 야곱에겐 재앙일랑 보이지도 않는군요. 이스라엘에겐 불행일랑 비치지도 않는군요. 그들을 보살피시는 야훼 하느님을 왕으로 맞이하는 소리 우렁차군요.
- 그들을 이집트에서 이끌어내신 하느님께서 들소 뿔처럼 그들을 지켜주시는군요.
- 야곱을 꺾을 마술이 없고 이스라엘을 칠 술법이 없소이다. 이제는 사람들이 야곱에게 말하리다. '하느님께서 이렇듯이 큰일을 하셨구나.' 하고 이스라엘에게 말하리다.
- 보아라, 사자처럼 일어나는 백성을! 사자처럼 한번 몸을 일으키면 잡아먹지 않고는 눕지 않는구나. 잡은 짐승의 피를 다 핥지 않고는 눕지 않는구나."
- 발락이 발람에게 화를 내었다. "좋소! 그들을 저주하지 마시오. 그러나 축복도 하지 마시오."
- 발람이 발락에게 말하였다. "야훼께서 일러주시는 것밖에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고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 발락이 발람에게 다시 청하였다. "내가 당신을 다른 데로 모시겠소. 그리로 갑시다. 행여 그 곳이 하느님의 눈에 들어, 그들을 저주해 주신다면 얼마나 좋겠소?"
- 발락은 발람을 데리고 광야가 내려다보이는 브올 산 꼭대기로 올라갔다.
- 발람이 발락에게 일렀다. "여기에 일곱 제단을 세우고 중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를 마련해 오시오."
- 발락은 발람의 말대로 제단마다에 중송아지와 숫양을 한 마리씩 바쳤다.
[ NIV ] 민수기 23장
- Balaam said, "Build me seven altars here, and prepare seven bulls and seven rams for me."
- Balak did as Balaam said, and the two of them offered a bull and a ram on each altar.
- Then Balaam said to Balak, "Stay here beside your offering while I go aside. Perhaps the LORD will come to meet with me. Whatever he reveals to me I will tell you." Then he went off to a barren height.
- God met with him, and Balaam said, "I have prepared seven altars, and on each altar I have offered a bull and a ram."
- The LORD put a message in Balaam's mouth and said, "Go back to Balak and give him this message."
- So he went back to him and found him standing beside his offering, with all the princes of Moab.
- Then Balaam uttered his oracle: "Balak brought me from Aram, the king of Moab from the eastern mountains. 'Come,' he said, 'curse Jacob for me; come, denounce Israel.'
- How can I curse those whom God has not cursed? How can I denounce those whom the LORD has not denounced?
- From the rocky peaks I see them, from the heights I view them. I see a people who live apart and do not consider themselves one of the nations.
- Who can count the dust of Jacob or number the fourth part of Israel? Let me die the death of the righteous, and may my end be like theirs!"
- Balak said to Balaam, "What have you done to me? I brought you to curse my enemies, but you have done nothing but bless them!"
- He answered, "Must I not speak what the LORD puts in my mouth?"
- Then Balak said to him, "Come with me to another place where you can see them; you will see only a part but not all of them. And from there, curse them for me."
- So he took him to the field of Zophim on the top of Pisgah, and there he built seven altars and offered a bull and a ram on each altar.
- Balaam said to Balak, "Stay here beside your offering while I meet with him over there."
- The LORD met with Balaam and put a message in his mouth and said, "Go back to Balak and give him this message."
- So he went to him and found him standing beside his offering, with the princes of Moab. Balak asked him, "What did the LORD say?"
- Then he uttered his oracle: "Arise, Balak, and listen; hear me, son of Zippor.
- God is not a man, that he should lie, nor a son of man, that he should change his mind. Does he speak and then not act? Does he promise and not fulfill?
- I have received a command to bless; he has blessed, and I cannot change it.
- "No misfortune is seen in Jacob, no misery observed in Israel. The LORD their God is with them; the shout of the King is among them.
- God brought them out of Egypt; they have the strength of a wild ox.
- There is no sorcery against Jacob, no divination against Israel. It will now be said of Jacob and of Israel, 'See what God has done!'
- The people rise like a lioness; they rouse themselves like a lion that does not rest till he devours his prey and drinks the blood of his victims."
- Then Balak said to Balaam, "Neither curse them at all nor bless them at all!"
- Balaam answered, "Did I not tell you I must do whatever the LORD says?"
- Then Balak said to Balaam, "Come, let me take you to another place. Perhaps it will please God to let you curse them for me from there."
- And Balak took Balaam to the top of Peor, overlooking the wasteland.
- Balaam said, "Build me seven altars here, and prepare seven bulls and seven rams for me."
- Balak did as Balaam had said, and offered a bull and a ram on each al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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