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 / 2025. 1. 22. 07:30

창세기 13장 : 아브람과 롯이 서로 떠나다.

성경말씀 번역타입 목차

    목차에서 보고싶은 번역타입을 누르시면 해당 위치로 스크롤 됩니다.

     

    아브람이 이집트에서 돌아와 가나안 땅에 정착하는 과정이 나옵니다. 아브람과 그의 조카 롯의 목축 규모가 커지면서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이 생기자, 아브람은 롯에게 갈라지자고 제안합니다. 롯은 요단 평야를 선택하고 소돔으로 이주하지만,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머무릅니다. 하나님은 다시 아브람에게 이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시며, 아브람은 그곳에 제단을 쌓아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이를 통해 아브람의 신앙과 순종이 드러나며, 그의 후손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이 재확인됩니다.

     

    《 창세기 12장 창세기 14장 》

     

    창세기 13장
    창세기 13장

    [ 개역개정 ] 창세기 13장

     

    1. 아브람이 애굽에서 그와 그의 아내와 모든 소유와 롯과 함께 네게브로 올라가니
    2. 아브람에게 가축과 은과 금이 풍부하였더라
    3. 그가 네게브에서부터 길을 떠나 벧엘에 이르며 벧엘과 아이 사이 곧 전에 장막 쳤던 곳에 이르니
    4. 그가 처음으로 제단을 쌓은 곳이라 그가 거기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5. 아브람의 일행 롯도 양과 소와 장막이 있으므로
    6. 그 땅이 그들이 동거하기에 넉넉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니라
    7. 그러므로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다투고 또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거주하였는지라
    8.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친족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하지 말자
    9.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10.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11. 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지역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
    12.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거주하였고 롯은 그 지역의 도시들에 머무르며 그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렀더라
    13. 소돔 사람은 여호와 앞에 악하며 큰 죄인이었더라
    14.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15.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16. 내가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17.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두루 다녀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18. 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주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

     

    《 창세기 12장 창세기 14장 》

     

    [ 공동번역 ] 창세기 13장

     

    1. 아브람은 모든 재물을 거두어가지고 아내와 함께 이집트에서 나와 네겝으로 올라갔다. 롯도 함께 올라갔다.
    2. 아브람은 가축과 은과 금을 많이 가진 큰 부자가 되었다.
    3. 아브람은 네겝에서 베델 쪽으로 옮겨가다가 전에 천막을 쳤던 베델과 아이 사이에 이르렀다.
    4. 그 곳은 지난날 아브람이 제단을 쌓고 야훼의 이름을 불러 예배하던 곳이었다.
    5. 아브람을 따라다니는 롯도 양떼와 소떼를 비롯하여 천막도 여러 개 가지고 있었다.
    6. 그 지방은 그들이 함께 살 만한 곳이 못 되었다. 그들이 지닌 재산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함께 살 수가 없었던 것이다.
    7. 그래서 아브람의 목자들과 롯의 목자들 사이에 싸움이 잦았다. 그 때는 가나안 사람들과 브리즈 사람들이 그 땅에 살고 있던 때였다.
    8. 아브람이 롯에게 말하였다. "너와 나는 한 골육이 아니냐? 네 목자들과 내 목자들이 서로 다투어서야 되겠느냐?
    9. 네 앞에 얼마든지 땅이 있으니, 따로 나가서 살림을 차려라. 네가 왼쪽을 차지하면 나는 오른쪽을 가지겠고, 네가 오른쪽을 원하면 나는 왼쪽을 택하겠다."
    10. 롯이 멀리 요르단 분지를 다 둘러보니, 소알에 이르기까지 마치 야훼의 동산같이, 이집트의 땅같이 물이 넉넉하였다. 그것은 야훼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의 모습이었다.
    11. 롯은 요르단 분지를 다 차지하기로 하고 그리로 옮겨갔다. 이렇게 하여 그들은 서로 헤어졌다.
    12.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살았고, 롯은 요르단 분지에 있는 여러 도시에서 살다가 마침내 소돔으로 천막을 옮겼다.
    13. 그런데 소돔 사람들은 야훼께 못할 짓만 하는 아주 못된 사람들이었다.
    14. 롯이 떠나간 다음 야훼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고개를 들어 네가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둘러보아라.
    15. 네 눈에 비치는 온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아주 주겠다.
    16. 나는 네 자손을 땅의 티끌만큼 불어나게 하리라. 땅의 티끌을 셀 수 없듯이 네 자손도 셀 수 없게 될 것이다.
    17. 어서 이 땅을 두루 돌아보아라. 내가 이 땅을 너에게 주리라."
    18. 아브람은 천막을 거두어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의 상수리나무 있는 곳으로 가서 자리를 잡고 거기에서 제단을 쌓아 야훼께 바쳤다.

     

    [ NIV ] 창세기 13장

     

    1. So Abram went up from Egypt to the Negev, with his wife and everything he had, and Lot went with him.
    2. Abram had become very wealthy in livestock and in silver and gold.
    3. From the Negev he went from place to place until he came to Bethel, to the place between Bethel and Ai where his tent had been earlier
    4. and where he had first built an altar. There Abram called on the name of the LORD.
    5. Now Lot, who was moving about with Abram, also had flocks and herds and tents.
    6. But the land could not support them while they stayed together, for their possessions were so great that they were not able to stay together.
    7. And quarreling arose between Abram's herdsmen and the herdsmen of Lot. The Canaanites and Perizzites were also living in the land at that time.
    8. So Abram said to Lot, "Let's not have any quarreling between you and me, or between your herdsmen and mine, for we are brothers.
    9. Is not the whole land before you? Let's part company. If you go to the left, I'll go to the right; if you go to the right, I'll go to the left."
    10. Lot looked up and saw that the whole plain of the Jordan was well watered, like the garden of the LORD, like the land of Egypt, toward Zoar. (This was before the LORD destroyed Sodom and Gomorrah.)
    11. So Lot chose for himself the whole plain of the Jordan and set out toward the east. The two men parted company:
    12. Abram lived in the land of Canaan, while Lot lived among the cities of the plain and pitched his tents near Sodom.
    13. Now the men of Sodom were wicked and were sinning greatly against the LORD.
    14. The LORD said to Abram after Lot had parted from him, "Lift up your eyes from where you are and look north and south, east and west.
    15. All the land that you see I will give to you and your offspring forever.
    16. I will make your offspring like the dust of the earth, so that if anyone could count the dust, then your offspring could be counted.
    17. Go, walk through the length and breadth of the land, for I am giving it to you."
    18. So Abram moved his tents and went to live near the great trees of Mamre at Hebron, where he built an altar to the LORD.

    창세기 13장창세기 13장창세기 13장
    창세기 13장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