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 / 2025. 1. 22. 22:28

창세기 21장 : 사라가 이삭을 낳다

성경말씀 번역타입 목차

    목차에서 보고싶은 번역타입을 누르시면 해당 위치로 스크롤 됩니다.

     

    하나님께서 사라에게 아들 이삭을 주시는 내용이 나옵니다. 사라가 아들을 낳자 아브라함은 그를 이삭이라 이름 지었고, 할례도 행했습니다. 그러나 하갈과 이스마엘이 이삭을 조롱하자 아브라함은 그들을 보냅니다. 하나님은 이스마엘도 보호하시며 그의 후손이 번성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또한 아브라함과 아비멜렉 왕 사이에 우물 분쟁이 있었지만, 두 사람은 평화롭게 언약을 맺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고 아브라함의 가족 관계가 정돈되는 모습이 드러납니다.

     

    《 창세기 20장 창세기 22장 》

     

    창세기 21장
    창세기 21장

    [ 개역개정 ] 창세기 21장

     

    1.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돌보셨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2. 사라가 임신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가 되어 노년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3. 아브라함이 그에게 태어난 아들 곧 사라가 자기에게 낳은 아들을 이름하여 이삭이라 하였고
    4. 그 아들 이삭이 난 지 팔 일 만에 그가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할례를 행하였더라
    5.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 이삭이 그에게 태어날 때에 백 세라
    6. 사라가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7. 또 이르되 사라가 자식들을 젖먹이겠다고 누가 아브라함에게 말하였으리요마는 아브라함의 노경에 내가 아들을 낳았도다 하니라
    8. 아이가 자라매 젖을 떼고 이삭이 젖을 떼는 날에 아브라함이 큰 잔치를 베풀었더라
    9. 사라가 본즉 아브라함의 아들 애굽 여인 하갈의 아들이 이삭을 놀리는지라
    10. 그가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이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라 이 종의 아들은 내 아들 이삭과 함께 기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므로
    11.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로 말미암아 그 일이 매우 근심이 되었더니
    12.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이나 네 여종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지 말고 사라가 네게 이른 말을 다 들으라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부를 것임이니라
    13. 그러나 여종의 아들도 네 씨니 내가 그로 한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신지라
    14.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떡과 물 한 가죽부대를 가져다가 하갈의 어깨에 메워 주고 그 아이를 데리고 가게 하니 하갈이 나가서 브엘세바 광야에서 방황하더니
    15. 가죽부대의 물이 떨어진지라 그 자식을 관목덤불 아래에 두고
    16. 이르되 아이가 죽는 것을 차마 보지 못하겠다 하고 화살 한 바탕 거리 떨어져 마주 앉아 바라보며 소리 내어 우니
    17. 하나님이 그 어린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으므로 하나님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하갈을 불러 이르시되 하갈아 무슨 일이냐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이 저기 있는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나니
    18. 일어나 아이를 일으켜 네 손으로 붙들라 그가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시니라
    19. 하나님이 하갈의 눈을 밝히셨으므로 샘물을 보고 가서 가죽부대에 물을 채워다가 그 아이에게 마시게 하였더라
    20. 하나님이 그 아이와 함께 계시매 그가 장성하여 광야에서 거주하며 활 쏘는 자가 되었더니
    21. 그가 바란 광야에 거주할 때에 그의 어머니가 그를 위하여 애굽 땅에서 아내를 얻어 주었더라
    22. 그 때에 아비멜렉과 그 군대 장관 비골이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도다
    23. 그런즉 너는 나와 내 아들과 내 손자에게 거짓되이 행하지 아니하기를 이제 여기서 하나님을 가리켜 내게 맹세하라 내가 네게 후대한 대로 너도 나와 네가 머무는 이 땅에 행할 것이니라
    24.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가 맹세하리라 하고
    25. 아비멜렉의 종들이 아브라함의 우물을 빼앗은 일에 관하여 아브라함이 아비멜렉을 책망하매
    26. 아비멜렉이 이르되 누가 그리하였는지 내가 알지 못하노라 너도 내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나도 듣지 못하였더니 오늘에야 들었노라
    27. 아브라함이 양과 소를 가져다가 아비멜렉에게 주고 두 사람이 서로 언약을 세우니라
    28. 아브라함이 일곱 암양 새끼를 따로 놓으니
    29.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이 일곱 암양 새끼를 따로 놓음은 어찜이냐
    30. 아브라함이 이르되 너는 내 손에서 이 암양 새끼 일곱을 받아 내가 이 우물 판 증거를 삼으라 하고
    31. 두 사람이 거기서 서로 맹세하였으므로 그 곳을 브엘세바라 이름하였더라
    32. 그들이 브엘세바에서 언약을 세우매 아비멜렉과 그 군대 장관 비골은 떠나 블레셋 사람의 땅으로 돌아갔고
    33.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 에셀 나무를 심고 거기서 영원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으며
    34. 그가 블레셋 사람의 땅에서 여러 날을 지냈더라

     

    《 창세기 20장 창세기 22장 》

     

    [ 공동번역 ] 창세기 21장

     

    1. 야훼께서는 약속대로 사라를 돌보셨다. 사라에게 하신 약속을 이루어주시니,
    2. 사라가 임신하여 하느님께서 약속하신 바로 그 때에 늙은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아주었다.
    3. 아브라함은 사라가 낳아준 아들을 이사악이라 이름지어 불렀다.
    4. 하느님의 분부를 따라 아브라함은 아들 이사악이 태어난 지 팔 일 만에 할례를 베풀었다.
    5. 아브라함이 아들 이사악을 얻은 것은 백 살이 되던 해였다.
    6. 사라가 말하였다. "하느님께서 나에게 웃음을 주셨구나. 내가 아들을 낳았다고 모두들 나와 함께 기뻐하게 되었구나.
    7. 누가 아브라함에게 사라가 아기에게 젖을 물리리라고 말할 꿈이나 꾸었더냐? 그런데 그 노령에 아들을 얻으셨구나."
    8. 아기가 자라나 젖을 뗄 때가 되었다. 이사악이 젖을 떼던 날, 아브라함은 큰 잔치를 베풀었다.
    9. 그런데 사라는 이집트 여자 하갈이 아브라함에게 낳아준 아들이 자기 아들 이사악과 함께 노는 것을 보고
    10. 아브라함에게 말하였다. "그 계집종과 아들을 내쫓아 주십시오. 그 계집종의 아들이 내 아들 이사악과 함께 상속자가 될 수는 없습니다."
    11. 이 말을 듣고 아브라함은 마음이 몹시 괴로웠다. 이스마엘도 자기 혈육이었기 때문이다.
    12. 그러자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다. "그 애와 네 계집종을 걱정하여 마음 아파하지 마라. 사라가 하는 말을 다 들어주어라. 이사악에게서 난 자식이라야 네 혈통을 이을 것이다.
    13. 그러나 이 계집종의 아들도 네 자식이니 내가 그도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14. 아브라함은 아침 일찍 일어나 양식 얼마와 물 한 부대를 하갈에게 메어주며 아이를 데리고 나가게 하였다. 하갈은 길을 떠나 얼마쯤 가다가 브엘세바 빈들을 헤매게 되었다.
    15. 부대의 물이 떨어지자 하갈은 덤불 한 구석에 아들을 내려놓고
    16. "자식이 죽는 것을 어찌 눈 뜨고 보랴." 하고 탄식하며 화살이 날아가는 거리만큼 떨어져서 주저앉아 이스마엘을 바라보았다. 하갈은 이스마엘이 소리내어 우는데도 주저앉아 그저 바라만 보았다.
    17. 하느님께서 그 아이의 울음 소리를 들으시고 당신의 천사를 시켜 하늘에서 하갈을 불러 이르셨다. "하갈아, 어찌 된 일이냐? 걱정하지 마라. 하느님께서 저기서 네 아들의 울부짖는 소리를 들으셨다.
    18. 어서 가서 아이를 안아 일으켜주어라. 내가 그를 큰 민족이 되게 하리라."
    19. 하느님께서 하갈의 눈을 열어주시니, 그의 눈에 샘이 보였다. 하갈은 큰 부대에 물을 채워다가 아이에게 먹였다.
    20. 하느님께서 그와 함께 해주셨다. 그는 자라서 사막에서 살며 활을 쏘는 사냥꾼이 되었다.
    21. 그는 바란 사막에서 살았는데 그의 어머니는 며느릿감을 이집트 땅에서 골라 맞아들였다.
    22. 그 때 아비멜렉이 군사령관 비골을 데리고 아브라함을 찾아와 제안하였다. "당신이 무슨 일을 하든지 하느님께서는 함께 해주십니다.
    23. 그러니 이 자리에서 하느님을 증인으로 삼고 맹세해 주십시오. 나와 내 혈육 일족을 배신하지 않겠다고 말이오. 내가 당신에게 신의를 지켰듯이 당신도 당신이 정착해 사는 이 곳 사람들과 나에게 신의를 지키겠다고 하여주십시오."
    24. "예, 맹세하지요." 하고 승낙하고 나서 아브라함은
    25. 아비멜렉의 종들이 자기의 우물을 빼앗은 일을 따졌다.
    26. 그러자 아비멜렉은 "누가 그런 짓을 했는지 나는 모르오. 당신도 말씀해 주신 적이 없었고 오늘날까지 그런 말을 들어본 일도 없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7. 아브라함은 양과 소를 끌어다가 아비멜렉에게 주었고, 두 사람은 계약을 맺었다.
    28. 그리고 아브라함이 어린 암양 일곱 마리를 가려내자
    29.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에게 물었다. "어린 암양 일곱 마리를 무엇하러 따로 골라내시오?"
    30. 그는 "이 어린 암양 일곱을 받으시고 이 우물은 내가 팠다는 것을 인정해 달라는 것이오." 하고 대답하였다.
    31. 이렇게 두 사람이 거기에서 서로 맹세했다고 해서 그 곳을 브엘세바라고 하였다.
    32. 브엘세바에서 계약을 맺은 다음 아비멜렉은 군사령관 비골을 데리고 불레셋 땅으로 돌아갔다.
    33.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 에셀 나무를 심고 그 곳에서 영원하신 하느님 야훼의 이름을 불러 예배하였다.
    34. 아브라함은 불레셋 땅에 오랫동안 머물렀다.

     

    [ NIV ] 창세기 21장

     

    1. Now the LORD was gracious to Sarah as he had said, and the LORD did for Sarah what he had promised.
    2. Sarah became pregnant and bore a son to Abraham in his old age, at the very time God had promised him.
    3. Abraham gave the name Isaac to the son Sarah bore him.
    4. When his son Isaac was eight days old, Abraham circumcised him, as God commanded him.
    5. Abraham was a hundred years old when his son Isaac was born to him.
    6. Sarah said, "God has brought me laughter, and everyone who hears about this will laugh with me."
    7. And she added, "Who would have said to Abraham that Sarah would nurse children? Yet I have borne him a son in his old age."
    8. The child grew and was weaned, and on the day Isaac was weaned Abraham held a great feast.
    9. But Sarah saw that the son whom Hagar the Egyptian had borne to Abraham was mocking,
    10. and she said to Abraham, "Get rid of that slave woman and her son, for that slave woman's son will never share in the inheritance with my son Isaac."
    11. The matter distressed Abraham greatly because it concerned his son.
    12. But God said to him, "Do not be so distressed about the boy and your maidservant. Listen to whatever Sarah tells you, because it is through Isaac that your offspring will be reckoned.
    13. I will make the son of the maidservant into a nation also, because he is your offspring."
    14. Early the next morning Abraham took some food and a skin of water and gave them to Hagar. He set them on her shoulders and then sent her off with the boy. She went on her way and wandered in the desert of Beersheba.
    15. When the water in the skin was gone, she put the boy under one of the bushes.
    16. Then she went off and sat down nearby, about a bowshot away, for she thought, "I cannot watch the boy die." And as she sat there nearby, she began to sob.
    17. God heard the boy crying, and the angel of God called to Hagar from heaven and said to her, "What is the matter, Hagar? Do not be afraid; God has heard the boy crying as he lies there.
    18. Lift the boy up and take him by the hand, for I will make him into a great nation."
    19. Then God opened her eyes and she saw a well of water. So she went and filled the skin with water and gave the boy a drink.
    20. God was with the boy as he grew up. He lived in the desert and became an archer.
    21. While he was living in the Desert of Paran, his mother got a wife for him from Egypt.
    22. At that time Abimelech and Phicol the commander of his forces said to Abraham, "God is with you in everything you do.
    23. Now swear to me here before God that you will not deal falsely with me or my children or my descendants. Show to me and the country where you are living as an alien the same kindness I have shown to you."
    24. Abraham said, "I swear it."
    25. Then Abraham complained to Abimelech about a well of water that Abimelech's servants had seized.
    26. But Abimelech said, "I don't know who has done this. You did not tell me, and I heard about it only today."
    27. So Abraham brought sheep and cattle and gave them to Abimelech, and the two men made a treaty.
    28. Abraham set apart seven ewe lambs from the flock,
    29. and Abimelech asked Abraham, "What is the meaning of these seven ewe lambs you have set apart by themselves?"
    30. He replied, "Accept these seven lambs from my hand as a witness that I dug this well."
    31. So that place was called Beersheba, because the two men swore an oath there.
    32. After the treaty had been made at Beersheba, Abimelech and Phicol the commander of his forces returned to the land of the Philistines.
    33. Abraham planted a tamarisk tree in Beersheba, and there he called upon the name of the LORD, the Eternal God.
    34. And Abraham stayed in the land of the Philistines for a long time.

    창세기 21장창세기 21장창세기 21장
    창세기 21장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