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번역타입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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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달랴가 이스라엘 왕국을 장악하지만, 요아스 왕이 등극하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달랴가 아합 가문을 제거하고 자신의 왕권을 세우지만, 제사장 여호야다에 의해 요아스가 왕위에 오르게 됩니다. 아달랴가 죽임을 당하고 요아스가 7년 된 어린 나이에 왕이 되면서, 유다 왕국의 정통성이 회복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다윗 왕조가 계속 이어지게 되며, 악한 여인 아달랴의 통치가 종식되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 열왕기하 10장 | 열왕기하 12장 》 |
[ 개역개정 ] 열왕기하 11장
-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가 그의 아들이 죽은 것을 보고 일어나 왕의 자손을 모두 멸절하였으나
- 요람 왕의 딸 아하시야의 누이 여호세바가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왕자들이 죽임을 당하는 중에서 빼내어 그와 그의 유모를 침실에 숨겨 아달랴를 피하여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게 한지라
- 요아스가 그와 함께 여호와의 성전에 육 년을 숨어 있는 동안에 아달랴가 나라를 다스렸더라
- 일곱째 해에 여호야다가 사람을 보내 가리 사람의 백부장들과 호위병의 백부장들을 불러 데리고 여호와의 성전으로 들어가서 그들과 언약을 맺고 그들에게 여호와의 성전에서 맹세하게 한 후에 왕자를 그들에게 보이고
-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가 행할 것이 이러하니 안식일에 들어온 너희 중 삼분의 일은 왕궁을 주의하여 지키고
- 삼분의 일은 수르 문에 있고 삼분의 일은 호위대 뒤에 있는 문에 있어서 이와 같이 왕궁을 주의하여 지키고
- 안식일에 나가는 너희 중 두 대는 여호와의 성전을 주의하여 지켜 왕을 호위하되
- 너희는 각각 손에 무기를 잡고 왕을 호위하며 너희 대열을 침범하는 모든 자는 죽이고 왕이 출입할 때에 시위할지니라 하니
- 백부장들이 이에 제사장 여호야다의 모든 명령대로 행하여 각기 관할하는 바 안식일에 들어오는 자와 안식일에 나가는 자를 거느리고 제사장 여호야다에게 나아오매
- 제사장이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다윗 왕의 창과 방패를 백부장들에게 주니
- 호위병이 각각 손에 무기를 잡고 왕을 호위하되 성전 오른쪽에서부터 왼쪽까지 제단과 성전 곁에 서고
- 여호야다가 왕자를 인도하여 내어 왕관을 씌우며 율법책을 주고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으매 무리가 박수하며 왕의 만세를 부르니라
- 아달랴가 호위병과 백성의 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 백성에게 이르러
- 보매 왕이 규례대로 단 위에 섰고 장관들과 나팔수가 왕의 곁에 모셔 섰으며 온 백성이 즐거워하여 나팔을 부는지라 아달랴가 옷을 찢으며 외치되 반역이로다 반역이로다 하매
- 제사장 여호야다가 군대를 거느린 백부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그를 대열 밖으로 몰아내라 그를 따르는 자는 모두 칼로 죽이라 하니 제사장의 이 말은 여호와의 성전에서는 그를 죽이지 말라 함이라
- 이에 그의 길을 열어 주매 그가 왕궁의 말이 다니는 길로 가다가 거기서 죽임을 당하였더라
- 여호야다가 왕과 백성에게 여호와와 언약을 맺어 여호와의 백성이 되게 하고 왕과 백성 사이에도 언약을 세우게 하매
- 온 백성이 바알의 신당으로 가서 그 신당을 허물고 그 제단들과 우상들을 철저히 깨뜨리고 그 제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이니라 제사장이 관리들을 세워 여호와의 성전을 수직하게 하고
- 또 백부장들과 가리 사람과 호위병과 온 백성을 거느리고 왕을 인도하여 여호와의 성전에서 내려와 호위병의 문 길을 통하여 왕궁에 이르매 그가 왕의 왕좌에 앉으니
- 온 백성이 즐거워하고 온 성이 평온하더라 아달랴를 무리가 왕궁에서 칼로 죽였더라
- 요아스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칠 세였더라
《 열왕기하 10장 | 열왕기하 12장 》 |
[ 공동번역 ] 열왕기하 11장
- 아하지야의 어머니 아달리야는 자기의 아들이 죽은 것을 보고 곧 왕의 혈육을 모두 죽이기 시작하였다.
- 이 때 다른 왕자들은 모두 살해되었으나 아하지야의 아들 요아스만은 그의 고모인 여호세바가 몰래 빼내어 유모와 함께 자기 침실에 숨겨두었으므로 아달리야에게 발각되지 않아 죽음을 면하게 되었다.
- 아달리야가 나라를 다스리는 육 년 동안 요아스는 고모와 함께 야훼의 전에 숨어 살았다.
- 칠 년째 되던 해에 여호야다가 가리 외인부대의 백인대장들과 근위대 대장들을 야훼의 전으로 불러들여 맹세를 시켜 계약을 맺은 다음, 그들에게 왕자를 내세우고는
- 이렇게 지시하였다. "너희는 이렇게 하여라. 너희 가운데 안식일 당번인 자의 삼분의 일은 왕궁을 지키고,
- 나머지는 야훼의 성전에서 특별임무를 수행하는데, 삼분의 일은 수르 문을 지키고 삼분의 일은 근위대 뒤쪽 문을 지켜라.
- 너희 안식일 비번인 두 부대는 야훼의 성전에서 왕을 지켜라.
- 모두들 무기를 가지고 왕을 호위하여라. 그리하여 누구든지 대열에 접근하는 자는 죽여라. 왕께서 어디로 행차하시든지 꼭 곁에서 모셔야 한다."
- 백인대장들은 사제 여호야다가 지시한 대로 하였다. 그들은 각기 자기의 부하들, 곧 안식일에 당번인 군인들과 안식일에 비번인 군인들을 거느리고 사제 여호야다에게 나왔다.
- 사제는 야훼의 전에 보관되어 있는 다윗 왕의 창과 방패를 부대장들에게 지급하였다.
- 근위대 군인들은 모두 무기를 잡고 성전 남쪽에서 북쪽까지 시립하여 제단과 성전을 에워쌌다.
- 그 때 여호야다가 왕자를 데리고 나와서 면류관을 씌우고 왕으로서 지킬 법을 주면서 기름을 부어 왕으로 세웠다. 그러자 백성들은 손뼉을 치며 "임금님 만세!"를 외쳤다.
- 아달리야가 백성들의 소리를 듣고 백성이 모인 야훼의 전으로 가보니,
- 왕이 관례를 따라 기둥 옆에 서 있고 그 곁에서 사람들이 나팔을 불며 노래하고 있었다. 나팔 소리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온 지방민이 기뻐 뛰는 것을 보고 아달리야는 옷을 찢으며 "반역이다, 반역이다!" 하고 외쳤다.
- 그 때 사제 여호야다가 백인대장들에게 명령하였다. "저 계집을 울 밖으로 끌어내어라. 따르는 자가 있거든 칼로 쳐죽여라. 그를 야훼의 전 안에서 죽여서는 안 된다."
- 그러자 군인들은 그 여자를 붙잡아 군마가 출입하는 문으로 해서 궁궐에 들어가 거기에서 죽였다.
- 그런 다음 여호야다는 이스라엘 백성이 야훼의 백성이 되는 계약을 야훼와 왕과 백성들 사이에서 맺고 또 왕과 백성들 사이에도 계약을 맺었다.
- 온 지방민들이 몰려가 바알 신전을 허물고 그 제단과 우상을 산산조각으로 부수었다. 그리고 바알의 사제 마딴을 제단 앞에서 죽였다. 여호야다 사제는 야훼의 전에 경비병을 세우고
- 백인대장들과 가리 외인부대와 근위대와 온 지방민을 이끌고 왕을 호위하여 야훼의 전에서 나와 근위대 문을 통과하여 왕궁으로 갔다. 거기에서 왕이 옥좌에 오르자,
- 온 지방민들은 기뻐서 뛰는데 수도 시민들은 아무 소리도 하지 못했다. 이렇게 아달리야는 대궐에서 칼에 맞아 죽었다.
[ NIV ] 열왕기하 11장
- When Athaliah the mother of Ahaziah saw that her son was dead, she proceeded to destroy the whole royal family.
- But Jehosheba, the daughter of King Jehoram and sister of Ahaziah, took Joash son of Ahaziah and stole him away from among the royal princes, who were about to be murdered. She put him and his nurse in a bedroom to hide him from Athaliah; so he was not killed.
- He remained hidden with his nurse at the temple of the LORD for six years while Athaliah ruled the land.
- In the seventh year Jehoiada sent for the commanders of units of a hundred, the Carites and the guards and had them brought to him at the temple of the LORD. He made a covenant with them and put them under oath at the temple of the LORD. Then he showed them the king's son.
- He commanded them, saying, "This is what you are to do: You who are in the three companies that are going on duty on the Sabbath--a third of you guarding the royal palace,
- a third at the Sur Gate, and a third at the gate behind the guard, who take turns guarding the temple-
- and you who are in the other two companies that normally go off Sabbath duty are all to guard the temple for the king.
- Station yourselves around the king, each man with his weapon in his hand. Anyone who approaches your ranks must be put to death. Stay close to the king wherever he goes."
- The commanders of units of a hundred did just as Jehoiada the priest ordered. Each one took his men--those who were going on duty on the Sabbath and those who were going off duty--and came to Jehoiada the priest.
- Then he gave the commanders the spears and shields that had belonged to King David and that were in the temple of the LORD.
- The guards, each with his weapon in his hand, stationed themselves around the king--near the altar and the temple, from the south side to the north side of the temple.
- Jehoiada brought out the king's son and put the crown on him; he presented him with a copy of the covenant and proclaimed him king. They anointed him, and the people clapped their hands and shouted, "Long live the king!"
- When Athaliah heard the noise made by the guards and the people, she went to the people at the temple of the LORD.
- She looked and there was the king, standing by the pillar, as the custom was. The officers and the trumpeters were beside the king, and all the people of the land were rejoicing and blowing trumpets. Then Athaliah tore her robes and called out, "Treason! Treason!"
- Jehoiada the priest ordered the commanders of units of a hundred, who were in charge of the troops: "Bring her out between the ranks and put to the sword anyone who follows her." For the priest had said, "She must not be put to death in the temple of the LORD."
- So they seized her as she reached the place where the horses enter the palace grounds, and there she was put to death.
- Jehoiada then made a covenant between the LORD and the king and people that they would be the LORD's people. He also made a covenant between the king and the people.
- All the people of the land went to the temple of Baal and tore it down. They smashed the altars and idols to pieces and killed Mattan the priest of Baal in front of the altars. Then Jehoiada the priest posted guards at the temple of the LORD.
- He took with him the commanders of hundreds, the Carites, the guards and all the people of the land, and together they brought the king down from the temple of the LORD and went into the palace, entering by way of the gate of the guards. The king then took his place on the royal throne,
- and all the people of the land rejoiced. And the city was quiet, because Athaliah had been slain with the sword at the palace.
- Joash was seven years old when he began to re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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