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번역타입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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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스 왕의 치리와 성전 수리에 관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아스 왕은 성전 수리를 명령하고, 제사장들이 성전 수리 기금을 모금하도록 합니다. 하지만 제사장들이 기금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자, 요아스 왕이 직접 감독하여 성전 수리를 완료합니다. 또한 하사엘 왕의 위협으로부터 예루살렘을 지키기 위해 성전 보물을 바치기도 합니다. 이를 통해 요아스 왕의 신앙심과 성전 중심의 신앙 회복이 드러나지만, 제사장들의 부패상도 함께 보여지고 있습니다.
《 열왕기하 11장 | 열왕기하 13장 》 |
[ 개역개정 ] 열왕기하 12장
- 예후의 제칠년에 요아스가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사십 년간 통치하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시비아라 브엘세바 사람이더라
- 요아스는 제사장 여호야다가 그를 교훈하는 모든 날 동안에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되
- 다만 산당들을 제거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여전히 산당에서 제사하며 분향하였더라
- 요아스가 제사장들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성전에 거룩하게 하여 드리는 모든 은 곧 사람이 통용하는 은이나 각 사람의 몸값으로 드리는 은이나 자원하여 여호와의 성전에 드리는 모든 은을
- 제사장들이 각각 아는 자에게서 받아들여 성전의 어느 곳이든지 파손된 것을 보거든 그것으로 수리하라 하였으나
- 요아스 왕 제이십삼년에 이르도록 제사장들이 성전의 파손한 데를 수리하지 아니하였는지라
- 요아스 왕이 대제사장 여호야다와 제사장들을 불러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성전의 파손한 데를 수리하지 아니하였느냐 이제부터는 너희가 아는 사람에게서 은을 받지 말고 그들이 성전의 파손한 데를 위하여 드리게 하라
- 제사장들이 다시는 백성에게 은을 받지도 아니하고 성전 파손한 것을 수리하지도 아니하기로 동의하니라
- 제사장 여호야다가 한 궤를 가져다가 그것의 뚜껑에 구멍을 뚫어 여호와의 전문 어귀 오른쪽 곧 제단 옆에 두매 여호와의 성전에 가져 오는 모든 은을 다 문을 지키는 제사장들이 그 궤에 넣더라
- 이에 그 궤 가운데 은이 많은 것을 보면 왕의 서기와 대제사장이 올라와서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대로 그 은을 계산하여 봉하고
- 그 달아본 은을 일하는 자 곧 여호와의 성전을 맡은 자의 손에 넘기면 그들은 또 여호와의 성전을 수리하는 목수와 건축하는 자들에게 주고
- 또 미장이와 석수에게 주고 또 여호와의 성전 파손한 데를 수리할 재목과 다듬은 돌을 사게 하며 그 성전을 수리할 모든 물건을 위하여 쓰게 하였으되
- 여호와의 성전에 드린 그 은으로 그 성전의 은 대접이나 불집게나 주발이나 나팔이나 아무 금 그릇이나 은 그릇도 만들지 아니하고
- 그 은을 일하는 자에게 주어 그것으로 여호와의 성전을 수리하게 하였으며
- 또 그 은을 받아 일꾼에게 주는 사람들과 회계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성실히 일을 하였음이라
- 속건제의 은과 속죄제의 은은 여호와의 성전에 드리지 아니하고 제사장에게 돌렸더라
- 그 때에 아람 왕 하사엘이 올라와서 가드를 쳐서 점령하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오고자 하므로
- 유다의 왕 요아스가 그의 조상들 유다 왕 여호사밧과 여호람과 아하시야가 구별하여 드린 모든 성물과 자기가 구별하여 드린 성물과 여호와의 성전 곳간과 왕궁에 있는 금을 다 가져다가 아람 왕 하사엘에게 보냈더니 하사엘이 예루살렘에서 떠나갔더라
- 요아스의 남은 사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 요아스의 신복들이 일어나 반역하여 실라로 내려가는 길 가의 밀로 궁에서 그를 죽였고
- 그를 쳐서 죽인 신복은 시므앗의 아들 요사갈과 소멜의 아들 여호사바드였더라 그는 다윗 성에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장사되고 그의 아들 아마샤가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 열왕기하 11장 | 열왕기하 13장 》 |
[ 공동번역 ] 열왕기하 12장
- 요아스가 왕위에 오른 것은 일곱 살 때 일이었다.
- 요아스가 왕이 된 것은 예후 제칠년의 일이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사십 년간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는 브엘세바 출신으로 이름을 지비야라고 하였다.
- 요아스는 사제 여호야다의 가르침을 받아, 평생 야훼의 눈에 드는 바른 정치를 폈다.
- 그러나 산당만은 없애지 않았으므로 백성들이 여전히 산당에서 제물을 사르고 향을 피웠다.
- 요아스가 사제들에게 지시하였다. "사람들이 야훼의 성전을 위하여 의무적으로 바치는 헌금이나 자원하여 바치는 헌금이나 간에 야훼의 전에 바치는 모든 거룩한 헌금은
- 사제들이 각기 담당 회계에게서 받아두었다가 야훼의 전을 수리할 곳이 있으면 그 돈으로 모두 수리하여라."
- 그러나 요아스 왕 제이십삼년, 그 때까지 사제들이 성전을 수리하지 않고 있었으므로
- 요아스 왕은 여호야다를 비롯하여 다른 사제들을 불러놓고 일렀다. "어찌하여 그대들은 성전을 수리하지 않고 있소? 이제부터 그대들은 회계원들에게서 돈을 받아두지 말고 성전을 수리하는 데 쓰도록 직접 내어주시오."
- 사제들은 백성들로부터 돈을 받지도 않으려니와 성전을 수리하는 일도 맡지 않겠다고 하였다.
- 사제 여호야다는 큰 궤짝 하나를 가져다가 뚜껑에 구멍을 내어, 야훼의 전 입구 오른쪽에 있는 기둥 옆에 놓아두어 문을 지키는 사제들로 하여금 야훼의 성전에 들어오는 모든 돈을 그 궤짝에 넣게 하였다.
- 궤짝 안에 돈이 많이 든 듯싶으면 왕의 비서와 대사제가 와서 야훼의 전에 있는 은을 쏟아내어 세었다.
- 계산이 끝나면 그들은 그 돈을 야훼의 전 공사를 맡은 감독들에게 주었다. 다시 그 돈은 야훼의 전에서 일을 하는 목수와 돌 쌓는 사람들에게 돌아갔고,
- 미장이와 석수들에게도 배당되었으며, 야훼의 전을 수리하는 데 쓸 재목과 석재를 사거나 그 밖에 성전을 수리하는 모든 비용에 충당되었다.
- 그러나 야훼의 전에 들어온 그 은은 은대야나 가위나 물뿌리개나 나팔 등, 각종 금은 기구들을 만드는 데 쓰지 않고
- 다만 일꾼들에게 주어 야훼의 전을 수리하는 비용으로만 썼다.
- 일꾼들에게 줄 돈을 감독들에게 맡기고는 회계 감사를 하지 않았다. 그만큼 그들이 정직하게 일했던 것이다.
- 보상제와 속죄제 대신 바친 돈은 야훼의 전 수입으로 계산하지 않고 사제들의 몫으로 돌렸다.
- 그 무렵, 시리아 왕 하자엘이 쳐들어와 갓을 점령하고 나서 예루살렘을 치려고 발길을 돌렸다.
- 유다 왕 요아스는 자기보다 앞서 유다를 다스린 여호사밧 왕과 여호람 왕과 아하지야 왕이 성별하여 바친 것들과 자기 자신이 야훼께 성별하여 바친 모든 것에다가 성전 창고와 왕실 창고에 있는 금까지 합하여 모두 시리아 왕 하자엘에게 보냈다. 그것을 받고 하자엘은 예루살렘을 치지 않고 떠나갔다.
- 요아스의 나머지 업적과 행적은 유다 왕조실록에 모두 기록되어 있다.
- 그의 신하들이 반역 음모를 꾸며 실라로 내려가는 길목에 있는 벳밀로에서 요아스를 죽였다.
- 그 때 왕을 쳐죽인 사람은 그의 신하인 시므앗의 아들 요자갈과 소멜의 아들 여호자밧이었다. 그는 다윗 성에 있는 그의 조상들 곁에 안장되었다. 그의 뒤를 이어 아마지야가 왕이 되었다.
[ NIV ] 열왕기하 12장
- In the seventh year of Jehu, Joash became king, and he reigned in Jerusalem forty years. His mother's name was Zibiah; she was from Beersheba.
- Joash did what was right in the eyes of the LORD all the years Jehoiada the priest instructed him.
- The high places, however, were not removed; the people continued to offer sacrifices and burn incense there.
- Joash said to the priests, "Collect all the money that is brought as sacred offerings to the temple of the LORD -the money collected in the census, the money received from personal vows and the money brought voluntarily to the temple.
- Let every priest receive the money from one of the treasurers, and let it be used to repair whatever damage is found in the temple."
- But by the twenty-third year of King Joash the priests still had not repaired the temple.
- Therefore King Joash summoned Jehoiada the priest and the other priests and asked them, "Why aren't you repairing the damage done to the temple? Take no more money from your treasurers, but hand it over for repairing the temple."
- The priests agreed that they would not collect any more money from the people and that they would not repair the temple themselves.
- Jehoiada the priest took a chest and bored a hole in its lid. He placed it beside the altar, on the right side as one enters the temple of the LORD. The priests who guarded the entrance put into the chest all the money that was brought to the temple of the LORD.
- Whenever they saw that there was a large amount of money in the chest, the royal secretary and the high priest came, counted the money that had been brought into the temple of the LORD and put it into bags.
- When the amount had been determined, they gave the money to the men appointed to supervise the work on the temple. With it they paid those who worked on the temple of the LORD -the carpenters and builders,
- the masons and stonecutters. They purchased timber and dressed stone for the repair of the temple of the LORD, and met all the other expenses of restoring the temple.
- The money brought into the temple was not spent for making silver basins, wick trimmers, sprinkling bowls, trumpets or any other articles of gold or silver for the temple of the LORD;
- it was paid to the workmen, who used it to repair the temple.
- They did not require an accounting from those to whom they gave the money to pay the workers, because they acted with complete honesty.
- The money from the guilt offerings and sin offerings was not brought into the temple of the LORD; it belonged to the priests.
- About this time Hazael king of Aram went up and attacked Gath and captured it. Then he turned to attack Jerusalem.
- But Joash king of Judah took all the sacred objects dedicated by his fathers--Jehoshaphat, Jehoram and Ahaziah, the kings of Judah--and the gifts he himself had dedicated and all the gold found in the treasuries of the temple of the LORD and of the royal palace, and he sent them to Hazael king of Aram, who then withdrew from Jerusalem.
- As for the other events of the reign of Joash, and all he did, are they not written in the book of the annals of the kings of Judah?
- His officials conspired against him and assassinated him at Beth Millo, on the road down to Silla.
- The officials who murdered him were Jozabad son of Shimeath and Jehozabad son of Shomer. He died and was buried with his fathers in the City of David. And Amaziah his son succeeded him as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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