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번역타입 목차
목차에서 보고싶은 번역타입을 누르시면 해당 위치로 스크롤 됩니다.
사울 시대의 잔여 갈등이 해결되는 내용이 나옵니다. 기기온 사람들이 사울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요구하자, 다윗은 사울의 자손 일곱 명을 기기온 사람들에게 넘깁니다. 이후 다윗은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사울의 골육을 수습하여 장사지냅니다. 이를 통해 과거의 악행이 해결되고 다윗의 통치가 안정화되는 모습이 드러납니다. 또한 다윗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바른 판단을 내리는 지혜로운 왕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 사무엘하 20장 | 사무엘하 22장 》 |
[ 개역개정 ] 사무엘하 21장
- 다윗의 시대에 해를 거듭하여 삼 년 기근이 있으므로 다윗이 여호와 앞에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는 사울과 피를 흘린 그의 집으로 말미암음이니 그가 기브온 사람을 죽였음이니라 하시니라
- 기브온 사람은 이스라엘 족속이 아니요 그들은 아모리 사람 중에서 남은 자라 이스라엘 족속들이 전에 그들에게 맹세하였거늘 사울이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을 위하여 열심이 있으므로 그들을 죽이고자 하였더라 이에 왕이 기브온 사람을 불러 그들에게 물으니라
- 다윗이 그들에게 묻되 내가 너희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내가 어떻게 속죄하여야 너희가 여호와의 기업을 위하여 복을 빌겠느냐 하니
- 기브온 사람이 그에게 대답하되 사울과 그의 집과 우리 사이의 문제는 은금에 있지 아니하오며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사람을 죽이는 문제도 우리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 하니라 왕이 이르되 너희가 말하는 대로 시행하리라
- 그들이 왕께 아뢰되 우리를 학살하였고 또 우리를 멸하여 이스라엘 영토 내에 머물지 못하게 하려고 모해한 사람의
- 자손 일곱 사람을 우리에게 내주소서 여호와께서 택하신 사울의 고을 기브아에서 우리가 그들을 여호와 앞에서 목 매어 달겠나이다 하니 왕이 이르되 내가 내주리라 하니라
- 그러나 다윗과 사울의 아들 요나단 사이에 서로 여호와를 두고 맹세한 것이 있으므로 왕이 사울의 손자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은 아끼고
- 왕이 이에 아야의 딸 리스바에게서 난 자 곧 사울의 두 아들 알모니와 므비보셋과 사울의 딸 메랍에게서 난 자 곧 므홀랏 사람 바르실래의 아들 아드리엘의 다섯 아들을 붙잡아
- 그들을 기브온 사람의 손에 넘기니 기브온 사람이 그들을 산 위에서 여호와 앞에 목 매어 달매 그들 일곱 사람이 동시에 죽으니 죽은 때는 곡식 베는 첫날 곧 보리를 베기 시작하는 때더라
- 아야의 딸 리스바가 굵은 베를 가져다가 자기를 위하여 바위 위에 펴고 곡식 베기 시작할 때부터 하늘에서 비가 시체에 쏟아지기까지 그 시체에 낮에는 공중의 새가 앉지 못하게 하고 밤에는 들짐승이 범하지 못하게 한지라
- 이에 아야의 딸 사울의 첩 리스바가 행한 일이 다윗에게 알려지매
- 다윗이 가서 사울의 뼈와 그의 아들 요나단의 뼈를 길르앗 야베스 사람에게서 가져가니 이는 전에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을 길보아에서 죽여 블레셋 사람들이 벧산 거리에 매단 것을 그들이 가만히 가져온 것이라
- 다윗이 그 곳에서 사울의 뼈와 그의 아들 요나단의 뼈를 가지고 올라오매 사람들이 그 달려 죽은 자들의 뼈를 거두어다가
-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의 뼈와 함께 베냐민 땅 셀라에서 그의 아버지 기스의 묘에 장사하되 모두 왕의 명령을 따라 행하니라 그 후에야 하나님이 그 땅을 위한 기도를 들으시니라
- 블레셋 사람이 다시 이스라엘을 치거늘 다윗이 그의 부하들과 함께 내려가서 블레셋 사람과 싸우더니 다윗이 피곤하매
- 거인족의 아들 중에 무게가 삼백 세겔 되는 놋 창을 들고 새 칼을 찬 이스비브놉이 다윗을 죽이려 하므로
-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다윗을 도와 그 블레셋 사람들을 쳐죽이니 그 때에 다윗의 추종자들이 그에게 맹세하여 이르되 왕은 다시 우리와 함께 전장에 나가지 마옵소서 이스라엘의 등불이 꺼지지 말게 하옵소서 하니라
- 그 후에 다시 블레셋 사람과 곱에서 전쟁할 때에 후사 사람 십브개는 거인족의 아들 중의 삽을 쳐죽였고
- 또 다시 블레셋 사람과 곱에서 전쟁할 때에 베들레헴 사람 야레오르김의 아들 엘하난은 가드 골리앗의 아우 라흐미를 죽였는데 그 자의 창 자루는 베틀 채 같았더라
- 또 가드에서 전쟁할 때에 그 곳에 키가 큰 자 하나는 손가락과 발가락이 각기 여섯 개씩 모두 스물 네 개가 있는데 그도 거인족의 소생이라
- 그가 이스라엘 사람을 능욕하므로 다윗의 형 삼마의 아들 요나단이 그를 죽이니라
- 이 네 사람 가드의 거인족의 소생이 다윗의 손과 그의 부하들의 손에 다 넘어졌더라
《 사무엘하 20장 | 사무엘하 22장 》 |
[ 공동번역 ] 사무엘하 21장
- 다윗 시대에 삼 년이나 내리 흉년이 든 적이 있었다. 다윗이 야훼께 곡절을 물으니 야훼께서는 사울과 그의 가문이 기브온 사람들을 죽여 살인죄를 지은 탓이라고 하셨다.
- 그래서 왕은 기브온 사람들을 불렀다. 기브온 사람들은 본래는 이스라엘 백성이 아니라 아모리족의 잔류민인데 이스라엘 백성이 그들을 살려두기로 맹세한 일이 있었다. 그런데 사울은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을 사랑한 나머지 그들을 전멸시키려고 했던 것이다.
- 다윗이 기브온 사람들에게 물었다. "그대들의 억울함을 어떻게든지 풀어줄 터이니, 그 대신 그대들은 야훼께서 당신의 것으로 삼으신 이 백성에게 복을 빌어주어야 하겠소."
- 기브온 사람들이 대답하였다. "사울 가문과 우리 사이의 문제는 금이나 은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이스라엘 사람 하나라도 죽이게 넘겨달라고 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그래도 내가 그대들에게 무엇인가 해주어야 하겠으니 말해 보시오." 다윗이 이렇게 말하자,
- 그들은 왕에게 이렇게 대답하였다. "우리를 멸종시켜서 이스라엘 영토 안에 발도 못 붙이게 하려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 그의 후손 중 일곱 사람만 넘겨주십시오. 그러면 우리는 기브온에 있는 야훼의 산, 야훼 앞에서 그들을 나무에 매달겠습니다." "그러지요."
- 왕은 이렇게 허락하고서도 사울의 손자요, 요나단의 아들인 므비보셋은 빼놓기로 하였다. 스스로 야훼 앞에서 사울의 아들 요나단에게 맹세한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 왕은 사울이 아야의 딸 리스바와의 사이에서 낳은 두 아들, 아르모니와 므비보셋, 사울의 딸 메랍이 므홀라 사람 바르질래의 아들 아드리엘에게 낳아준 아들 다섯을 잡아다
- 기브온 사람들 손에 넘겼다. 기브온 사람들은 산 위에 올라 야훼 앞에서 그들 일곱을 한꺼번에 나무에 매달아 죽였다. 그들이 처형된 것은 막 보리를 거두기 시작한 추수철이었다.
- 아야의 딸 리스바는 상복을 가져다가 바위 위에 펴놓고 그 위에 앉아 추수가 시작될 때부터 하늘에서 빗방울이 떨어질 때까지 주검을 지켜 낮에는 공중의 새가 내려 앉지 못하게 하고 밤에는 들짐승이 달려들지 못하게 하였다.
- 다윗은 사울의 후궁 아야의 딸 리스바 이야기를 전해 듣고
- 사울의 뼈와 그 아들 요나단의 뼈를 야베스 길르앗 사람들에게서 찾아왔다. 불레셋 사람들이 사울을 길보아에서 죽여 벳산 광장에 매달아 둔 것을 그들이 몰래 거두어두었던 것이다.
- 다윗은 거기에서 사울의 뼈와 그 아들 요나단의 뼈를 가져오고 사람들이 나무에 매달았던 자들의 뼈도 모았다.
- 그들은 사울의 뼈와 그의 아들 요나단의 뼈와 함께 베냐민 지방 셀라에 있는 사울의 아버지 키스의 무덤에 합장했다. 모두 어명을 따라 한 일이었다. 그런 다음에야 하느님께서는 기도를 들어주시고 나라를 돌보시게 되었다.
- 불레셋 군이 다시 이스라엘에 싸움을 걸어왔다. 다윗이 부하들을 거느리고 내려가 불레셋 사람과 싸우다가 지쳐 있는데,
- 르바임 후손 브놉이라는 자가 삼백 세겔이나 나가는 청동 창을 들고 허리에는 새 칼을 차고 다윗을 잡아 죽이려고 덤벼들었다.
- 그러나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그 불레셋 사람을 쳐죽이고 다윗을 살려내었다. 이렇게 되자 다윗의 부하들은 이스라엘의 등불이 꺼져서는 안 될 터이니, 다시 왕이 자기들과 같이 출전해서는 안 되겠다고 하였다.
- 그 뒤 이스라엘은 다시 곱에서 불레셋 군과 싸움이 붙었는데, 후사 사람 십개가 르바임 사람 삽을 쳐죽인 것이 바로 이 때였다.
- 곱에서 불레셋 군과 또 한 차례 싸움이 붙었을 때 베들레헴 사람 야이르의 아들 엘하난이 갓 사람 골리앗을 죽였는데 골리앗의 창대는 베틀 용두머리만큼 굵었다.
- 갓에서 또 싸움이 붙었다. 그 때 손가락 발가락이 여섯 개씩 모두 스물네 개가 되는 거인이 나타났는데 그도 르바임 사람이었다.
- 그는 이스라엘에게 욕을 퍼붓다가 마침내 다윗의 조카 요나단에게 맞아 죽었다. 요나단의 아비는 시므아였다.
- 이 넷은 모두 갓에 살던 르바임 사람들인데 다윗과 다윗의 부하들 손에 죽었다.
[ NIV ] 사무엘하 21장
- During the reign of David, there was a famine for three successive years; so David sought the face of the LORD. The LORD said, "It is on account of Saul and his blood-stained house; it is because he put the Gibeonites to death."
- The king summoned the Gibeonites and spoke to them. (Now the Gibeonites were not a part of Israel but were survivors of the Amorites; the Israelites had sworn to spare them, but Saul in his zeal for Israel and Judah had tried to annihilate them.)
- David asked the Gibeonites, "What shall I do for you? How shall I make amends so that you will bless the LORD's inheritance?"
- The Gibeonites answered him, "We have no right to demand silver or gold from Saul or his family, nor do we have the right to put anyone in Israel to death." "What do you want me to do for you?" David asked.
- They answered the king, "As for the man who destroyed us and plotted against us so that we have been decimated and have no place anywhere in Israel,
- let seven of his male descendants be given to us to be killed and exposed before the LORD at Gibeah of Saul--the Lord 's chosen one." So the king said, "I will give them to you."
- The king spared Mephibosheth son of Jonathan, the son of Saul, because of the oath before the LORD between David and Jonathan son of Saul.
- But the king took Armoni and Mephibosheth, the two sons of Aiah's daughter Rizpah, whom she had borne to Saul, together with the five sons of Saul's daughter Merab, whom she had borne to Adriel son of Barzillai the Meholathite.
- He handed them over to the Gibeonites, who killed and exposed them on a hill before the LORD. All seven of them fell together; they were put to death during the first days of the harvest, just as the barley harvest was beginning.
- Rizpah daughter of Aiah took sackcloth and spread it out for herself on a rock. From the beginning of the harvest till the rain poured down from the heavens on the bodies, she did not let the birds of the air touch them by day or the wild animals by night.
- When David was told what Aiah's daughter Rizpah, Saul's concubine, had done,
- he went and took the bones of Saul and his son Jonathan from the citizens of Jabesh Gilead. (They had taken them secretly from the public square at Beth Shan, where the Philistines had hung them after they struck Saul down on Gilboa.)
- David brought the bones of Saul and his son Jonathan from there, and the bones of those who had been killed and exposed were gathered up.
- They buried the bones of Saul and his son Jonathan in the tomb of Saul's father Kish, at Zela in Benjamin, and did everything the king commanded. After that, God answered prayer in behalf of the land.
- Once again there was a battle between the Philistines and Israel. David went down with his men to fight against the Philistines, and he became exhausted.
- And Ishbi-Benob, one of the descendants of Rapha, whose bronze spearhead weighed three hundred shekels and who was armed with a new sword , said he would kill David.
- But Abishai son of Zeruiah came to David's rescue; he struck the Philistine down and killed him. Then David's men swore to him, saying, "Never again will you go out with us to battle, so that the lamp of Israel will not be extinguished."
- In the course of time, there was another battle with the Philistines, at Gob. At that time Sibbecai the Hushathite killed Saph, one of the descendants of Rapha.
- In another battle with the Philistines at Gob, Elhanan son of Jaare-Oregim the Bethlehemite killed Goliath the Gittite, who had a spear with a shaft like a weaver's rod.
- In still another battle, which took place at Gath, there was a huge man with six fingers on each hand and six toes on each foot--twenty-four in all. He also was descended from Rapha.
- When he taunted Israel, Jonathan son of Shimeah, David's brother, killed him.
- These four were descendants of Rapha in Gath, and they fell at the hands of David and his men.
'구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무엘하 23장 : 다윗의 마지막 말 (0) | 2025.02.14 |
---|---|
사무엘하 22장 : 다윗의 승전가 (0) | 2025.02.14 |
사무엘하 20장 : 세바의 반역 (0) | 2025.02.14 |
사무엘하 19장 : 요압이 다윗에게 항의하다 (0) | 2025.02.13 |
사무엘하 18장 : 압살롬이 패하다 (0) | 2025.02.13 |